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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0/31
 

기댈 곳 없는 수험생_한 대학 합격자의 하소연

2007.02.23 13:44 | 탐사보도 사례 | 피터

http://kr.blog.yahoo.com/rshinyu/165 주소복사


-= IMAGE 1 =-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하소연이라면 그렇구요.
이번 취재에서 교사와 학원 평가실장,학부모,교육청 관계자,대학 입시처장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인터뷰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빠진 것은 수험생들 본인이더군요. 부랴부랴...섭외를 해서 만나보니, 조금 다른 것을 느꼈습니다. 일상적으로 보도에서는 수업 열심히 듣고, 교과서만 보고 서울대에 갔다고 하는 기사가 대부분인데, 사실 이 친구들은 그렇지 않더군요.
그런 식으로 대학 입학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순진한 발상 아니냐는 시선과 함께...

이 기사가 나간 뒤, 부산일보 편집국 기자들은 점심 등 편안한 자리에서 기자에게 이렇게 물어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되니?"
하소연 같기도 하고, 푸념이기도 하면서, 대책을 묻는 그 말에....과연 기자로서 어떤 답변을 해야할지 막막해지기도 했습니다.
참................................................



[기댈 곳 없는 부산 수험생] 상위권 대학 합격자
"선생님이 아예 서울학원 추천… 수준 차이 나던데요"
열심히 해도 '우물 안 개구리' 될까 불안

2007년 수시 2학기에 서울대 공대 진학을 희망한 부산 A고 3학년 김정훈(19·가명)군은 지난해 11월 1차합격자 명단에 포함된 직후 곧장 서울행 열차를 탔다. 보름 후에 있을 구술 면접을 대비하기 위해서였다. 김군은 "선생님이 서울의 I학원을 추천해 주셨다"고 말했다. 김군이 I학원에서 12일간 지내며 든 비용은 학원비,숙박비,식사비까지 해서 총 290만원쯤. 12월1일 구술면접시험을 치른 김군은 서울대 공대에 최종합격했다.

중학교 때부터 학원에 다녔으며 고교 3년 내내 평균 월 50만원대의 사교육비가 들었다는 김군. 왜 막판에 부산이 아닌 서울의 I학원을 선택했을까. I학원에 다닌 효과는 있었을까. 김군은 "I학원 관계자들이 서울대 공대 구술면접 출제위원들의 성향이나 전공분야를 꿰뚫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은 것 같다"고 털어놨다.

특히 서울대 이학박사 출신인 I학원 강사가 만든 한 교재는 고교수준을 넘어선 내용으로 이번 구술면접 시험에서 2~3문제를 적중(?)시키는 위력을 발휘했단다.

김군은 "결국 지역과 수도권의 차이는 정보력의 차이입니다. 서울엔 알짜 정보가 있는데,부산에선 인터넷을 통해 알 수 있는 그저 그런 정보만 유통됩니다. 결과적으로는 I학원엔 잘 갔다 싶어요"라고 토로했다.

통합논술과 내신,수능 등급제로 전환하는 2008년도 대입제도가 학생들을 더 힘들게 할 것이라는 김군은 "학교에서 나름대로 준비하겠지만,결국엔 서울의 논술학원쪽으로 학생들을 몰리게 할 구조"라고 평가했다.

2007학년도 입시에서 연세대 인문학부에 합격한 부산 B여고 3학년 이혜련(19·가명)양도 지역과 수도권간 정보 격차와 새 대입제도의 파급효과 등에 대해 김군과 같은 입장이다. 이 양은 서울대도 지원했지만 진학엔 실패했다. 논술 준비 부족이었다는 게 이 양의 자체 진단이다.

이양은 "어쩌면 입시제도 자체가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계 고교의 커리큘럼엔 논술수업이 없는데,대학은 논술을 원하니 별수없이 학생들로선 학원에 갈 수 밖에 없지 않느냐는 얘기였다.

특히 통합논술 강화로 수리논술이 등장하면 학생입장에선 더 곤혹스럽단다. 이 양은 "보통학생 수준에선 수학을 응용해 논술로 적용시키는 걸 배운 적도 없는데 어떡하겠어요. 선생님이 해 줄 수 있는 것도 한계가 있을텐데…"라며 말꼬리를 흐렸다.

더구나 이 양은 통합논술로 인해 지역 학생들과 수도권 학생들간에 수도권 명문대 진학률이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수도권엔 한달 학원 수업료가 100만원대에 달하고 강사들도 서울대니 포항공대 출신이 대다수라는 얘기가 많잖아요. 지역과는 아무래도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라고 덧붙였다.

이 양은 수도권 대학이 기준으로 잡는 봉사활동 자체도 지역 학생에겐 불리하다고 말했다. 대학이 원하는 봉사는 소록도 혹은 유니세프,대사관 봉사활동 등인데 지역에선 그같은 기준에 맞는 활동이 숫적으로 적을 수 밖에 없다는 것. 이 양은 "봉사활동하려고 다른 지역에 가라는 얘기 밖에 더 되나요"라고 반문했다.

최백수 2008.10.24  14:39

이나라 대학 입학 system 은 어느게 쉐이키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어디 인성은 하나도 없고 사교육에만 대박을 주는 그런 더러운 수준이다.
따라서 사 교육제도는 정말 사형시킬 정도로 법을 만들고 정당하게 고등학교에서 3년동안 꿈에동산처럼 열심공부하고 인생을 배우는 인성을 배우는
그런 학교에 나와 원하는 대학교 마음대로 시험칠수 있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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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2009.01.02  00:18

참..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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