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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새우깡서 흉칙한 이물질…잊어버릴만 하면 식품사고
'손이 가요~ 손이가~'
국민과자 새우깡에서 생쥐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관련 제품 폐기 조치가 내려지기는 했지만 잊어버릴만 하면 이같은 엽기적인 식품사고가 잇따른다는 점에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새우깡에서 나온 이물질은 크기가 1.6㎝로 털 자국이 보이는 등 보기에도 흉칙하다.
식약청은 (주)농심 중국 현지공장(청도농심푸드)에서 제조한 새우깡의 주원료인 반제품 제조 또는 포장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추정했다. 식약청은 농심에 대해 문제의 반제품을 이용해 만든 모든 새우깡 제품은 수거, 폐기하라고 지시했다.
그러나 내가 먹은 것이 혹시 같은 제조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것은 아닌지, 시민들은 꺼림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같은 충격적인 식품 사고는 이번만이 아니다.
지난해 10월에는 컵라면에서 지렁이가 나와 이를 보고 놀란 피해자는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아 병원 신세까지 져야했다. 이 피해자는 제조회사에 손해 배상을 청구해 3백여만원을 배상 받기도 했다.
비슷한 시기 초컬릿에서 벌레가 나와 물의를 빚기도 했으며 유명 제과 회사 빵류에서도 살아 있는 벌레와 유충들이 발견돼 충격을 줬다.
이에 앞서 지난 2005년에는 국내 굴지의 식품회사가 제조한 음료에서 부패한 조개류로 보이는 이물질이 나오고 곰팡이가 발견돼 충격을 주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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