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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8/01/07
 



      송년의 시  / 윤보영
      .



      이제 그만 훌훌 털고 보내주어야 하지만
      마지막 남은 하루를 매만지며
      안타까운 기억 속에 서성이고 있다

      징검다리 아래 물처럼
      세월은 태연하게 지나가는데
      시간을 부정한 채 지난날만 되돌아보는 아쉬움

      내일을 위해 모여든 어둠이 걷히고
      아픔과 기쁨으로 수놓인 창살에 햇빛이 들면
      사람들은 덕담을 전하면서 또 한 해를 열겠지

      새해에는 멀어졌던 사람들을 다시 찾고
      낯설게 다가서는 문화를 받아들이면서
      올해 보다 더 부드러운 삶을 살아야 겠다

      산을 옮기고 강을 막지는 못하지만
      하늘의 별을 보고 가슴 여는
      아름다운 감정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
      .
      .
      .



      [1961년에  Don Gibson이 처음 발표,
      1980년대 초반에 미국 헤비메탈
      록 그룹 Poco을 통해서 다시 공전의
      히트를 친 음악입니다.]




       

      .
      .


          
      - 년말 -

수수 2008.12.30  11:13

기축년 새해에도 더욱 밝은 모습으로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 모두 잘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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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첨지 2008.12.31  12:20

감사합니다 수수님! 님의 새해는 꿈과 소망을 다 이루시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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