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귤. 귤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귤을 한창 까먹다보면, 손에 노오란 물이 들 때까지 계속해서 먹기도 하죠. 그만큼 귤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과일인데요.
이 귤이 콜레스테롤을 씻어내고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며 혈압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뿐만이 아닙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의 원료인 비타민 C가 있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해요. 또 구연산이 들어있어 피로 회복이나 신진대사를 아주 활발하게 해주기도 하고요.
그 중에서도 귤의 껍질은 비타민 C의 저장고로 불릴 만큼 비타민이 가-득하답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진피라 하여 귤껍질을 말려서 활용하죠. 이 진피가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에 효과가 있으며, 싱싱한 귤껍질은 기를 도와주는 약으로 사용한다고 해요. 또 혈액순환장애나 스트레스 등에 좋은 효과가 있고요.
그래서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은 귤껍질을 설탕물에 끓여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감기에 걸리지 않아 자주 복용한다고 하네요.
자 - 이쯤되면 눈치 채셨겠죠? 지독한 감기, 신종플루를 무찌르기 위한 한방차 소개 두번째 주인공은 바로바로 귤껍질차입니다! 귤껍질차는 지독한 감기, 신종플루에 좋은 대표적인 한방차이죠.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이 많이 있는 귤껍질차. 자 - 이제 한번 만들어볼까요?
귤껍질차
필요한 재료 : 말린 귤껍질 5~7g, 물 500cc
1. 귤을 먹기 전 껍질 채로 엷게 푼 소금물에 씻어준다.
그 후 농약이나 불순물이 깨끗이 씻겨지도록 맑은 물에 다시 한번 헹구어낸다.
2. 과육을 다 먹고 난 뒤, 귤껍질을 분리하여 안 쪽에 붙은 흰 것들을 제거해준다.
3. 귤껍질을 잘게 가위로 썰어낸다.
4. 그늘에서 바짝 말린다. (귤껍질은 오래 보관할 수록 그 효과가 더욱 좋다)
5. 잘 말린 귤껍질 5~7g을 물 500cc에 넣고 중볼로 5분정도 끓인다.
보통은 귤껍질을 잘게 가위로 썰어낸 후, 꿀에 재어 한 일주일 후에 끓는 물에 두 스푼씩 타서 차로 복용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단 것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이렇게 가위로 가늘게 썰어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드실 때마다 조금씩 끓여먹으면 더욱 좋습니다.
이런 귤껍질차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하니, 평소에 자주자주 복용해준다면 일석이조겠죠? ^^ 한방차로 지독한 감기, 신종플루 무찌릅시다. 아자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