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속담의 성격 1) 속담의 용어와 개념 ● 속담의 용어 • 민족 전체가 공유하는 민족적 언어예술 • 서민들의 입을 통하여 구전되어 온 속담은 삶의 지혜나 교훈을 비유적 ∙ 상징적으로 압축해 놓은 훌륭한 우리의 문화적 유산 • 자의적 해석 : 세상에 떠돌아다니는 천하고 속된 말이나 이야기라는 정도의 뜻 • 광해군 말기 유몽인의 『어우야담』에 ‘俗談 朝鮮公事三日’처럼 한자표기가 처음 등장 • 영조 때 편찬된 淸語 어휘집인 『동문유해』에 ‘쇽담’이란 말이 보임 ⇨ 속담이란 용어가 우리말에서 일반화 된 시기는 영 ∙ 정 시대, 곧 18세기 무렵부터라 추정 ● 속담의 개념정의 • 수많은 서민의 心志性情이 응결되어 발한 언사이므로 한 민족, 한 국민의 성정기질을 표현하고 있으며 도덕이나 신앙까지도 엿볼 수 있는, 그러나 겨레의 小照 • 어떤 사실을 비유로 서술하는 데 쓰이는 관용어구 • 민중 속에서 생성된 관용적 표현으로서 보편적 의미를 강조하기 위하여 쓰여지는 일정한 기능을 가진 세련된 말 • 보통사람들의 체험에서 얻은 세속적인 생활의 지혜를 비유적으로 간결하게 나타낸 관용적 표현 ● 속담의 일반적 특징 ㉠ 민중의 생활경험에 의하여 창출되었다는 것 ㉡ 간결 ∙ 비유적 표현이라는 것 ㉢ 관용어구라는 점 ⇨ 자크피뇨(J. Pineaux) : 속담은 일반적으로 은유의 형식으로 된 꼭 짜인 관용구로서 민중의 지혜가 그 생활 경험을 표현한 것이다. 2) 속담의 특징 및 격언류와의 차이 ● 속담의 일반적인 특징 ① 간결한 표현 구비문학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가 단순성․간결성임. 그래야만 화자가 쉽게 기억 ․ 구연할 수 있음. ② 비유적 표현 추상적 ․보편적 진리를 구체적인 사실로 비유하여 표현하는 것 . ③ 관용적 표현 관용어란 습관적으로 항상 쓰는 말이나 말토막을 지칭. 속담은 단순 비유가 아니라 “어떤 사실을 비유적으로 서술하는 데
목차
1. 속담의 성격 1) 속담의 용어와 개념 2) 속담의 특징 및 격언류와의 차이
2. 속담의 기원과 생성 ∙ 정착 1) 속담의 기원 2) 속담의 생성 ∙ 정착
3. 속담의 표현 및 의미 구조 1) 동의적 속담 2) 반의적 속담 3) 속담의 다의성 4) 속담의 문법구조적 특성
4. 속담의 내용 1) 처세 ∙ 교도적인 속담 2) 조롱 ∙ 비판적인 속담 3) 보편적인 이치(진리)를 언술한 속담 4) 주관적인 판단을 언술한 속담
1. 민속극의 종류과 성격 (1) 민속극의 정의 ① 민속극이란? : 민간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예술의 한가지인 연극. 전통극, 고전극 ② 『구비문학개설』의 정의 : 민간전승으로 (1) 가장한 배우가, (2) 집약적인 행위로 된 사건을 대화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3) 다른 무엇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공연될 수 있는 예술 (2) 민속극의 특성 ① 민속극은 연극 ⇒ 배우가 무대에서 몸짓과 대화로 연기 ② 민간에서 공동으로 보존, 전승됨 ③ 공연을 통해서 끊임없는 재창조 ⇒ 고정된 대본이 없음. ④ 민중생활과 밀착되어 있으면서 민중의식을 가장 충실하게 표현 ⑤ 양반이 공연자(배우)로 공연에 참여할 수 없다. ⑥ 민속극에서의 양반 : 민중이 양반의 탈을 쓰고 가장한 것, 철저히 세속화되고 희화화된 인물로 민중에 의한 비판과 풍자의 대상이 됨.(해학과 풍자의 문학) ⑦ 대화와 몸짓에 노래와 춤, 악기 반주가 곁들어지는 종합예술. (3) 민속극의 종류 - 배우가 연기를 할 때 사용하는 도구나 연기의 수단에 따라 서로 구분. ① 탈춤 : 배우가 인물을 가장한 탈을 쓰고 연기, 지역별로 널리 분포하면서 연행, 민속극의 대표 ② 인형극 : 인물을 가장한 인형을 배우가 조종하며 연기 ③ 발탈놀이 : 배우가 발에 가면을 씌워 인형처럼 조종하여 연기 (4) 민속극의 위기와 부활 ① 일제강점기에 일제로부터 심한 탄압 ② 1950 ~ 1960년대의 정치적 혼란기와 빈곤의 질곡을 거치면서 민속극의 공연이 서서히 지역별로 부활되기 시작 ③ 최근 : 지역분권화에 따른 지역별 축제가 활성화⇒지역민의 폭넓은 참여와 관심 2. 탈춤 1) 탈춤의 발생 기원 (1) 산대희 기원설 ① 산대희 기원설이란? : 일종의 가설무대인 산대(山臺) 위에서 베풀어진 놀이, 즉 산대희에서 산대극이 생겨났고, 후에 산대극의 공연이 폐지됨에 따라 산대극의 연기자가 지방으로 흩어져 각 지방의 탈춤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 ② 한계점 - 국가나 상류계층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민간에서 민중이 중심이 되어 발달되어온 현전 탈춤의 형성 과정을 설명하는 데에 무리가 있다. - 산대희의 산대잡극은 현전의 산대도감 계통의 산대극과 다른 것 - 산대희의 산대잡극에 여러 가면무가 있었지만 현전의 탈춤과 같은 연극은 없다. - 산대희를 연행할 때 설치하는 산대도 탈춤의 공연에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비판
[민속극론]- 제 2분반 마지막 발표조!! 1. 민속극의 종류와 성격 1) 민속극이란: 민간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예술의 한 가지인 연극을 말함. 근대 이후 서양 연극에서 영향을 받은 현대극과 구별되는, 우리 고유의 전통극이며 고전극이다. 배우가 무대에서 몸짓과 대화로 연기를 한다. 민간에서 공동으로 보존, 전승되는 특성을 지니기 때문에 고정된 대본을 가지지 않는다. 민간의 공동 창작과 공개적인 연행 즉 공연을 통해서 끊임없는 재창조가 이루어지는 특성을 가진다. 2) 민속극의 정의: 『구비문학개설』에서 민간전승으로 (1) 가장한 배우가, (2) 집약적인 행위로 된 사건을 대화와 몸짓으로 표현하는, (3) 다른 무엇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공연될 수 있는 예술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3) 민속극의 종류: ①탈춤- 배우가 인물을 가장한 탈을 쓰고 연기한다. ②인형극- 인물을 가장한 인형을 배우가 조종하여 연기한다. ③발탈놀이- 배우가 발에 가면은 씌워 인형처럼 조종하여 연기한다. 4) 민속극의 특징: 민중이 주체가 되어 행하는 세시풍속의 부락행사에서 공연되거나 또는 평상시에 민중의 흥행물로 공연된다. 따라서 민속극은 민중생활과 밀착되어 있으면서 민중의식을 가장 충실하게 표현하는 구비문학의 장르이다. 민속극에서 양반이 공연자 즉 배우로서 공연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점에서도 민속극의 민중적 성격을 뚜렷이 가진다. “사회적인 불평등에서 빚어지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극도로 전형화한 인물로 첨예한 갈등을 통해 나타내며, 해학과 풍자로써 비판을 심화” 하고 있는 사회 비판의 민중연극이며 희극이다. 또한 대화와 몸짓, 노래와 춤, 그리고 악기가 곁들어지는 종학예술로서의 성격을 지닌다. 민속극이 민중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흥행물로 또는 민속 축제의 한마당으로 존재해 왔던 까닭이 여기에 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일제 강점기에 일제로부터 심한 탄압을 받으면서 전승의 심각한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다 1950~1960년대의 정치적 혼란기와 빈곤의 질곡을 거치면서 민속극에 대한 정체성을 찾으려는 사회적 관심과 욕구, 그리고 학문적 탐구의 노력이 가세되었다. 최근에는 지역 분권화에 따른 지역별 축제가 활성화되는 분위기에 힘입어 지역민의 폭넓은 참여와 관심 속에 한층 활기를 띠며 전승되고 있다. 2. 탈 춤 1)탈춤의 발생 기원 ① 산대희 기원설: 일종의 가설무대인 산대위에서 베풀어진 놀이 즉 산대희에서 산대극이 생겨났고, 후에 산대극의 공연이 폐지됨에 따라 산대극의 연기자가 지방으로 흩어져 각 지방의 탈춤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1. 작가 유치진 소개 유치진(호는 동랑(東朗)) 1905년 경남통영 출신. 아버지 유준수(柳俊秀), 어머니 박우수(朴又秀)의 장남으로 태어남. 1921년 도일하여 호우야마(豊山)중학에 편입. 1931년 릿교(立敎)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기까지 10년여 동안을 일본에서 지냄. 1931년 귀국하자마자 신극운동 단체인 극예술연구회를 조직하여 활동함. 그의 문학 세계는 작품이 쓰여진 시기와 성격에 따라 초기, 중기, 후기로 나뉜다. 초기는 1930년대 중반까지이며, 주로 일제에 수탈당하여 가난에 허덕이는 농촌의 현실을 사실주의 기법으로 드러내는 작품을 썼다. <토막><버드나무선 동리의 풍경><소><마의태자>등이 이에 속한다. <마의태자>를 제외한 세작품은 일제시대에 고통 받는 농민의 삶을 통해 민족의 현실을 보여 주려는 의도로 쓰여 졌으며, 특히 대표작으로 평가되는 <소>는 1935년 동경 학생 예술좌에 의해 공연 되었는데, 내용이 불온하다고 해서, 박동근, 이해랑 등과 종로 경찰서에 3개월 정도 구금 되었다. <마의태자>는 <소>로 인해 옥고를 치르고 나서 현실에 대한 직접적인 비판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쓴 작품이며, 신라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태자를 등장시켜 현실을 간접적으로 비판했다. 중기는 일제의 탄압이 극도로 심해진 1930년대 후반부터 해방 전까지 시기이며, 이 시기에 그는 일제의 강요에 의해 친일을 내세우는 희곡을 쓰거나 연출했다. 이시기의 그의 작품들은 역사극과 낭만주의로 경도되어 주로 애정을 주제로 한 작품을 쓰는 등 현실 도피적인 경향이 강하였다는 평가도 있다. 희곡 <흑룡강><북진대><대추나무>등이 친일 희곡에 속하며, <흑룡강>은 일제의 군국주의를 합리화 하고 홍보하는 내용이고, <대추나무>는 조선 농민에게 만주로 이민 갈 것을 권장하는 내용이다.<북진대>후기는 해방이후부터 활동한 시기로서, 민족 분단과 전쟁의 참혹함을 드러낸 사실주의 극을 주로 썼다. 역사를 소재로 한 <원술랑><자명고><별><사육신>등과, 반공 이데올로기를 내세운 <나도 인간이 되련다>등이 있다. 이 후에도 수많은 희곡을 발표하여 근대 연극사 제일의 희곡작가로 인정받게 된다. 1974년 고혈압으로 운명하기까지 연극 연출을 비롯하여 연극평론 발표, 극단 운영, 드라마센터 건립 등 다방면에서 연극문화의 발전에 공로가 큰 인물이다. 2. 작품소개 ‘소’는 1935년 『동아일보』에 연재를 하고 난 후 여러 번의 개작을 거친 작품이다. 이 개작의 방향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동아일보』에 연재된 작품과, 1947년 희곡선집 『소』에 실려 있는 작품, 1971년 성문각에서 간행한 『유치진 희곡 전집』에 실려있는 작품에서 사음이 국서의 소를 빼앗아 가 버리고, 그로 인하여 말똥이가 논임자의 집에 불을 지르게 되는 계열의 작품으로, 유자나무 집 딸과 관련한 행위만 조금 다르다. 다른 하나는 1959년에 발표한 『유치진희곡선집』과 1959년 간행한 『한국문학전집32』와 1933년 간행된 『동랑유치진전집3』에서 개작된 작품으로 사음이 국서의 소를 돌려주고, 말똥이와 귀찬이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경우이다. 초판본이 작품으로서의 조화와 통일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초의 지면 발표 희곡이라는 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목차
1. 작가 유치진 소개
2. 작품소개 1) 시대배경, 2) 줄거리
3. 사실주의 극 1) 사실주의 연극의 발생 2) 사실주의 연극의 정의 3) 사실주의 연극의 특징
4. 희곡읽기 (6요소 분석) (1) 플롯 1) 도입부(희곡의 시작 부분) 2) 공격점(플롯을 시작하는 장소) 3) 행동(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중심인물의 시도) 4) 분규(행동의 대립, 얽힘) 5) 갈등(대립되는 인물들 사이의 갈등) 6) 상승(분규를 강화하는 행동) 7) 위기(행동의 전환점) 8) 하강(분규가 해결됨으로써 위기가 지나가고 행동이 하강함. ) (2) 인물 (3) 사상 (4) 언어 (5) 음악 (6) 스펙터클
최세진이 번역한 번역 박통사에는 원문의 "상언(常言)"을 "샹녯말"로 직역한 것을 보면 그 당시 속담이란 말은 잘 쓰이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광해군 말년에 어우당 유몽인이 지은 어우야담(於于野譚)에 '속담 조선공사삼일'등 몇 개의 속담 예들이 보인다. 이렇게 17세기 초에 이르러 비로소 발견되는 '속담'이란 용어는 18세기에 들어서면서 여타 명칭들과 함께 널리 보급된 듯하다. 영조 때 나온 청나라 어휘집인 동문유해(同文類解)(1748)에 '쇽담'이라는 어휘가 보이는데 이것이 아마도 한글로는 가장 오랜 것이 아닌가 여겨지고 있다. 또한 이보다 몇 십 년 뒤에 나온 명의록언해(1777)에도 '쇽담'이라는 표기가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 무렵에는 한글 용어도 대체로 보편화된 듯하다. 한편 같은 시대에 홍만종이 지은 순오지 하권에는 '방언, 속언, 이언' 등의 명칭 아래 124수의 속담이 한자로 수록되어 있는데 아마도 이것이 속담을 본격적으로 수집해 놓은 최초의 책이 아닐까 여겨진다. 또한 이덕무가 지은 청장관전서 가운데 [열상방언]에는 제목부터 '방언'이라고 하여 99개의 속담을 한역으로 수록하고 있다. 이렇게 속담에 관한 명칭은 중세로부터 17세기를 거쳐 18세기에 이르러 대체로 일반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 속담의 정의 속이란 민속이니 습속이니 하는데서 알 수 있듯 민중의 일상생활 공간을 의미한다. 속담에서의 속은 이러한 일상생활 공간에서 얻어진 삶의 지혜나 예지가 응축된 것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담은 이야기이기는 하되 비교적 짤막한 길이로 되어 있으며 비유적 표현을 담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다른 문학 장르와 마찬가지로 속담의 개념 정의를 단적으로 규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속담의 정의에 대한 여러 견해들의 공통점을 조합해보면 ‘민중의 생활경험에 의해 창출된, 간결하고 비유적인 표현의 관용어구’라 할 수 있다. 2) 속담의 특징 1. 속담은 그것이 생성된 사회의 소산물이다. 속담은 설화나 민요와 같이 대부분이 작자 미상인 것이 많다. 때문에 이러한 형성 배경을 토대로 수많은 변이를 통해 구비전승 된 속담은 사회구성원의 공감 위에서만 존립 가능한 사회적 산물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