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서, 전체 단면의 단면 2차모멘트는, 4. 단면2차반경(회전반경) 및 단면2차극모멘트(극관성 2차모멘트) (1) 단면2차 모멘트를 단면적으로 나눈 값의 제곱근을 단면 2차 반경(radius of gyration)이라 한다. 설계에서는 최소회전반경을 많이 이용하는데, 이때 최소회전반경이란 최소단면 2차모멘트를 단면적으로 나눈값의 제곱근을 말한다. KeyPoint)
조선 초기 정도전(鄭道傳)에 의해 불교에 대한 철저한 이론적 비판이 제시된 이후, 불교 배척의 입장은 세종 시대에서도 임금과 유학자들의 기본적인 자세로 더욱 강화되었다. 태조(太祖)에서 태종(太宗)을 거쳐 세종으로 이어가면서 불교 사찰의 철폐를 확대하고 전답과 노비 등 사찰의 재산을 국유화하며, 승려의 출가를 억제하거나 환속을 종용하는 등 억불정책을 통한 불교 교단의 억압을 강화해갔다. 그러나 유교 이념을 정통화하여 불교신앙을 전면적으로 억압해야 할 것인지, 불교 신앙이 광범하고 확고한 기반을 지니고 있는 현실적 여건을 고려하려 허용하여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조정의 유학자 신하들 사이에서도 의견의 일치가 이루어졌던 것은 아니다. 1) 태조 개인의 불교관 유교에서는 임금은 천명을 받았다고 말한다. 이를 천명사상이라 하는데 이성계는 성리학자들의 도움을 받아 새 왕조를 열었고 지식인들의 성리학으로 기우는 풍조도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천명사상이 “왕즉불” 이념보다 권력 기반을 다지는데 훨씬 효과적이라 인정하였다. 이성계(태조)가 즉위한 지 사흘 뒤 사헌부에서 시정에 관한 열 가지 조목을 올렸는데 이는 이단논쟁과는 달리 승려들의 현실적 비리를 중심으로 시정책을 건의한 것이다. 태조는 열 가지 조목 가운데 다른 건의사항은 다 받아들이면서 내시를 멀리하고 승려를 정리하라는 조항만은 보류하였다. 하지만 1392년 배극렴, 조준 등 건국공신들이 승려의 허가제를 건의하였다. 이에 태조는 도첩제(度牒制)를 시행하였다. 이는 불교 억제책으로 군역과 부역을 지지 않는 승려의 특권을 막는 조치이다. 이어 승려들이 절을 짓고 불경을 찍으면서 관에 비용을 물리는 폐단도 금지시켰다. 당시 승려의 수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많았으며 그들 삼분의 이 정도가 부역에 나갈 수 있는 장정이었으니 국가로 볼 때 엄청난 손실이었다. 사찰과 승려들이 토지를 몰수당하고 이어 이런 특권마저 박탈당하자 사회적 지위와 개인 생활은 급속히 몰락해갔다. 그들은 여러 가지 기술을 익혀 벼슬아치들의 집 짓는 일이나 관가의 물품을 만드는 일, 심지어 성을 쌓거나 도로를 건설하는 일에 동원되었다. 더욱이 한양 천도 공사를 벌일 적에는 승려 수천 명이 강제로 동원되어 일반 노역자와 함께 고된 노역에 내몰렸다. 이 무렵에는 궁중의 공식 불교 행사를 중지하고 승려의 도성 출입도 금지하였다. 하지만 태조의 개인 신앙은 달랐다. 그는 끊임없이 반대를 무릅쓰고 불교행사를 벌이려 노력하였다. 무엇보다 태조의 불교관을 알 수 있는 가장 주목되는 행동은 무학(無學)을 왕사로 추대한 일이었다.
‘언어란 무엇인가?’란 질문에, 소쉬르는 “언어는 기호의 체계다”라고 한다.기호는 기표(記標)인 시니피앙(signifiant)과 기의(記意)인 시니피에(signifié)로 구성된다. 우리는 기표와 기의를 따로 떨어진 것으로 말할 수도 있지만, 이것들은 동전의 앞뒷면처럼, 하나의 기호를 이루는 구성물로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3.1. 기호의 자의성 소쉬르 언어 이론의 제1원칙은 ‘기호의 자의성’이다. 곧 기호는 특정 기표와 기의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자의적인 존재라는 것이다.소쉬르가 말하는 기호의 자의성이란 무엇인가? 쉽게 말하면 기표와 기의 사이에는 아무런 자연적 혹은 필연적 관계가 없다는 것이다. 영어에서는 ‘개’를 가리켜 dog라고 한다. 그런데 dog라는 소리가 실제의 ‘개’를 지시하는 데에 다른 소리, 보기를 들면 ‘lod, tet, bloop’와 같은 것보다 더 적절하게 개를 지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만약 영어권의 사람들이 앞으로 개를 ‘lod’라고 부르기로 동의한다면, 이것도 충분히 개를 지시할 수가 있다. 그리고 ‘lod, tet, bloop’ 이외의 그 어떤 것도 ‘개’를 가리키는 기표 노릇을 충분히 해 낼 수가 있다.기호가 자의적이라는 것은 기표와 기의 사이에 아무런 본질적인 연관이 없다는 뜻이다. 이것이 소쉬르의 언어 이론을 해석하는 가장 일반적인 형태이다.각각의 언어는 세상의 사물 또는 개념을 각각 다르게 발음하고 또 조직한다. 곧 언어는 기존의 범주에 단지 이름을 붙일 뿐만이 아니라 서로 다르게 분절(分節)하고 있는 것이다.보기를 들어 프랑스어의 ‘aimer’는 영어에는 그것과 완전히 같은 뜻을 가진 단어가 없다. 즉 ‘like’나 ‘love’와 같은 단어를 문맥에 따라 골라서 넣어야 한다. 또한 프랑스어 ‘démarrer’는 이를 영어로 옮기려면, ‘move off’나 ‘accelerate’ 등을 상황에 따라 골라서 써야 한다. 거꾸로 영어의 ‘know’는 프랑스어의 ‘connaître’나 ‘savoir’의 뜻을 모두 가지고 있다. 또 영어의 ‘light blue’, ‘dark blue’와
□ 인과모형에 의한 예측방법: 예측하고자 하는 수요와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인과관계를 가정하여 함수관계를 추정하고, 추정된 모형을 이용하여 미래의 수요를 예측하는 방법. 변수들 간에 원인-결과의 관련성에 대한 판단은 사전정보에 의하여 주관적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인과성의 문제는 상호관련성이 높은 경제변수들 간의 분석에서 많이 나타남. 회귀모형, 계량경제모형, 투입․산출모형 등이 대표적인 방법임. □ 시계열분석모형에 의한 예측방법: 예측하고자 하는 변수가 과거의 변화추세와 마찬가지로 미래에도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며 변할 것이라는 가정하고, 이에 따라 수요변동에 적합한 모형을 확립하여 수요를 예측하는 방법. 따라서 확립된 시계열모형은 특정한 자료의 집합에 모형이 얼마나 잘 적합한가에 따라 전적으로 타당성이 결정. 평활법(smoothing)과 분해법(decomposition)을 비롯한 전통적인 시계열모형과 확률적 모형(stochastic model)이 대표적인 방법임. (2) 질적 예측방법 - 수요를 예측하는데 있어서 비계량적 자료나 전문가들의 주관적 견해를 이용하는 방법. 예측된 사상에 과한 과거정보가 없거나, 불충분한 경우에 주로 사용됨. (예를 들어, 보잉항공사에서 새로운 기종의 여객기를 개발한다고 하자. 이 회사에서는 신형항공기가 앞으로 얼마나 판매될 것인가를 예측해야 할 것이다. 이 경우에 신형 항공기에 대한 과거의 판매자료가 없기 때문에 경영진은 판매량을 예측하기 위해서 판매부서나 시장조사팀에 참가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견해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새로운 상품이 개발되었을 때 시장조사 및 판매분야의 전문가들이 주관적 견해에 의해서 추정되는 제품수명주기(PLC)를 이용하여 예측하는 주관적 곡선적합(subjective curve fitting)방법, 예측하고자 하는 사상에 대한 전문가들의 개인적 판단인 주관적 확률에 의한 예측방법인 델파이(Delphi) 방법,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상황의 순서를 가설적으로 전개시켜서 여기에 주관적 확률을 도입하여 예측하는 시나리오(scenario)방법 등이 널리 이
★ 민속극 ★ ♣ 민속극의 개념 우리 전통적인 연극 중에서 오늘날까지 전승되어서 그 면모를 소상히 알 수 있는 것은 민속극이다. 민속극은 민간전승 중에서 가장(假裝)한 연희자가 사건이나 이야기를 집약적으로 구성하여 말과 몸짓과 노래와 춤을 가지고 극적으로 표현한 다른 민간전승물에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공연될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민속극을 민간전승의 개념으로 설명하면 민중이 생활상의 필요에 의해 공동적으로 전승하고 공연하는, 문자기록에 의하지 않고 구비전승(口碑傳承)하는 희곡을 가진 연극이라 할 수 있다. ♣ 민속극의 특징 ① 극작가나 연출가가 따로 없고, 연기자가 작가와 연출가를 겸했으며 대본은 구비전승 되어 옴. ② 인형극이나 가면극에 있어서는 연기자가 인형과 가면으로 가장(假裝)함. ③ 가면극은 춤을 위주로 하지만, 인형극은 춤보다 대화를 위주로 표출함. ④ 연희장소는 가면극은 야외 노천무대이며, 인형극은 야외에 가설한 이층 다락무대임. ⑤ 연희자와 관객은 한 자리에서 서로 융합할 수 있었음. ♣ 민속극의 종류 ① 탈놀음(가면극(假面劇)): 연희자가 탈을 쓰고 연극을 하는 것. ② 꼭두각시놀음(인형극(人形劇)): 인형을 조종하여 극적사건을 보이는 것. ③ 발탈(족탈(足탈)): 연희자가 포장 뒤에 숨어서 발에 씌운 탈로 공연하는 것. ♣ 인형극의 연원에 대한 여러 견해 1) 중국에서 전래되었다는 주장 2) 중국을 거치거나 혹은 북방 루트를 통하여 수입된 서역악(西域樂)의 일종이라는 견해 <박첨지와 가족들의 재담> 3) 어떤 형태의 굿인지는 판단하기 어려우나 전통적인 굿에서 유래되었다는 견해 ◎ 꼭두각시놀음 1. 꼭두각시놀음의 명칭과 유래(由來) 1) 꼭두각시놀음의 명칭 - 꼭두각시놀음은 연희자가 인형을 조정하여 놀이하는 연극으로 지금 전승되고 있는 것은 남사당패의 연희중 덜미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이 명칭은 여러 가지로 불리는데, ① 덜미 : 남사당패의 여러 연희 중 하나로 꼭두각시놀음이라는 뜻으로 덜미라 부름 ② 박첨지놀음(홍동지놀음) : 주인공의 이름과 연관하여 부름 ③ 꼭두각시놀음 : 중국의 곽독과 연관하여 부름 이렇게 크게 세 가지로 정리해 볼 수 있다. 2) 꼭두각시놀음의 유래 - 우리 꼭두각시놀음의 유래는 외래기원설과 자생기원설 두 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1) 외래기원설 : 북아시아 지방의 우가리 신화에 연원을 둔 pdr(여성신→피조리), sanivi(창조신→산받이), qds(성인신→꼭두)의 모티브가 천산북로를 거쳐 몽고의 qodor이 되었고 천산남로를 거쳐 중국의 곽독이 되었는데 이 두 계통이 한반도에 들어와서 곡독→꼭둑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