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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에 온천천으로 봄나들이 갔었다.
그 무거운 인라인을 짊어지게 만들더니,
보민이는 인라인 실력을 자랑한다고 신이 났다.
 [흠.... 그리 신난 얼굴은 아니군..!]

 키가 작아 닿지도 않는 운동기구로 열심히 운동도 한다.
 훌라우프가 있어 어머니도 즐겁게 한판 하시고..

 보민이도 그동한 갈고 닦은 실력이 있는지, 묘기를 부려본다.
 할머니들이 뒤에서 기다리시든지 말든지, 운동기구를 독점하고는 저희끼리 신났다. (에궁~ 죄송..)

 얼마나 에너지가 넘치는지.... 윗몸 일으키기에도 도전하더니만, 10개만에 뻗어버렸다..^^
 몸에 좋은 지압길도 걷고...
역시 어머니와 나는 발이 아파 눈물을 찔끔거리는데,
애들은 아프지도 않은지 신나서 질주를 한다...ㅋㅋ
 가는 길에 사간 떡과 쥬스로 배도 채우고....


온천천을 따라 주~욱 펼쳐진 보리밭과 유채꽃밭 앞에서 허수아비 아저씨랑도 한장!
봄날 주말오후~ 가비얍게 다녀온 온천천...
집주변에 이런 곳이 많은 것도 복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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