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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함께 작업해왔던 권장원, 최철웅 교수 등과 함께 사회네트워크툴을 갖고 책을 한 권 냈습니다.
다음은 미디어오늘 기사입니다.
한국신문의 외부칼럼, 칼럼니스트
[새책] (권장원·최철웅 등 지음/한국언론재단 펴냄)
2008년 01월 24일 (목) 08:25:05 김수정기자 ( rubisujeong@mediatoday.co.kr)
국내 전국단위 종합 일간지에 실린 외부칼럼은 ‘서울이나 경남·북에서 태어나 서울 지역에서 고등학교(서울고·경기고, 서울 이외의 지역은 경북고)와 대학(특히 서울대)을 졸업하고 외국(특히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45∼55세의 남성 교수’의 것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권장원 대구가톨릭대(언론광고학부) 조교수, 최철웅 부경대(위성정보과학과) 부교수, 이병철 부산일보 차장, 장하용 동국대(신문방송학과) 교수 등이 국내 10개 전국단위 종합 일간지에 실린 1만6230건의 칼럼을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신문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국내의 칼럼들은 정치·사회를 중심으로 한 시사 칼럼에 매우 높은 집중 경향을 보였고, 그 이외의 칼럼유형에 대해서는 다소 취약했다. 연구진들은 “이는 한국 신문이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한 다양한 집단의 의견을 반영하는데 한계를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또한 정치·경제 칼럼을 분석한 결과 중앙-조선-동아-한국-경향-세계-문화-한겨레-국민 순으로 중복되는 칼럼니스트가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신문사간 칼럼니스트의 중복은 여론형성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한 신문의 칼럼니스트가 다른 신문에 칼럼을 기고하는 정도가 높을수록 두 신문간의 칼럼 주제와 내용의 유사도는 높아진다. 이 책의 저자들은 “이런 측면에서 칼럼니스트의 중복도가 높은 중앙·조선·동아는 서로 유사한 목소리의 칼럼을 통해 여론 형성의 중심에 있다”고 말한다.
위 내용은 한국언론재단이 펴낸 <한국 신문의 외부 칼럼, 칼럼니스트 : 여론 형성의 지형도 분석>에 자세히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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