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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나 (ramanad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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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30
 

마음은 본래 아무것도 없는 것

2009.11.08 01:05 | 구루 | 야무나

http://kr.blog.yahoo.com/ramanadass/6378 주소복사

 

 

 

 

 

 

 



마음은 본래 아무것도 없는 것



거울은 본래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그러기에 무엇이든지 비친다
.

그러나 거울은
어떤 물체가 앞에 나타나야 비치게 된다
.
물체가 사라지면 아무 것도 남지 않는다
.

거울에 물체가 비쳤다 하여
거울로부터 태어난 실물은 없다
.
그저 비친 것 뿐이다
.

또한 물체가 사라졌다 하여
거울로부터 없어진 것은 아니다
.

그저 사라진 것 뿐이다
.
거울에 아름다운 꽃이 비쳤다
.


그 비친 영상은
아름답지만 거울 자체는 아름답지 않다
.
더러운 것이 비쳤다 하여

거울 자체가 더러워지는 것은 아니다
.



거울에 물체가 비쳤다 하여
거울 자체의 무게가 더해지는 것도 아니고
,
물체가 사라졌다 하여

거울의 무게가 줄어들지도 않는다
.



인간 본래의 마음은 어떤 악으로도
더럽히지 못하고 어떤 선으로도

그 이상 이익되게 할 것이 없다.

 

이미 선악을 초월해 있다
인간의 마음이 거울 같다고 하면


혹 그 마음 속에 무엇인가 비치는

물체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

거울이란 한낱 비유에
불과하고 실제로는 아무 것도 없다
.

그래서 본래 무일물(無一物)이다

 


옹 큰스님 - '물따라 흐르는 꽃을 본다' 중에서





라마 2009.11.08  12:18

"그대 여여하신가? 깊어가는 가을...........물소리를 들으며 물따라 흐르는 낙엽을 본다.... 무엇이?" 옴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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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나 2009.11.08  23:40

무엇이?

거울이....

^^

본래 무일물 ^^
옴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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