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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레는 물을 퍼 올리는 기구이다. 전기가 없을때 물을 퍼 올리기 위해서는 인력을 이용해야 했는데... 그 작업을 위한 효율적인 도구가 용두레나 무자위 등이었다. 강화 용두레마을(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 황청리)은 농촌전통테마마을인데 대표적인 테마가 용두레 체험이다.
그곳에는 용두레 하면서 부르는 노래가 전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선소리와 받는소리를 반복하며 부르는 그 노래는 일하면서 부르는 멋진 농요이다.
강화 용두레마을은 석모도로 가는 배를 타는 외포리와도 가깝다. 용두레마을에서 체험을 하고, 숙박을 한뒤 석모도로 가서 보문사까지 돌아보고 온다면 멋진 1박2일 여행이 될것이다.
<용두레질 노래>
(선소리) 어이야 용두레 물 올라간다. (받는소리) 물 줄은 하난데 용두레는 열 쌍일세.
이월 초하룬 쥐불 놓는 날.
삼월 삼일엔 제비가 오구요.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오월 단오에 그네를 뛰며는 모기가 안 물어 잠자기 좋구나. 육간 대청엔 전 후퇴 달구요. 오박 주추에 부년 달구요. 건드럭 지게 잘도 살았네. 칠월 칠석날 내리는 빗물은 견우와 직녀의 눈물이로다. 팔월 한가위는 달도 밝구나. 구월 구일엔 제비가 떠나네. 여남은 시절엔 잘 먹고 놀았네. 동지 팥죽은 맛도 좋구나. 일년은 열두달 다지나 가누나. 큰아기 나이는 이 팔의 십육. 열 일곱 열 여덟 물 올라간다. 딸도 스무살, 사위도 스무살. 궁합이 좋아서 잘들 사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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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 2009.10.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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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사진 잘 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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