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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나 (ramanad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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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30
 

오쇼/ 헤엄치는 사람은 기껏해야 이쪽 편 둑을 떠나 저쪽 편의 둑에 도달한다,

2009.07.05 00:16 | 오쇼 라즈니쉬 | 야무나

http://kr.blog.yahoo.com/ramanadass/6241 주소복사


 




내가 이야기하고 있는 명상은
물에 떠 가는 것과 같은 것이지
헤엄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니다,
그대는 단지 떠 있어야 한다,

내가 그대의 몸을 이완하라고 말할 때
내가 의미하는 것은,
그대는 몸이 물에 뜨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때 그대는 육체에 대한 어떤 통제도 유지하지 않는다,
그때 그대는 육체라는 강변에 자신을 묶어 두지 않는다,
그대는 그것을 놓아버리고 떠 간다.

내가 호흡을 이완하라고 말할 때에도
호흡의 강변에 매달리지 말라,
호흡에서도 떠나라,
그것과도 함께 떠 가라,
그렇다면 그대는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




만약 그대가 육체를 놓아 버린다면
그대는 안으로 움직일 것이다,
만약 그대가 육체를 붙잡고 있으면
그대는 밖으로 나올 것이다.

사람이 강변을 꽉 붙잡고 있다면
어떻게 강 속으로 들어갈 수 있겠는가?
그는 강변으로 되돌아올 수 있을 뿐이다,
사람이 강변을 떠나면
그는 곧바로 강 속으로 들어갈 것이다,
이처럼 삶의 흐름, 신성한 의식의 흐름은
우리 안을 흐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강변을, 육체의 강변을 붙잡고 있다.

그것을 놓아라, 호흡 역시 놓아라, 생각 또한 놓아라,
이제 모든 강변들은 뒤에 남겨진다,
그대는 이제 어디로 갈 것인가? 이
제 그대는 내면을 흐르는
그 흐름 속을 떠 가기 시작할 것이다,
자신을 그 흐름 속에 떠 가도록
허용하는 사람은 대양에 도달한다.








내면의 흐름은 강과 같다,
그리고 그 안을 떠 가기 시작하는 사람은
대양에 도달한다,
명상은 일종의 물에 뜨는 것이다,
물에 뜨는 방법을 배우는 사람은 신성에 도달한다.

헤엄치지 말라, 헤엄치는 사람은 길을 잃을 것이다,
헤엄치는 사람은 기껏해야
이쪽 편 둑을 떠나 저쪽 편의 둑에 도달한다,
그 밖에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헤엄치는 사람이 그 이상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헤엄치는 사람은 오직 둑에 다다를 수 있을 뿐이다,
그러나 물에 떠 가는 사람은 어떠한가?
어떠한 둑도 물에 떠 가는 그 사람을 막을 수 없다.

그는 스스로를 그 흐름 속에 놓아버렸기 때문이다,
그 흐름은 그를 실어갈 것이다,
그것은 틀림없이 그를 실어다가
대양으로 데려갈 것이다.




진정한 목적은 대양에 도달하는 것이다,
강은 대양이 되고 개인의 의식은 신성이 된다,
하나의 물방울이 광대한 대양 속에서 사라질 때,
삶의 절대적인 의미, 삶의 최고의 지복,
삶의 가장 큰 아름다움이 성취된다.

궁극적으로, 죽음의 기술은 물에 떠 가는 기술이다,
죽을 준비가 된 사람은 결코 헤엄치지 않는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네가 원하는 곳으로 나를 데려가라, 나는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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