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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Ⅰ. 다문화교육(Multi-cultural Education)
1. 다문화교육(Multi-cultural Education)의 의미
2. 다문화 교육의 대상
3. 문화예술교육과 평생교육의 사례
Ⅱ. 평화교육의 개념과 목적
1. 평화교육의 개념
2. 평화교육의 목적
3. 평화교육의 영역과 주제들
Ⅲ. 환경교육
1. 환경교육의 목표
2. 환경교육의 실제
Ⅰ. 다문화교육(Multi-cultural Education)
1. 다문화교육(Multi-cultural Education)의 의미
세계가 하나로 통하는 지구촌에 대한 환상은 어떻게 실현가능한 것일까? 세계를 일일생활권으로 만드는 교통수단의 발달과 인터넷을 비롯한 실시간 정보통신 매체들의 발달이 서로간의 외형적 소통의 장벽은 허물었지만, 각 개인이 가지고 있는 차이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문제는 요원한 문제로 남아있다.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세계 각처에서 인종간의 갈등, 종교의 갈등, 문화적 차이에 대한 갈등을 겪으면서 우리는 서로에 대한 진지한 이해와 배움이 없이는 서로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도 없음을 깨닫게 된다. 우리사회에서 다문화 문제는 이제까지 노동력의 수입으로 인한 경제적 이해의 문제이거나, 새롭게 등장한 복지의 대상으로서 소외된 외국인 노동자 계층의 문제로만 이해했다. 서로 다름을 통해서 배우고 이러한 다름의 문화적 교류가 어떻게 한 사회를 지속적으로 새롭게 하고 풍요롭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성숙한 문화적 관점이 많은 부분에서 결여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우리사회는 지금까지 산업화 서구화 과정에서 일방적인 서구문화 이식을 경험했다. 이것은 우리가 스스로 문화교류의 필요성을 인식해서 자발적으로 서구문화를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외부의 압력에 의해서 문화적 이식을 강제 당하였다는 것이 더 가깝다. 우리 근현대사에 흐르는 이와 같은 문화적 상흔에 대한 이해가 없이 우리의 자주적 문화와 자신감 넘치는 문화적 정체성을 가지기가 어렵고, 자기 스스로 문화적 자주성을 갖추지 못한 공동체가 다른 문화를 주체적으로 이해하고 수평적인 교류를 시도한다는 것 또한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우리가 먼저, 다문화를 이야기 할 때는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유입되는 서구문화에 대한 수평적 교류를 회복해야 할 것이다. 사대주의에 가까운 굴복적 사고가 바탕에 깔린 문화교류는 서구의 문화로 치장된 정체성을 상실한 껍데기 주체를 가지고는 다문화사회를 건전하게 만들어 갈 수 없다. 따라서 다문화교육에서 가장먼저 회복되어야 할 것은 서구화된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일이다.
다음으로 다문화 교육에서 경계해야 할 것은 민족문화의 정체성을 세우는 것이 민족주의나 국가주의적인 형태가 아니라는 수평적이고 평등한 관계를 바탕으로 하는 것이어야 한다. 자기주체성을 바탕으로 문화교류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그 어떤 문화권과도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다문화 교육은 “평화교육”이며, “더불어 사는 삶의 교육”이다. 지나친 경쟁사회를 벗어나 양극화된 사회를 해소할 수 있는 관용과 이해, 사랑의 정신이 바탕이 되지 않고서는 실현 불가능한 과제다.
해당자료는 한글2002나 워디안 자료로 한글97에서는 확인하실 수 없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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