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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사고: 피그만 침공과 탄핵 결의의 공통점

2004.03.23 00:17 | 심리학 상식 | 싸이코짱가

http://kr.blog.yahoo.com/psy_jjanga/244913 주소복사

-= IMAGE 1 =-

카스트로와 케네디, 그리고 피그만 계획을 주도한 CIA 간부 하워드 헌트




보통 머리를 맏대고 생각을 모으면 더 좋은 생각이 나올 것이라고들 기대한다.
하지만 비슷한 사람들이 모여서 머리를 모으면 좋은 생각보다는 황당한 생각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미국은 1961년 4월 초 미국에 망명해 있던 쿠바인들을 배후조종해서 그들로 하여금 피델 카스트로를 공격하게 만들자는 작전을 짰다. 그리고 같은 해 4월 17일 CIA가 과테말라에서 훈련시킨 1300여 명의 침공군이 쿠바 남부 코치노스만(피그만) 해안에 상륙, 침공을 개시했다.

미국의 예상에 의하면 이 침공직후 쿠바민중들이 봉기를 해서 카스트로 정권을 몰아내고 소위 자기들이 말하는 자본주의 민주정부가 수립될 것이었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달랐다.

쿠바민중은 구시대의 잔재였던 망명쿠바인들 보다는 카스트로의 혁명군 편을 들었고, 오합지졸이라고 생각했던 쿠바혁명군 마저 신속하게 대응하는 바람에 이 작전은 4일 만에 처참한 실패로 끝났다.
침공군은 100여명 이상이 죽고 1200명 이상이 포로가 되었다. 쿠바 내부에서는 반혁명군이 기대한 국민 봉기가 일어나지 않았음은 물론 국민의 단결은 더욱 강화되고 이른바 <미제국주의>에 대한 자신을 가지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1962년, 카스트로는 남아있던 1179명의 포로들을 미국으로부터 5000만 달러 상당의 식품과 의약품을 받고 교환했다.



쿠바에 기념물로 남겨져 있는 당시 침공군의 글라이더 잔해



이 사건은 미국이 저지른 가장 처절한 삽질 중의 하나로 아직까지 기록되어있다.

그리고 당시의 정황을 재조사한 역사가들에 의하면 미국정부의 수뇌부가 정말 무슨 생각으로 이 계획을 입안했는지, 그들에게 제정신이 남아있기나 했는지 의심스러울만큼 얼토당토 않은 계획이었음이 판명되었다.

쿠바국민들의 민심을 오해한 것은 말할 것도 없었고, 구체적인 작전계획부터 엉망진창이었다.
예를 들어, 침공지역인 피그만과 재집결장소인 에스캄프리 산악 사이에는 수백킬로의 늪지가 펼쳐져 있었지만, 아무도 이 사실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래서 침공군은 결국 이 늪지에 빠져서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어서 포로가 되고 만 것이다.

왜 이런 멍청한 짓거리가 일어난 것일까?
그것도 작전깨나 세워봤다는 군수뇌부와 정보부 핵심인물들이 모여서 내놓은 계획이 말이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을 집단사고(group thinking)의 결과라고 설명한다.

비슷한 생각과 비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어떤 계획을 짜기 시작하면,
이들의 생각은 현실성을 망각하며 반대의견을 무시하고 점차 극단적으로 치닫게 된다는 것이다.

당시 계획팀에 참여했던 대통령 안보보좌관 아서 슐레진져는 이 작전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음을 알고 있었으면서도 그 문제를 지적하지 못했다고 회고했다. 왜냐하면 회의에 참석한 아무도 반대를 하지 않는데 괜히 자기가 나섰다가 미움만 사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이때 사람들이 점점더 극단적인 낙관론, 극단적인 행동을 주장하게 되는 경향을 집단 극화현상(group polarization)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계획에 문제가 있다면 누군가는 지적하겠지라고 믿으며 문제제기를 포기하고 넘어가는 경향을 다원적 무지(pluralistic ignorance)라고 한다.

그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이런 과정이 계속 축적되면서 결과적으로 그런 뻘짓거리가 나올수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이런 집단과정이 멍청한 짓거리만은 아니다.
가상현실에 관한 글에서 언급한 바 대로, 믿음을 공유함으로써 새로운 현실을 만들어내는 과정은 바로 이런 집단과정의 다른 면이다. 실제로 이 피그만 침공계획 입안자들도 새로운 가상현실을 만들어낸 셈이기도 하다.

그들이 공유한 믿음 속의 피그만은 (현실과는 전혀 다르게도) 미국의 침공을 환영하는 쿠바인민들이 가득찬, 탄탄대로였다는 것이 문제였지만 말이다.



이 옛날 이야기를 지금 쓰는 이유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이번에 저지른 짓거리 역시 이 집단사고과정으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힘겨루기를 위한 탄핵 운운에서 시작해서 설마 설마하던 진짜 탄핵결의를 저지르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면, 이들이 머리를 맏대고 믿음을 공유하면서 결국 자기들만의 가상현실을 만들고 그 현실속에 빠져서 말도 안되는 멍청한 짓을 저질러 버렸음을 알수 있다.

자기들이 대통령 탄핵을 하면 전국민이 쌍수를 들고 환영할 줄 착각하고 있었다는 것 자체가, 마치 자기들이 침공하면 전 쿠바인민들이 열렬히 환영할 것이라고 믿었던 피그만 침공조의 심리 상태와 똑같은 것이다.

그 이후에도 정신 못차리고 TV 토론 같은데에 멍청한(어쩌면 거의 유일한 대안이었을지도 모른다만) 인간들을 내보내서 자기들이 얼마나 제정신이 아닌지를 만천하에 폭로하는 짓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역시 그들이 제대로 된 현실감각을 갖추고 있었다면 절대로 불가능했던 일이다.

이들은 사이버 공간에 빠져서 사는 인터넷 폐인들을 한심하게 여기고 있었을지 모르나, 자신들이야말로 국회라는 사이버 공간에서 지들끼리 믿음을 공유하며 인터넷 폐인들보다 더 현실과 동떨어진 가상세계속에서 빠져 살았던, 국회 폐인들이었던 것이다.




여튼, 그런 면에서 나는 이 집단 사고과정이 정말로 고맙다.

그 덕분에 이 나라의 역사가 예기치 않게 한걸음 진보할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이다.


집단사고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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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간다 2004.03.23  04:15

하하하 유퀘 상퀘 통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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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 2004.03.23  06:59

재밌게 읽고 갑니다. 사실은 저도 얼마전까지 회사에서 비슷한 경험을 한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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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쥔장 2004.03.23  10:12

눼엡~ 무리하게 주구장창 회의를 하다보면 이런 결과가 나오곤 하죠.
희뜩한 아이디어에 목숨걸고 회의하면 아주 희한한 제작물이
만들어져 당사자들을 황망하게 한답니다. 집단사고의 폐해란
아주 무섭군요. 공감, 동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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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dda 2004.03.23  11:38

훌륭한 글입니다. 지식인의 통찰력이랄까... 가장 큰 미덕은 처음부터 끝까지 읽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는 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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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opower 2004.03.23  14:34

.......이란 미국 대사관 점령사건 당시 미국 국방성에서는 여객기를 타고 들어가서 자전거를 타고 가서 구해낸다는 말도 안되는 계획을 짠적이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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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짱가 2004.03.23  23:44

내가간다! 님 반갑습니다.

미운오리님이나 곰탱쥔장님 말씀대로 집단사고는 누구나 빠질 수 있는 함정이기도 하죠...상황만 조성되면 어느 누구도 피하기 힘든...
그래서 사상의 동종교배가 위험한 것이기도 하구요.

Yadda님, 칭찬 감사합니다...^_^
소이현 사진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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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짱가 2004.03.23  23:47

싸이코 파워님 역시 밀리터리 매니어 다운 코멘트...^_^

근데 그 이란주재 미국대사관 사건때는 상황 자체가 워낙 황당했쟎아요.
이란 시내 한복판에 들어가서 인질을 구출해야 한다니, 그것도 이미 완전 적국이 되어버린...말씀하신 그 작전계획도 거의 반농담 수준으로 제안되었던 듯...

여튼 이란 미국대사관 작전 실패의 교훈은 너무 복잡한 계획은 실패한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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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entmoon 2004.03.26  21:22

집단극화현상.. 아주 무서운 결과를 낳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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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만이 2004.04.16  12:03

경영학에서도 반대의견이 없는 지배구조는 그 회사의 경쟁력을 약화시킨다고 하더군요. 특히 반대의견을 제시할 수 없는 의사결정구조는 회사에 막대한 손해를 입힌다고 합니다.
어느 광고처럼 "아니오"라고 말 할 수 있는,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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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스카인 2004.04.16  15:17

요즘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통계"라는 것이 참 믿을 수 없는 것인데 말이죠. 어떤 의견에 관해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토를 달때에, 그 사이트에 오는 사람들의"특성,", 그리고 그 사이트 분위기에서 토를 잘 다는 사람들의 "특성"이 존재하고, 그리고 그 댓글 분위기에 영향을 잘 받는 성격인지 아닌지가 또 중요하고, 자기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들의 "특성"이 또 있는데, 그저 댓글들만 보고 사람들 의견이 이렇구나, 하는 오류를 범하게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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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스카인 2004.04.16  15:19

내 주위의 사람들의 의견이 대부분의 사람의 의견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절차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나"같은 사람은 어떤 곳에서 어울리는지, 어떤 사람과 잘 맞는지, 내 성장 배경은 어떤 식으로 치우쳐 있는지, 이 이슈에 관해서 내 주위 사람들은 왜 그런 식으로 반응하는지는 생각하지 않고, "아, 남들도 나같이 생각하는구나+_+" 하는 안이함을 선택해 버립니다. 저도 그럴때 많지만... 이번 탄핵은 정말 그런 것 같군요. "나 말고 한나라당 모두가 동의하는데 +_+???? 설마 190명의 국회의원들이 다 틀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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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운동화 2004.06.01  12:10

저도 저들의 삽질이 결과적으로 민주주의의 발전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생각합니다. 옥석을 가리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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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사람 2004.07.30  11:03  [61.110.181.112]

싸이코, 당신의 친 노사모적 역사해석이 또 얼마나 많은 집단 싸이코를 만들었는지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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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코짱가 2004.07.30  15:58

친노사모적이 무슨 뜻인지요?
친노무현적이라거나 노사모적이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만,
친 노사모적은 또 첨 듣는다는...

그리고 이게 친 노사모적(?)이라고 보시는 이유가 뭔지?
제 입장은 반 꼴통적이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만, 그 이상은 아닌데요?

귀하는 꼴통에 반대하면 곧장 친노무현이라고 생각하시는 흑백논리자이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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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 2007.07.09  00:17  [218.237.225.155]

좋은 글이네요. 재밌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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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2007.07.09  00:25

바로 당신이 집단사고에 빠져있었구먼. 열우당 지지율이 10%는 넘었나. 뭐묻은 개가 말이야. 자신은 환상속이 아닌지 현실은 제대로 보고잇는지 생각해봐야. 재미있는 영화같은 반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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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0525 2007.07.09  00:35

이것도 블로그라고...
그딴식으로 노빠짓하니 좋으냐?
노무현이는 그때 탄핵이 되었어야 했는데 너같은 노빠들때문에 아직도 한국이 요모양 요꼴인게다... 닥치고 찌그러져 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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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an50 2007.07.09  00:41  [125.176.240.131]

글 잘읽었습니다. 해외 나가 본 사람들은 한국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잘 알죠. 조중동 읽어봐야 패배주의,비관주의에서 벗어나질 못하게 되고, 장기구독시에 나라가 망할거라는 그릇된 환상에 빠져, 전여옥도 사는 주식을 자신은 못사게 되는, 또다른 양극화의 아랫쪽 주인공이 되고야 말고, 그 반발로 인해 더욱 더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고무신과 막걸리라도 생길거라는 환상에 빠져 악다구니와 저주를 퍼붓게 됩니다. 반정부,반노무현 하는 넘들중에 이성적인 비판을 하는 녀석을 본 적은 없는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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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kedoctor 2007.07.09  01:48

ks0525, 님 맟는 말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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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2007.07.09  04:57  [211.242.114.34]

아~ 이글은 타임머신 탔나, 2004년도의 글이 왜 지금 야후 토픽으로 올라오냐? 그나저나 이글 쓴 사람 3년뒤에 열우당이 공중분해될 줄 상상이나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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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박 2007.07.09  06:53  [125.188.55.21]

이글을 읽어보니... 정말 탁핵사건과 공통점이 많군요.... 하지만, 결과적으로 봤을땐...쿠바국민들이...집단사고에 빠져 실수를 한것이네요. 다시말해 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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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박 2007.07.09  06:55  [125.188.55.21]

쿠바정부의 편을 안들고 미국의 편을 들었다면?? 지금보다 잘 살수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탄핵도 마찬가지네요.. 노사모들의 선동에... 촛불들고 설치지만 않았어도... 그때 탄핵이 되었고... 우리국민들은 지금보다 더 잘살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을 합니다... 즉.. 모든 집단들이 집단사고에 빠지는건 어쩔수 없는것이고... 훗날 어떤 집단이 옳았었는지는... 시간이 판명해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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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호박 2007.07.09  06:59  [125.188.55.21]

다시말해... 이사건과 탁핵의 가장 큰~ 공통점은... 국민들이 실수를 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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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ho1981 2007.07.09  07:37

쿠바 민중은 도망간 그놈들 싫어서 혁명군 편을 들었던 것인데, 자기들이 가면 환영해줄 거라는 망상을 품다니. 사고방식이 모정당 같네요.

찬호박씨는 뭔가 착각하고 있는것 같군요.
쿠바가 못사는 것 같지만, 최소한 인간이 인간답게는 살고있을걸요?
세계 최고의 의료복지국가.
의사들이 알아서 환자를 찾아가는 나라.
병이 있으면 무료로 치료해주는 나라.
그게 쿠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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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ho1981 2007.07.09  07:39

우리는 꼴랑 쿠바보다는 잘살겠죠. 하지만 돈이 없어서, 치료비가 없어서 몰핀에 의존해가며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세요. 치료비 때문에 사채 땡겨쓰다 집안이 몰락하는 상황을 보세요. 누가 인간답게 살고 있는거죠? 누가 국가의 보호를 받으며 살고 있는거죠? 못사는 나라에서도 하는 정책을,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인 이 나라는 왜 못하는거죠? 이게 잘사는 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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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ho1981 2007.07.09  07:39

게다가 쿠바가 경제적으로 어려운건 그 잘난놈의 미국이 쿠바를 경제적으로 제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쿠바 시가 좋은건 알아가지고, 밀수로 뻐끔뻐끔 피워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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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당 2007.07.09  09:08  [121.146.112.118]

ㅎㅎㅎ 아주 명쾌한 해석...
그때 딴나라와 맨주먹당이 지들 밥그릇 챙길려다 거의 둑을 뻔한 사건이죠..ㅋㅋ
그때 흘른 빡그네 눈물이 한바가지 정도 될려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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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당 2007.07.09  09:10  [121.146.112.118]

멍청한 인간들이 모여서 멍청한 회의와 엉뚱한 동문서답을 하다가..
이상한 뻘짓거리의 결론에 도달해서 사 ㅂ 지 ㄹ을 한다는 결론...
지당한 말씀임돠... 정치인들은 언제나 그렇듯... 지들이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고 자기들 아니면 나라가 안돌아가는 줄 아는 정신나간 인간들의 공동체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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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빠 2007.07.09  09:13  [211.175.81.2]

언론의 공작으로 인해 뇌빠들만이 비춰졌으니 그렇지. 결국 그 탄핵의 실패로 인해 이 나라 역사는 10년을 후퇴했다. 노무현과 뇌빠들을 반드시 처벌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서 발생한다. 니들은 잘 숨어다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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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당 2007.07.09  09:14  [121.146.112.118]

대한민국에 정치인이 필요한 이유는 딱 한가지... 타산지석이라..
사람이 사람다운 외모를 지니고 태어났으면 인간답게 살아야 하거늘..
겉모습인 인간인데 하는 짓거리들은 짐승보다 못하니....
인간이 저렇게 살면 X 만도 못한눔이라고 욕먹는다는 것을 온몸과 주뎅이로
보여주니 이 세상사람들이 보고 저렇게 살면 ㄱ ㅐ 가 되는 구나 하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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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빠 2007.07.09  09:14  [211.175.81.2]

얼마나 한심한 짓을 하고 있는지 아직도 모르네. 노무현 지지율 10%, 열린다 지지율 10%. 이게 무슨 뜻인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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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악마 2007.07.09  09:47

위의 내용을 이해 못 하는 분들이 많군요.. 지지율로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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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스 2007.07.09  10:15  [221.146.162.24]

뇌빠니마 그렇게 노씨랑 그쪽 당이 싫으면 투표를 제대로 하면 될거아니오?

아니 이런 ㅄ을 봤나.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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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6 2007.07.09  10:21  [210.192.80.32]

도지도않으니까오라는데는없고
노는것을보면가슴이아프고 공부하는것을보면
내가항상듣는소리누구는뭘라고한는데너는뮈하냐 듣기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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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6 2007.07.09  10:22  [210.192.80.32]

시험처도되지않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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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현짱 2007.07.09  11:27  [61.109.43.198]

공감공감 합니다 집단사고주의/잘못됬다걸알면서도 말못하는 눈치꾼들 ㅎㅎㅎㅎㅎ /시대를떠난 비겁자들입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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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qua92 2007.07.09  11:30

저기요... 저는 이글을 쓴분은 상당히 많은 연구와 현실적인 생각을하고 쓰셨다고 생각하는데요, 이글을 비난하는분들은 무슨 생각을하고 글을 쓰셨는지... 그리고 물론 이글은 3년이 넘었지만 굉장히 뜻이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세상일은 말처럼 쉽게 돌아가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아무리 정치를 못한다고해도 그냥 쫓을수있는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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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n 2007.07.09  11:32

ㅋ 피그만 작전때 원래는 미 공군의 막강한 근접항공지원이 예정되있었습니다. 하지만 케네디가 국제여론 악화를 두려워한 나머지 작전 개시 몇시간 전에 지원을 취소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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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9  12:06  [211.217.248.24]

지금에 와서는 탄핵주도했던 사람들이 정상이었고 국민들이 집단극화사고상태였다는걸 알았다는거징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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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 2007.07.09  12:23  [59.21.182.38]

탄핵되었더라면 몇보더 전진하지 않았을런지...
적어도 국민들에게 쓰잘데기 없는 스트레스를 주지는 않았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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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gsong37 2007.07.09  12:55  [220.84.140.252]

df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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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2007.07.09  13:29  [211.193.84.139]

덜 떨어진인간 한나라당과 민주당이왜 고생더해서 눈깔뺑뺑돌아봐라

답글쓰기
.. 2007.07.09  13:49  [58.237.15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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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rho24 2007.07.09  14:20

음.. 다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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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in 2007.07.09  14:56

결국 그때 촛불들고 설쳐대던 사람들(2004년도에 논점이 맞지 않은 두 경우를 비교한 글을 쓰신 님도 포함)이 님이 말씀하시는 "다원적 무지"에 빠져있던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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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munmu 2007.07.09  15:05

언제나 침략 , 공격은 위험한것으로 힘자체가 10배수준이나 되면 모를까 그런데 10배수준이면서 또 공격을 하면 치사해지니까 하지못하는것인데 폭발하는 감정은 아무도 어쩌지못한다. 그건 막을 도리가 아주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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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munmu 2007.07.09  15:14

카스트로는 처음부터 끝까지 무리한 무식한 행위 짓을 한 적은 없는 것같은데, 단지 독재를 하지않을 수 없는 그 환경에 문제가 있었던것같은데 조금만 환경이 나아진다면 그리고 후계자가 제대로 이어진다면 큰 문제없이 달라질 것같은 것으로 사생활에서도 혐오감을 주지않았고 변호사출신으로 그 집권과정에서도 일단 지적이었다고 말해줄 수 있을성싶은 구석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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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munmu 2007.07.09  15:17

탄핵이야기에서는 그 때 한나라당이 아주 깨졌다가 다시 출발하였다면 정치발전이 이루어지는것인데 다해진 바가지를 그대로 꿰매보았자 일만 더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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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munmu 2007.07.09  15:19

한나라당이 못해서 열우당이 지속되어도 그렇고 열우당이 못해서 한나라당이 지속되어도 문제인것으로 국민들만 손해를 보는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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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2007.07.09  15:38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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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 2007.07.09  15:43

피그만건하고 탄핵건은 비교 안된다. 놈현 탄핵시 국민 30~40% 찬성할정도로 반반이 분분했다... 극단적 노빠들이 광기를 부려 다수를 제압한 것이다. 한나라 민주당이 가상현실 오갈 정도로 그렇게 둔한 인간들은 아닐꺼다.. 전쟁도 아니고 국내정치라면... 눈치빠르고 약삭빠른 정치인들인데 말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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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munmu 2007.07.09  16:34

노무현이 노판석의 아들인것은 그런 분위기는 처음부터 풍긴것인데 처음이라 그런가보다한것은 한나라당의 분위기자체가 돈때문에 돈으로 말해서그렇지 살인자들의 분위기가 빠지지않았기때문에 그렇게 거기서 거기로 키재기를 시켰던것으로 아직도 연쇄살인범 노판석의 아들인점을 문제삼지않는 사람들의 글은 생각은 아무리 반짝여도 곧 흐려져보인다. 수천만인구임에도 할말다하는 세상임에도 그럴 수 있는 것이 정말 신기할 정도이면서 아니 솔직히 신뢰할 수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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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munmu 2007.07.09  16:38

2006년 후반에 세상에 알려지기시작한 문제라면 당연히 그 즉시 반응이 있었어야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것으로 사실은 스스로 변명해보기를 말할만한 사람들은 모두 외국으로 나가버렸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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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무취 2007.07.09  18:01  [211.200.208.143]

이사람 완전히 극단주의자 아닌가?! 어떻게 그게 노무현탄핵하고 비교를 할수 있나! 정신 나간것은 노무현탄핵을 반대했던 인간들이였지 그때의 탄핵은 옳은 일이였따 아 짜증나네 요번에도 정권 안바뀌겠던데 근데 글쓴이.. 혹시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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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9811524 2007.07.09  18:50

글쓰놓고막판에가서국내정치가어떻고하는것짓거리보니쌍말로욕을해주고싶네.안그레도TV보기도싫은대.사람약올리지말고글올리면좋게.쓰고마무리짖고네려가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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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bjr 2007.07.09  19:01

아마 그반대로 쿠바의 카스테라가 미국인들을 잡아 집단 교육시켜 미제국주위자와 캐네디를 암살 하라고 침투 시켰으면 100% 성공 하고도 남았을거다 이건 전투력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만큼 조국애가 있냐에 따른 것이다 실패한건 당연하다 왜 쿠바인들의 조국애를 미국 넘들과 같은 수준으로 생각 햇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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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2007.07.09  20:32  [124.56.170.122]

자기만이 옳다고 착각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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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빠 2007.07.09  21:42  [121.162.119.2]

집단 극화현상? 이거 노빠들 얘기 아냐? 자신들이 하는 행동이 무조건 옳고 민주적이라 착각하고 반대하면 반민주 독제주의자나 심지어 친일파로까지 몰고 정부의 국민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는대도 끝끝내 자기들끼리 쑥덕대며 민주주의를 이룩했다고 선포하고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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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수 2007.07.09  22:18  [71.255.108.158]

들쥐와 양은 원래가 판단 능력이 전혀 없는 동물이야. 남이 가면 그냥 따라 가는 자기의 인지 능력이 없는 특성이 있지. 그래서 패거리를 짓고 그 패거의 힘을 믿고 그냥 가는거야, 낭떠러지가 있어도 상관 없어, 같이 죽으면 되니까. 혼자 죽는게 아니니까 덜 억울 하잖아. 그래서 10%되게 만들었잖아 그 10%를 누가 찍은거야. 여기서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찍은거 아냐?.........지금도 쥐떼, 양떼가 많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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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이대사 2007.07.09  22:22

정보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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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강 2007.07.09  22:45

좋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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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killer 2007.07.09  23:11

쿠바? 글쎄 의료복지수준의 세계1위 그러나 나머지는? 한때 쿠바의 의료복지수준을 두고 미국보다 발전했다고 찬양하던 사람들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생활수준은 빈국에 해당한다. 그리고 집단사고의 오류는 어느 일방만이 하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차라리 집단사고가 가능한 나라면 더 행복할지도 모른다. 한 개인의 생각이 나라전체를 좌우하는 독재국가보다는 나으니까... 쿠바나 북한, 집단사고의 여지가 없는 국가들아닌가? 이들이 범할 수 있는 오류는 더 심각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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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15  13:05  [72.197.235.186]

노빠들은 별 희한한 걸 다 연관시키는 구만.. 첨에는 잘 나가나싶더니 결국은..상대방 흠집내기.. 웃기는 노빠.. 그때 탄핵 됫어야 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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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6 2007.07.15  14:52  [210.192.82.129]

제국주의상업자본침투 산업자본침투금융자본침투대공황 제3세계형성
신제국주의국제사회의여론무시하고 단독으로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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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6 2007.07.15  14:53  [210.192.82.129]

영국 자치권보장 프랑스 군사력사용 일본민족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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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56 2007.07.15  14:54  [210.192.82.129]

미국 상당기간 독주
유럽 동서갈등
중국및동아시아 고도성장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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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보수 2007.07.15  16:20  [72.146.73.226]

이거 원래 계획대로라면 비행기로 폭격이 들어간 다음에 상륙을 했어야 했는데 케네디가 마지막에 돌아서 버린 결과로 엄폐물도 없는곳에서 고전하다 전멸당했죠 계획단계나 작전초반의 과정은 그리 나쁜것이 아니었으나 아무래도 케네디의 결단력이 아쉬운 작전이였죠 공중에서의 폭격이 마지막 단계에서 취소되었으니까요.. 그래서 지금도 쿠바출신 유권자들은 공화당에 몰표를 안겨주지요.... 케네디는 민주당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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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2007.07.15  17:25

이것은 경부운하건설반대에서도 나타난 결과 입니다,여론의 95프로 이상이
모두 반대 하고 있지요,한국의 현실이 어떻고 왜 필요한지는 전혀 생각지
않고 한사람이 반대하면 모든 사람이 따라서 반대 하는 현상,지지자 몇사람은
선거법위반으로 조사받고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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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 2007.07.15  22:30  [222.236.18.168]

3년전의 글에 시간관념 없이 비난하는 사람들도 참-_-;
그나저나 이걸 토픽에 거는 야후도 멍청하기 그지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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