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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여행을 다녀오고 그리움이 시작된다.이번 여름 휴가에 살짝 만나고 온 덕풍계곡(삼척시 가곡면)도그런 그리움이 시작되었다.워낙 맑은 물길에 감탄사만 연발하고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생각조차 잠시 접어 두었었다.계곡의 경치도 그림엽서의 잘찍은 풍경이다. 하긴, 아무리 좋은 사진을 찍어도아무리 멋진 그림을 그려도 자연 그대로의 풍경에흉내만 낸 것이다. 어떤 사진으로도, 어떤 그림으로도자연의 그 멋진 모습은 모두 담을수 없다. 가족의 물놀이를 위해서는 덕풍마을 초입의 넓직한 계곡을 이용하여도 좋고그저 흐르는 물을 보며 한나절 보낼 생각이라면초입부터 8km쯤 이어지는 계곡길 어느곳이라도 좋다.조금 더 멋진 계곡의 모습을 만나려면 덕풍마을에서 응봉산으로 오르는 트레킹이 좋다.가파르고, 험한 길이지만 풍경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아름다움이다. 트레킹은 덕풍마을에서 제1용소, 제2용소까지 간뒤 되돌아오는 왕복 5.6km (2시간)을 기본으로 마을에서 출발하여 응봉산 정상까지 다녀오는 32.8km (11시간) 코스와마을에서 응봉산을 넘어 덕구온천까지 가는 25.1km (8시간) 코스도 있다.물길을 따라 시멘트 포장도로가 있다. 대부분 승용차 한대가 지날수 있는 좁은 길이라 양보운전은 필수!계곡을 바라보고 서 있는 집 한채. 한적한 산골의 풍경이다.마을까지 가는 8km는 승용차로 이동이 가능하다. 곳곳에 철교가 놓여 물길을 건넌다.연인들의 물놀이...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은...우리가족도 잠시 쉬었다 왔던 곳, 깊어보이지 않지만 깊은곳은 3m가 넘는다. 계곡 중간 지점, 물살이 세기는 하지만 물놀이 할 만한 적당한 공간들이 있다.와.. 감탄하지 않을수 없는 맑은 계곡물...마을 초입의 계곡은 넓어서 물놀이 하기에 좋다. 뜰채로 물고기를 잡는 아이들...물길은 갈라지고 모여지기를 반복한다.
아우 너무 좋은 산수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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