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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8/05
 

반값주택? 미국엔 100만원대 집 널렸다

2009.06.06 15:05 | USA | lisa

http://kr.blog.yahoo.com/s27174/10204 주소복사

반값주택? 미국엔 100만원대 집 널렸다

[머니투데이 뉴욕=김준형특파원]

방3개짜리 집이 단돈 1000달러?(130만원)미국의 주택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헐값 매물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빚을 못 갚은 채무자들이 담보로 잡혔던 집을 압류한 금융기관들이

가격에 상관없이 주택 처분에 나서면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미 CNN 방송은 13일(현지시간) 부동산시장 붕괴로 주택구입자들이 불과 1000달러에 집을 살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침체 타격이 가장 큰 도시 가운데 하나

디트로이트의 경우 건평 1000 평방피트(약 93㎡)의 방3개짜리 집이 500달러에 매물로 나와 있다.

미국 디트로이트, 유령의 마을을 찾아서?

미국 미시간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디트로이트. 미국의 3대 자동차회사

(제너럴모터스 ·포드 ·크라이슬러)의 주력공장이 있기 때문에
자동차 도시라고도 부른다.

이 도시는 경기침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도시이기도 하다.

1970년대 말 미시간주의 자동차생산은 40%나 감소되었고

실업률도 증가하여 시의 재정이 파산직전에 이르기도 했였다.

60전 년에 비해 인구 수도 반이 나 줄어드었다.

자동차산업이 흔들릴 때마다, 많은 사람들이 실직, 다른 도시로 떠 밀려나갔다.

그 흔적이 도시 외곽 곳곳에 배어있다.바로 사람들이 떠나고 버려진 집들을 미국의 한

사진작가(Kevin Bauman)의 유령이 나올 것 같은 폐가(100채의집)를 찍었다.



도시 산업화가 만들어 낸 그늘. 한 차례 허리케인이나 폭격이 스쳐간 풍경 같다.

현실 같지 않은 과거 속의 공간은 이렇게 현실에 놓여있다.

그 많았던 사람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때로는 삭막함으로 때로는 한 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든다.


물론 실제 집에 들어가 살기 위해서는 수리비가 1만5000-2만달러는 들 것으로 추산되고 있지만

비슷한 주택이 2007년말 7만2000달러에 팔렸던 것을 감안하면 감내할만한 수준이다.

리얼터 닷컴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지역에 매물로 나와 있는 주택가운데 3000달러

미만짜리만 709개에 달한다.

동부 클리블랜드 지역의 방4개, 욕실2개 짜리 집은 1900달러에 나와 있다.

실내 장식은 폐허처럼 변했지만 외관이나 골조는 본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미시건주 플린트 지역은 3000달러 미만짜리 집이 18개, 인디애나폴리스 22개, 클리블랜드 46개 등

각 지역 마다 '헐값'을 넘어 '거저'에 가까운 집들이 매물로 나와 있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트룰리아 닷컴의 홍보 책임자 히더 페르난데스는 "주택차압사태로 은행들이

'부동산 관리회사'가 돼 버렸다"며 "이들에게는 (비용을 치르면서)시장 가격 회복을 기다리기 보다

어떻게든 처분하는 것이 훨씬 싸게 먹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금이나 유지비를 계속 물면서 부동산을 안고 있기 보다는 장부에서 떨어내는게

급선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금융기관들이 집을 팔아 받는 500달러, 1000달러, 3000달러의

돈은 부동산 업자의 중개수수료로 모두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부동산 업자들은 말한다.

부동산 업체 센트리 21의 랜다 아이자는 "초저가 매물들은 채권기관들이 시장에서 경매 등을

통해 팔려다 실패하고 다시 내놓은 물건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클리블랜드의 부동산 중개인 토냐 스타우다마이어는 "(집 주인들에게는) 슬픈 시기이지만,

중저소득층에게는 좋은 기회임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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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불쌍한옹주마마~! ㅠㅠ..
좋은 블로그 감상 잘하..
좋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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