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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양 보다는 질을 우선으로 합니다.
많으면 많을 수록, 그 가치를 짐작 하기가 어려워 지더군요.
그리고 많으면 많을 수록, 그 하나 하나의 가치에 대하여 정확한 평가를 내리기도 어려워 집니다.
같은 물건이라 하면 더욱 하겠지요.
자주 출장으로 오는 곳이지만, 이 곳에 오면 저의 스승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다 않고 오는 이유 중에 하나 이지요.
나이 차이는 세기가 버거울 정도로 크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사람입니다.
전에도 말한 바 있지만, 기술적인 면으로 더할 수 없이 감사드려야 할 분입니다.
물론, 그분에게 이런말을 하면, 대답을 하시지요 "그것은 네가 질문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여하튼 간에 이제는 나의 인생이나, 일반적인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나에게는 제일 영향력이 큰 산이라 하겠지요.
나도 호랑이 새끼를 한 마리 키우렵니다.
호랑이 새끼이든, 사자 새끼이든, 그것도 아니라면 표범 새끼 하나라도 이 세상에 우뚝서서 우렁차게 소리를 지를수 있는 맹수 하나를 키우렵니다.
그것이 숫컷이든 암컷이든 상관 없습니다.
어차피, 키워서 만들어 지는게 세상이니까요.
다만, 그 호랑이 새끼의 자질은.....
부지런 해야 합니다.
지구력이 있어야 합니다.
옳바른 이야기는 간직할줄 알아야 합니다.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는 감각으로 내일을 느낄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 호랑이 새끼를 키우렵니다, 아니, 키우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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