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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나 (ramanad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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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30
 

오쇼/그대여, 특정한 대상에 대해 명상해서는 안된다. 단지 자기 자신 안에서 명상에 도달해야만 한다.

2009.11.08 21:21 | 오쇼 라즈니쉬 | 야무나

http://kr.blog.yahoo.com/ramanadass/6382 주소복사


무엇에 대해 명상할 것인가?





라마크리슈나에게 일어났던 일이다.
그는 어머니 여신 칼리에 대해 명상하곤 했다.
이것이 그의 훈련이었다.
그런 뒤 차츰 그는 자신 안에서 칼리를 보기 시작했다.
눈을 감으면 우상이 살아나고 그는 축복에 젖게 되며 매우 기뻤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성자가 그를 보러 왔다. 성자가 그에게 말했다.
“그대가 하고 있는 것은 단지 허상일 뿐이다.
그것은 신과의 만남이 아니다.”
그러자 라마크리슈나가 말했다.

“이것이 신과의 만남이 아니라고!
그러나 나는 살아있는 칼리 신을 볼 수 있습니다.”
성자가 대답하기를,
“살아있는 칼리 신을 본다는 것이 신과의 만남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어떤 사람은 칼리를 보고,
어떤 사람은 예수를 보며
어떤 사람은 크리쉬나를 본다.
모두가 마음의 창작물일 뿐이다.
신은 어떤 가시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다.
신성은 얼굴이나 행동, 형태를 가지고 있지 않다.

의식이 무형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 바로 그 순간,
신성으로 들어갈 수 있다.
우리는 신성과 마주치지 않으며
신성과 하나가 된다.
내가 한 쪽에서 있고
신이 다른 쪽에 서있는,
얼굴대 얼굴의 마주침은 없다.

우리가 무한한 존재계와 함께 용해되는 바로 그 순간,
마치 이슬방울이 대양속으로 떨어지는 것과 같은
바로 그 순간의 경험이 신성의 경험이다.

우리는 신과 마주치거나 신을 볼 수 없지만
대양 속으로 떨어질 때와 같이
존재계와 함께 용해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성자가 계속해서 말했다.

“그대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이것은 단지 허상일 뿐이다.”
그런 뒤 그는 라마크리쉬나에게 말했다.





“이제, 그대가 자기 안에 우상을 만들어낸 것과
똑같은 방식으로 이 우상을 두 조각으로 잘라 버려라.
허상의 칼을 들어 그 허상을 두 조각으로 잘라 버려라.”
라마크리슈나가 말했다.

“칼이라고요? 어디서 칼을 찾는다는 말입니까?”
그러자 성자가 말했다. ·

“그대가 우상을 만들어낸 방식은 허상이었다.
똑같은 방법으로 그대는 칼을 상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허상을 칼로 잘라버릴 수 있다.
허상이 허상을 파괴하도록 하라..
허상이 깨질 때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다.

세상은 이미 사라져 버렸다.
그리고 이제 우상만이 남았다.
이 역시도 사라지게 내버려두어라.
그리고 오직 텅빈 공간만이 남게 되었을 때,

그대는 신성과 만나게 될 것이다.
그대가 생각하고 있는 신성은 신성이 아니다.
오히려 신에게로 가는 마지막 장애물일 뿐이다.

이것 역시도 파괴하라.”
이것은 라마크리쉬나에게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그는 몇 년 동안이 우상에 대해 명상해왔고
우상에 너무나 많은 사랑을 쏟은 나머지
우상이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기 시작했다.

이제 이 우상을 파괴한다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그는 눈을 감았다 뜨기를 반복하더니 마침내 성자에게 말했다.
“나는 그런 잔인한 짓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자 성자가 말했다.

“그대가 할 수 없다면, 결코 신성과 하나가 될 수 없다.
신성을 향한 그대의 사랑은
우상을 향한 사랑보다 더 약하다는 말인가?
그대는 신성을 위해 우상을 파괴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단 말인가?
신성을 향한 그대의 사랑은 충분치 않다.
그대는 신성을 위해 우상을 제거할 준비조차 되어 있지 않다.“
여기 그대들은 어떠한가?

그대역시 신성을 그다지 많이 사랑하지 않는다.
그대 역시 그대와 신성 사이에 우상을 숨기고 있다.

종파를 붙잡고 있고, 종교적인 경전을 붙잡고 있다.
그리고 그들을 렛-고우 시킬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성자가 계속 말했다.

“그대가 명상 중에 있을 때,
내가 그대의 이마를 유리 조각으로 잘라버리겠다.
그리고 내가 유리 조각으로 이마를 자르고 있음이 느껴질 때,
용기를 모아 칼리를 두 조각으로 잘라 버려라.”

라마크리슈나는 용기를 얻게 되었고
결국 우상을 두 조각으로 잘라내고야 말았다.
자기 자신으로 돌아온 다음 그가 말했다.

“오늘, 처음으로 나는 사마디에 도달했다.
오늘, 처음으로 나는 진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처음으로 나는 허상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진리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내가 아무것도 상상하지 말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장애물이 될 어떤 것도 상상하지 말라.
그리고 내가 언급한 바 있는 차크라와 호흡에 관한 내용은 장애물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그대는 차크라와 호흡에 대해
지나치게 열정적으로 사로 잡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는 그대가 내면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장치에 불과하다.
결코 장애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명상에 장애가 되지 않을 범주 내에서
상상력을 이용해야만 한다.
무언가에 대해 명상하지 말라고 말하는 이유를 알겠는가?
단지 명상 속으로 들어가라
나는 그대에게 명상을 하라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명상 속으로 들어가라고 말하고 있다.

그대여, 특정한 대상에 대해 명상해서는 안된다.
단지 자기 자신 안에서 명상에 도달해야만 한다.
이 사실을 기억한다면, 많은 것들이 명확해질 것이다.












jh3choi 2009.11.10  04:39

逢佛殺佛!

역시.
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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