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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민권자 651명 탄생···귀화국 5위로
 | | 28일 LA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민권 선서식에서 한인 651명을 포함, 영주권자 1만8000여명이 미국 시민이 됐다. 선서를 하고 있는 공군상병 조정희(왼쪽)씨와 육군 군목 김현태(오른쪽)씨. <김상진 기자> | 남가주 지역에서 한인 651명을 포함한 총 1만8418명의 영주권자가 28일 새로운 미국 시민으로 탄생했다.
이민서비스국(USCIS)은 28일 LA컨벤션 센터에서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4시30분 등 3차례에 걸쳐 시민권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서 귀화국 상위 5개국은 멕시코가 9277명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엘살바도르(1628명) 필리핀(1243명) 과테말라(935명) 한국(651명)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오는 12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민족학교 등 이민자 단체들은 행사장 밖에 부스를 설치하고 선서를 마치고 나오는 신규 시민권자들에게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민족학교의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인구가 미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유권자 그룹"이라며 "이번 대통령 선거는 아시안 유권자의 정치력을 보여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상태 기자 st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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