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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면 두 사람이 싸우고 있는 것 같이 보이는데
실제 가까이 가서 보면 어느 한 명이 일방적으로 다른 사람을 마구 때리고 있을 수도 있다 직접 눈으로 그 장면을 가까이서 보았다면 바보가 아닌 이상 두 사람이 싸움을 한게 아니고 한 명이 일방적으로 폭행을 당했다는 것을 알터인데 말이다 아니 때린 사람과 맞은 사람이 뒤 바뀌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지금 우리가 사는 세상의 현실인지도 모른다 또, 사실 확인차 그 내용을 파악하러 간 사람에 의해서 여러가지 복잡한 사연($,♂)으로 인하여 간혹 두 사람이 서로 싸움을 한 것으로 허위로 보고가 되기도 한다 평소 두 사람의 성품이나 행동을 보면 누가 누구를 때렸는지 유추해서 알 수 있고, 주변의 목격자를 찾아 진실을 가려 낼 수도 있지만
거짓말을 밥 먹는 것 보다 더 자주하는 인간들은 왕왕 때리고도 맞았다고 거짓말 하고, 때리는 것을 직접 보지도 않고 직접 본 것 처럼 태연히 그 말을 전달하는 사람들 뇌 속 구조는 과연 정상인하고 어떻게 다를까 해서 의학 지식을 동원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거짓말을 자주하는 인간의 뇌구조가 정상인하고 조금 다른 형태를 하고 있단다(두정엽이 발달) 그래서 사회생활이나 혼인관계에서 많이 따지는 것이 그 사람의 집안 내력이나 자라난 성장 배경 또는 현재 직업이 무엇인지 하는 일이 무엇인를 꼬치꼬치 따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어쨋거나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에게 유리하게 이야기를 하고 자기가 생각하는데로 답을 하는 사람을 편애하는 나쁜 습관들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 말은 오래전 부터의 경험에서 나온 진리인것이다 진시황때 한나라 유방이 진나라 아방궁에 들어가서 화려한 궁궐에서 수많은 궁녀들에 정신을 팔자 부하 장수 번쾌가 여기서 빨리 나가야 한다고 권하는데도 유방이 번쾌의 말을 듣지 않자
유방의 참모인 장량이 이르기를 洋藥苦口利於病 (바른 말은 귀에 거슬리지만 행동에 도움이 되며 좋은 약은 입에 쓰지만 병을 고칠 수가 있다) 이라 하면서 유방에게 아방궁에서 나가기를 재차 권유했고 그제사 유방이 정신을 차리고 아방궁을 나갔다지 않았겠나
이 시대에 번쾌는 과연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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