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소나무 경치를 보기 좋은 곳이 몇 곳있다. 그중에 대표적인 곳들이 울진 소광리 금강송군락지(경북 울진군 서면 소광리) 봉화 서벽리 금강송 군락지(경북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태안 안면도 안면송 군락지(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정도이다.
이번 포스팅은 울진 소광리 소나무 숲이다. 금강송의 모습을 재대로 보고, 느낄수 있는 곳이다. 처음 그곳을 다녀올때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오래 머물지 못했지만 다음에 그곳을 다시 찾는 다면 여유있게 오래 머물고 싶은 곳이었다.
시집이나 에세이 한권 들고 가서 읽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가끔 좋은 구절이 나오면 그 구절을 새기며 고개들어 파란 하늘을 본다면 얼마나 좋을까?
울진 소광리의 소나무 군락지에는 수령 200년 이상된 소나무가 8만그루나 자라고 있다. 소나무중의 최고령인 금강 소나무도 그곳에 있다. 조선시대 9대 임금인 성종시대부터 자라기 시작한 나무로 추정되며 지금까지 530년정도 살고 있는 나무다.
2000년에 산림청이 주최한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서 대상을 차지한 곳이며 울진군에서는 그곳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받기위해 준비중이다. 또한, 소광리 소나무 숲이 있는 소광리 계곡은 물이 맑고, 풍경이 좋은 곳이다. 어느곳이라도 한나절 쉬고 싶은 그런 경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