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불 100만달러가 당장이야 좋겠지. 하지만 몽땅 날릴 수도 있어. 매년 5만달러가 들어오면 20년 동안 안심할 수 있잖아?"
('미래 불안 회피 욕구' 자극)"(지급 방식은 발표하지 않으니) 어차피 발표는 '전속료 100만달러'라고 할 거야.
당신은 순식간에 전례 없는 '100만달러 수퍼스타'가 되는 거지." ('명예욕' 자극)
"일시불 100만달러에는 세금이 절반 가까이 붙어. 왜 그걸 내?" ('납세 거부감' 자극)휴스, 참 머리 좋다.
사람에게는 이렇듯 명예·안전·출세·과시·공평·인정(認定)·안락·가족·인간관계 등을 향한 다양한 욕구가 숨어 있다.
< 우린 까치 합창단... 2008(작년). 06. 13. >
오늘이 칠월칠석입니다. 옛 선조들의 이야기를 함께하며 까치들의 합창과 멋진 사진들 감상하시고...
행운클릭 ← 칠석날 아침... 까치소리 클릭하시고 오늘 행운 가득 하시길... 오늘은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 위의 오작교에서 만나 애틋한 사랑을 나눈다는 칠석이다. 견우성과 직녀성이 늘 들러붙어 사랑을 속삭이다가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는 바람에 그 후부터는 1년에 단 한 번밖에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는 얘기. < 2008. 09. 25 작품 > 그리고 이들이 만나는 장소인 오작교는 까마귀(烏)와 까치(鵲)가 날개를 펴 만들어준 것 이라는 얘기는 우리 모두 익히 잘 알고 있다. 칠석 설화는 중국에서 유래하여 우리나라와 일본 모두에서 예로부터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그런데 일본 전설에는 오작교에 대한 언급이 없다. 지금 일본 규슈와 홋카이도 일부 지역에 살고 있는 까치는 임진왜란 때 일본 장수가 일부러 옮겨준 몇 마리의 후손들이다. 일본에도 까마귀는 오래전부터 있었으니 '오교(烏橋)'의 설화 라도 있을 법한데 일본의 칠석 전설에는 새들에 대한 얘기가 아예 없다.
전설도 어느 정도 사실적 근거가 필요한 것이리라. 나는 서울대학교의 이상임 박사와 더불어 1996년부터 지금까지 벌써 13년째 까치에 관한 장기 적인 생태·행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까치는 영국에서 유라시아 대륙에 걸쳐 미국에 이르기 까지 북반구 전역에 분포하고 있다. 그런데 까치의 날개는 짧고 둥근 모양을 지니고 있어 사실 장거리 이동에는 적합하지 않다. < 2009. 07. 23 작품 > 웬만한 산맥이나 해협도 넘지 못한다. 제주도에 지금은 까치들이 번성하고 있지만, 그것도 1989년 한 스포츠 신문사가 창간 2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아시아나항공사의 후원을 얻어 방사한 것이다. 미국의 까치들도 거의 틀림없이 한때 베링해협이 육로로 연결되어 있을 당시 건너가 정착한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애당초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지 않도록 진화한 까치가 어떻게 '세계적인' 새가 되었는 지는 까치 연구의 핵심 주제 중 하나이다. 우리 연구진은 몇년 전 북반구 여러 지역에서 채집 된 까치의 표본에서 DNA를 추출하여, 까치가 원래 영국에서 유래하여 동진에 동진을 거듭하여 미국으로 건너갔다는 주장과 다르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시작하여 일부는 동진하여 미국에 이르고 일부는 서진하여 영국에 안주하게 된 것이라는 결과를 얻어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하지만 생물학 연구가 아니라 설화의 다양함만 보더라도 우리나라가 까치의 종주국임은 분명해 보인다.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 빅토리아연 과 밤에 피는... 2009. 08. 24 >
강화님 덕분에 식물, 조류에 문외한이 눈을 뜹니다. 빅토리아 연꽃이... 무엇인지 궁금하여...
■ 큰가시연꽃(빅토리아 연꽃)학명 Victoria amazonica/Victoria regia 분류 수련과 원산지 가이아나와브라질의 아마존 유역 크기 잎 지름 90~180cm
잎은 물위에 떠 있고 원 모양이며 지름이 90∼180cm로 어린아이가 잎 위에 앉아 있을 정도로 크고 가장자리가 약 15cm 높이로 위를 향해 거의 직각으로 구부러진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는 녹색이고 뒷면은 짙은 붉은 색이며 가시 같은 털이 있다.
꽃은 여름철 저녁에 물위에서 피는데, 처음에는 흰색 또는 엷은 붉은 색이지만 2일째 저녁 때에는 차츰 변하여 짙은 붉은 색이 된다.
꽃의 지름은 25∼40cm이고 꽃잎이 많으며 향기가 있다. 종자는 크기가 완두콩과 비슷 하고 어두운 녹색. 꽃과 잎의 관상 가치가 매우 높은 관상 식물이다. 가이아나와 브라질의 아마존강(江) 유역이 원산지이고 1801년경 남아메리카의 볼리비아 에서 처음으로 식물학자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 이후에 아르헨티나와 아마존강 유역에서도 발견되었고,
1836년 영국식물학자 존 린들리가 빅토리아여왕을 기념,학명을 Victoria regia로 명명
1849년에 영국의 원예가이자 건축가인 J. 팩스턴은 온실에서 처음으로 인공적으로 꽃을 피우는 데 성공. 여기서 얻은 종자가 유럽·아시아·아메리카의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2009. 8. 23. 시흥관곡지에서..
에고 빅토리아 연 찍으러 가자해서 따라 갔다가 이제 돌아왔는데 실력이 없어서리 쓸게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고생한게 아까워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