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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8/01/07
 

위트 넘치는 칼럼 저자... 팀 하포드의 '경제학 콘서트' (10)

2009.07.04 08:25 | *손님들 방* | 화석

http://kr.blog.yahoo.com/rndrma/5977 주소복사

팀 하포드의 '경제학 콘서트' (10)...

불합리한 CEO 급여 체계를 이해하기 위해선
'빈둥대는 상사가 나보다 연봉이 많은 이유'에 대한
그의 책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직장에선 고위직으로 올라갈수록 연봉이 급격히 늘어난다.

낮은 직급의 경우 더 높은 직급으로 승진할 기회가 있기 때문에
연봉이 높지 않더라도 승진하고 싶다는 강한 동기를 가지지만

높은 직급으로 올라갈수록 승진의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에,
승진이라는 인센티브만으로 성과를 이끌어내기 어렵다.

따라서 회사는 높은 직급으로 승진할 때마다
거액의 연봉 인상을 제시하게 된다는 하포드의 설명.

결국 사장의 높은 임금은 자신에게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동기부여보다는
부사장에게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동기를 부여한다
것,

이 점에서 사장에게 거액의 연봉을 지불한 주주들의 결정은
그 자체적으로는 합리적일 수 있다고 부연한다.


                                  <갈매기의 왈츠... 강화도>












2009. 7. 1.

갈매기 한쌍이 구애라도 하는걸까?
하늘을 가로 지르며  경쾌하고 신나게 왈츠를 추고 있다.


<포도...강화도>

●청포도(靑葡萄) : 이육사 시

                           내 고장 칠월(七月)은
                               청포도가 익어 가는 시절

                               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주저리 열리고
                               먼 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하늘 및 푸른 바다가 가슴을 열고
                               흰 돛 단 배가 곱게 밀려서 오면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靑袍)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을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

                 이육사님의 고국에 대한 애닯음이 물씬 풍기는 이 詩...
                 새벽에 강화님의 이 사진을 올리면서 고교때 배운 이 詩가
                 생각나 올려 봅니다. 시국이 어수선하니 더욱 그립기만 하여...

오늘은 제가 즐겨 부르는 가곡도 한곡 같이 올립니다.


옛 이야기 (정세문 곡/ 김소월 시)
테너 김선일

고요하고 어두운 밤이 오며는
어스레한 등불에 밤이 오며는
외로움에 슬픔에 다만 혼자서
하염없는 눈물에 저는 웁니다

제 한몸도 예전에 눈물 모르고
조그마한 세상을 보냈습니다
그 때는 지난 날의 옛이야기도
아무 설움 모르고 외웠습니다

常綠樹님이 주셨습니다. 이...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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