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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어도 내 나이 마흔까지는 이 지구상에 정형화된 일등 구조의 조직이 존재하리라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었다.
그 조직은 모든 것이 메뉴얼화 되어있고, 상식이 우선으로 통하며 모든 조직원은 개인의 욕심에 우선하기 보다는 조직의 진행 방향을 정확히 알고 전진해 나아가는, 일을 추진 시 추호의 흐트러짐이 없고 그런 일이 발생시에는 지체없이 수정이되는 그러한 겸손한 구조의 조직.
전 세계 유수의 집단을 설명하는 잡지와 신문 그리고 전문 정보매체들은 그러한 집단을 마치 최고의 성능과 자질을 갖춘 그 어떤 모범의 기준으로 도배를 한다.
웃기는 이야기가 아닐 수 없고,
기업체 이든, 교육계 이든 그 어떤 계열이든, 웃기는 소리가 아닐 수 없다
잘 나아갈 땐, 뭔 소리를 못 하고, 뭐든 못 보여주질 못할 까?
그저 조금만 어려우면 자기보호에 눈알이 빨게진다.
그런 착한 조직은 없다.
잘 정돈된 항아리들의 정렬,
하지만 돌맹이 하나로 모두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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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그만 2009.08.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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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돌맹이질 한 번 할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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