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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나 (ramanad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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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30
 









겨울 여행

세상은 도란도란 등을 밝히고 하얀 눈 송이송이
노을 낀 저녁을 타고 아무런 소리없이 내린다.

이젠 사랑과 그리움도 지나간 옛 일인 것을,

뒤돌아 보면 아쉬운 애한의 정만 남아,
외로운 가로등 하나 둘 바람에 깜박인다.

마른 가지 위의 낙엽은 앙상히 세월에 지고
먼 고향 길을 날아가는 기러기 아득하다.

흰 눈이 나풀나풀거리며 강과 산으로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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