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말에 고양이 한테 생선 맡긴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말이 이번에는 저에게 적용이 되어버렸군요.
제가 고양이가 되버렸네요.
직원 중에 한 명이 바이크의 키를 저에게 맡겼답니다.
보관장소의 문제 이었겠지요.
그 순간 그 바이크는 저의 바이크가 되어 버렸답니다.
울어도 소용이 없겠지요.
왜냐면 그 직원은 제 성격을 잘 알기 때문이지요.
380만원을 주고 샀다 하는데, 한 15만원 쥐어 줄랍니다.
그정도면 만족하지 않을까요?
떼를 쓰면 5만원 정도는 더 줄 생각도 있습니다. 이정도면 무척 양심적이지요...
아뭏튼 요즘 이 놈덕에 신나게 달립니다.
점심먹고 "부르릉", 퇴근하고 "부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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