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에세이요약.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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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들어서며 많은 사람들이 지금의 사회를 정보화 사회라고 한다. 정보가 흘러 넘쳐 주체할 수 없는 사회. 정보가 곧 자본이며 힘이며 권력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난 또 다른 시각에서 현대를 교육의 사회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는 모든 것이 교육화된 사회에 산다. 가르치고 배우지 못할 것이 없으며, 많이 배운 것과 못 배운 것이 가까운 미래부터 먼 미래까지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정보의 소유가 경쟁력인 이 시대에 그저 많은 정보의 소유는 의미가 없어졌다. 한 단계 나아가 높은 가치와 질을 가진 정보를 골라내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진 진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능력을 비롯하여 많은 것들을 교육을 통해 배우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은 자칫하면 고장난 나침반처럼 우리에게 잘못된 방향을 가리킬 수 있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나가는 그 무엇이라도 자신이 달려가고 있는 방향을 돌아보고 성찰할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교사를 희망하는 한 학생으로서 ‘나는 무엇이 되려하는가? 내가 지향하는 교육이라는 것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 등의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처음으로 돌아가 본질을 들여다보고자 한다. Ⅱ. 본론 우리가 교육에 대해 가지는 몇 가지 오해에 대해 이 글에서는 그 참과 거짓을 군더더기 없이 밝히고 있다. 교육의 대상자로써 아직도 내가 신봉하고 어느 정도 가치를 갖는다고 생각하는 교육이라는 것의 허(虛)가 어디서부터 비롯된 것인지 그 근본부터 간파하고 있는 이 글을 읽으며 나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다. 이 글의 목적이 ‘교육의 궁극목적이 무엇인가’이기 때문에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보아야 할 것이 ‘인간이란 무엇인가’가 될 것이다. 이 글은 이렇게 가장 근본적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교육의 궁극목적을 밝혀나가기 시작한다. 1. 문제제기 - 정반대편을 향해 뛰고 있는 마라토너, 그 이름은 교육... 우리는 교육에 절대 가치를 두고 교육을 많이 받는 것을 좋은 일이라고 믿으며, 교육을 많이 받은 사람을 유식한 사람으로 보고 학식이 낮은 사람과 사회 계층적으로 차별하여 대접하는 문화적 풍토속에서 앎의 가치를 숭상하여 왔다. 많이 아는 것이 곧 가치있는 것이라는 신념은 우리의 전통적 교육관의 기저를 이루어왔고, 많은 지식 전달이 오늘날 학교 교육의 주요 과제가 되었다. 교사는 많은 지식을 전달해야 유능한 교사이며, 학생은 많은 지식을 소유하는 것이 유능한 학생이라는 평가는 우리가 지금까지 많이 가르치고 배우는 일에 혈안이 되어 왔다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교육을 열심히 해왔다는 것이 곧 열심히 한 행위의 가치를 정당화하지 못하며, 열심히 해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한 가치 판단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태그 : / 교육의 필요성 / 임현식 / 인간과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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