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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시간에 교수님이 SF영화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내가 알고 있던 SF영화와는 좀 많이 다른 영화였다. SF영화라고 하면 로봇이나 미래사회가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이 영화의 배경은 피폐한 어느 시대이다. 마치 2차 대전 직후? 여튼 식량조차 부족한 그런 사회가 주 배경이다. SF영화는 미래 사회가 배경이 되는 인류의 미래상을 다룬 영화인 줄 만 알았는데 이 영화를 접한 뒤 궁금해서 찾아보니, <에릭 랩킨>이라는 분이 ‘어떤 작품이 그 내러티브 세계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세계와 다소 다르며 그 차이가 조직화된 기존 지식체계와 확연히 구분된다면 과학소설 장르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라고 정의한 구절을 찾을 수 있었다. 즉 델리카트슨이라는 세계는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매우 피폐해져 있는 암울한 가상 세계인 것이다. 영화의 프롤로그 부분에서 푸줏간 주인인 클라베가 살인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피해자는 델리카트슨으로부터 도망을 가려다가 발각 된 인물이다. 이 장면에서 이 영화의 전반적 내용을 예측 할 수 있다. 푸줏간 주인이 사람을 죽인다는 것은 그 푸줏간에서 파는 고기가 인육이라는 것을 의미하며, 도망을 가려다 발각되었다는 점은 델리카트슨이 자유가 없는 공간임을 의미한다. 이러한 프롤로그 후에 죽임을 당한 인물을 대신하여 뤼종이 델리카트슨으로 오게 된다. 여기서 숙식을 제공하는 잡일꾼을 구하는 광고를 보고 뤼종이 일자리를 구하러 왔다고 하는데, 후에 주민들이 ‘이번에는 왜 이렇게 안 잡는거야?’ ‘너무 마른 것 같은데’ 등의 대사를 통해 프롤로그에서 죽임을 당한 인물 역시 잡일꾼이었다는 것을 짐작하게 해준다. 즉 뤼종도 같은 운명에 처해지기 십상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모든 사람들이 뤼종을 죽이지 않는 클라베를 원망할 뿐이지 정작 뤼종을 죽이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즉 고기를 얻어서 배분할 수 있는 사람은 클라베일 뿐이며, 이들 중 중심이 되는 인물 역시 클라베라는 것이다. 이러한 것은 카메라의 구도에서도 잘 나타난다. 마치 예전에 봤던 ‘시민 케인’에서의 성인 케인처럼 영화는 시종일관 클라베를 로우앵글로 촬영하고 있다. 그가 가장 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인 듯하다. 특히 클라베가 가장 강한 인물이라는 것은 그와 그의 정부인 플뢰스의 섹스 장면에서 침대의 삐거덕거리는 소리에 델리카트슨의 모든 사람들이 템포를 맞추는 것이다. 그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천장에 페인트칠을 새로하는 뤼종도, 첼로를 연주하는 줄리도, 장난감을 만드는 로베르 형제도, 카펫을 터는 부인도, 자전거 타이어에 펌프질을 하는 남자 역시 점점 속도가 빨라진다. 이는 클라베의 심리상태나 명령에 모든 사람이 동조함을 뜻하고 그가 절정에 이르른 마지막에는 모두의 일 역시 망가진다. 넘어지고 끈이 끊어지고 타이어가 터지는 등 말이다.
태그 : / 감상문 / 영화 / 델리 카트슨 /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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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커드도 복제인간들을 제거시킬 때 자신의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모습에 회의감을 느끼는 표정이 나타난다. 이것은 정말 인간다운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묻게 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복제인간을 죽이는 자신은 정말 인간적인가에 대한 물음이다. 수명이 제한되어 있는 복제인간은 자신의 죽음에 대한 공포로 수명을 연장시키고자 하는데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간의 모습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 로이와 데커드가 싸우는 장면에서 로이는 데커드에게 고통을 준 다음 살려준다. 이는 고통과, 죽음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살아가던 복제인간의 삶이 얼마나 괴롭고 힘들었는지 데케드에게 전하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다. 인간도 복제인간의 고통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런 것 같다. 로이가 이제 죽을 시간이 되었다면서 죽는 장면에서는 나에게도 복제인간의 아픔이 느껴졌다.블레이드 러너 외에 복제인간에 관한 영화로 기억에 남는 것은 ‘아일랜드’라는 영화인데 여기에서 수많은 복제인간들은 자신이 복제인간인 줄 모르고 살아간다. 하지만 주인공이 이상한 시스템을 감지하고 모두가 복제인간임을 알게 되며 복제인간이 어떤 적절한 용도로 이용된 다음에는 죽게 된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그러면서 거대한 복제인간의 세상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것이 이 영화의 내용이다. 이 영화에서도 비인간적인 인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 복제인간과 같은 한 생명체를 기계처럼 쓰고 버리는 것이다. 이 영화는 복제인간의 생명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블레이드 러너 또한 ‘아일랜드‘처럼 그런 생명 윤리적인 문제도 나타내고 있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복제인간과 비인간적으로 되어가는 인간사이의 갈등을 더 비중있게 표현한 영화라 할 수 있겠다. 미래로 갈수록 발전된 문명 속에 사는 인간은 인간성을 잃어 가는데 이러한 것을 리플리컨트를 통해 나타냈다. 영화의 미쟝센과 주제가 잘 맞물려 진정한 인간다움과 복제인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였고, 머나먼 미래에서 우리 인간의 모습에 대해 반성할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한다.
태그 : / 영화 / 감상문 / 블레이드 러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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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원의 개관 이 대단원은 언어의 친교적 반응 및 표현 능력이라는 언어 사용 상황을 전제로 하여, 표현 측면에서는 일상생활의 언어 예절을 익혀 사용하고, 문장의 종류를 올바로 알고 쓰는 데 초점을 두었다. 그리고 이해 측면에서는 목적에 따른 읽기 방법을 알고, 이야기에 나오는 인물의 말이나 행동에 대한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데 초점을 두었다. ▷말하기․듣기․쓰기: 이 단원은 일상생활에서의 언어 예절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부탁, 위로 등의 상황이 중심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학생들이 이 이외의 다른 상황에서도 예절 바르게 말하고 듣는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지적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문장의 종류는 딱딱한 내용으로 여겨지기 쉬우나, 일상적인 우리 언어생활 속에서 그 쓰임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2. 단원의 목표 ◦ 상대방에 알맞은 말을 써서 예절바르게 말하고 들을 수 있다. ◦ 여러 종류의 문장을 사용하여 글을 쓸 수 있다. 3. 지도상의 유의점 1) 일상생활의 여러 상황에서 예절 바르게 말하고 듣는 태도를 지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적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2) 원칙적이고 경직된 예절을 주입하기보다는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 상황에서 말하고 듣는 활동을 해 보면서 예절 바른 말하기․듣기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한다. 4. 문제해결학습법 (지도안에 적용) 탐구학습, 문제해결학습을 강조하는 것으로 결과보다는 그 결과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을 강조한 교수학습 방법이다. 교사나 친구들과 함께 해결할 문제를 확인하고 그 해결방법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일반화하는 일련의 활동을 거친다. 이 학습은 일련의 문제해결과정을 강조함으로써 학습자들의 탐구력을 신장시킬 수 있다. ▶과정 : 문제 확인하기 → 문제 해결 방법 찾기 → 문제 해결하기 → 일반화하기 5. 학습지도안 4학년 1학기 말하기◦듣기◦쓰기 넷째마당 ‘오가는 정’> 1.서로서로 도우며 > p.88~89 (2차시 수업)
태그 : / 교안 / 지도안 / 국어 / 1학기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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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c 2008.04.23 20:11 [218.157.120.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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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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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은 수학은 날카롭게 경계 지어진 개념이 아니라, 인간의 활동과 확고하게 결합되어 있는 규범적인 학문으로 보고 있다. 실재론적 수학관, 직관주의적 수학관, 경험주의적 수학관, 형식주의적 수학관, 규약주의적 수학관, 논리주의적 수학관 등과 비트겐슈타인의 수학관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비트겐슈타인의 수학은 증명 기술들의 다채로운 혼합이며 가족을 이루는 것이라고 비트겐슈타인의 글을 옮긴이는 말하고 있다. 이 책을 접하면서 추상적인 언어들과 번역체로 인하여 읽기에 어려운 글들이 더욱 어렵게 느껴졌다. 책의 첫 장을 펴면서 옮긴이의 말부터 서문까지 읽는 데에도 꽤 오랜 시간이 걸릴 정도였다. 일단 책을 훑어본 후 아무래도 그림이 제시되어있는 부분을 먼저 읽을 생각을 하며 내용 목차를 살펴보니 제 Ⅰ부에서의 ‘증명’에 관한 부분이었다. 수학에서의 증명은 어떤 수학적 내용이나 문제를 다루기 이전에 개념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고 그 정의로부터 나오는 그 개념의 특성 즉 명제들을 나타내기 위하여 누구나가 수긍할 수 있도록 설득시키는 혹은 설득시켜야만 하는 하나의 설명이라고 본다. 중학교 때 증명이라는 용어를 처음 접하고 증명들을 배우면서 증명해야할 명제들은 당연히 옳은 것이고 다른 방향으로 넘겨 집지 못할 것들인데 왜 증명을 해야 하나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학교에서 배우니깐 당연히 증명은 이러이러한 것 이라고 알고 있는 내게 생각할 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증명’ 부분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1-23 “그러나 확실히 우리는 이 명제를 저 명제로부터 그것이 실제로 따라 나오기 때문에 추론하고 있다! 우리는 그것이 따라나온다는 것을 확신한다.”─우리는 여기에 있는 것이 저기에 있는 것으로부터 따라나옴을 확신한다. 그리고 이 명제는 시간적으로 사용되고 있다.처음 ‘시간적으로’ 라는 말이 등장한 부분이다. 명제가 시간적이고, 비-시간적일 수 있는 것인가 한참 고민했다. 책에는 그림 (a) 5개의 선분, (b) 별표모양의 도형, (c) 선분과 별표을 선으로 대응시킨 모양을 제시하고 있다. 비트겐슈타인은 이 그림들을 이용하여 증명에 대해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데 ‘확신한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끝나는 명제는 시간적, ‘~을 증명했다’는 비-시간적 명제가 되고 만다. 여기서 시간적이란 아직 증명되지 않았지만 증명을 통하여 참이 되게 하는 명제의 성격을 지칭하는 것으로, 비-시간적이란 시간적이라는 개념의 반대 개념으로 증명을 통하여 증명이 참 혹은 거짓임이 드러난 명제의 성격을 지칭하는 말로 이해하였다. 하지만 비트게슈타인이 제시한 말 중에서 말하나가 바뀌었을 뿐인데 시간적이다, 또는 비-시간적이라도 말할 수 있는 근거가 부족한 듯하였다.
<수학의 기초에 관한 고찰>, L. 비트겐슈타인 지음 (박정일 옮김), 서광사, 1977.
태그 : / 수학교육 / 감상문 / 독후감 / 비트겐 슈타인 / 수학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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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만들어진 신의 핵심내용분석.
본론- 만들어진 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주요 내용분석과 그에 대한 감상. -만들어진 신, 핵심 메시지를 찾아서.
결론- 개인적인 시각으로 보는 만들어진 신.
만들어진 신의 핵심내용분석. 전세계 과학과 종교계에 파란을 일으킨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 리처드 도킨스의 최신 화제작! 신은 없다! 모든 종교는 틀렸다! 도킨스는 수많은 과학적 논증을 펼치며 신이 없음을 입증하고, 오히려 신을 믿음으로써 벌어진 참혹한 전쟁과 기아 그리고 빈곤 문제들을 일깨운다. 신에 대한 부정은 도덕적 타락이 아니라 인간 본연의 가치인 진정한 사랑을 찾는 일이다. 신이 없어도 인간은 충분히 열정적이고 영적일 수 있다! ‘인간을 주목하라. 신의 존재를 의심하라.’ 도킨스의 메시지를 따라가다 보면 이제껏 신의 이름 뒤에 가려진 인간의 참모습을 깨닫게 되고, 인간에 대한 새로운 믿음의 문이 열릴 것이다. 도킨스는 “이 책은 내 평생에 걸친 과학과의 사랑을 담은 개인적인 저술이다.”라고 밝히고 있듯이 전 인류에 대한 오늘과 미래에 대한 평화로움과 행복 추구에 깊은 애정과 애석함이 저술 전체에 깊이 내재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진화론자(다윈주의자)로서 인류에게 복종과 망상등 끊임없는 해악(害惡)을 제공하는 종교주의자(기독교, 이슬람교의 근본주의자들)와 이들 종교에 대한 냉엄하고 실증적이며 박애(博愛)적인 비판 논서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인류와 인류를 지탱하는 지구와 우주에 대한 창조론자들인 아브라함을 시조로하는 3개 일신교(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배타적이고 기이하며 악의적인 행위에 대한 고발이자 신(God)의 부존재에 대한 과학적인 거증(擧證)이다. 도킨스는 제8장에서 “내가 종교에 적대적인 이유”에서 맹목적인 근본주의 종교가 “과학을 전복시키고 지성을 부패시키는”인류에 대한 적대적이고 악의적 집단이기에 그렇다고 확신한다. 도덕적 기준도 없고 과학적이지도 못하고 이타적 사랑도 존재치 않는 종교적 절대론을 숭배하는 일신교 종교인들의 위험하고 위선적인 믿음으로 희생되는 인류에 대한 보호자로서의 역할에 기꺼이 나섰다. 도킨스는 섬세하고도 친절하게 신(God)이라고 우리들이 지칭하는 의미의 혼동에 대한 명료하고도 적확(的確)한 정의로 자칫 왜곡된 논쟁으로의 꼬투리를 차단해버린다. 초자연적이고 권능과 인격을 갖추었으며 인간의 옮음과 그릇됨을 일일이 단죄하는 우주에 유일한 자를 신이라 하며 그 유일한 자를 섬기는 집단이 종교이다. 이들 종교로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가 중심적으로 거론되며, 이들이 종교로서 인류에게 끼친 그 해악과 기이함과 모순과 거짓에 대해 저자는 분노와 꾸짖음과 학자로서의 설명을 늦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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