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방황하는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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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는 섬은 매우 외로운 존재처럼 보인다.
그래서 나는 섬에게 물어 보았다.
〃섬아, 얼마나 외롭니?〃
섬이 말했다.
〃나는 외롭지 않아. 왜냐하면 섬기슭에 바닷물이 저렇게 출렁대고 있으니까.
험한 파도를 견디면서 나 자신을 끝끝내 지켜야 하기 때문에 외로워 할 겨를이 없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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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우주에 빛을 발하는 행성 하나..
새로운 행성엔 땅도 있고, 하늘도 있고, 잡초처럼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땅에서 두발을 떼어 놓고는 절대 살아 남을 수 없는 사람들.
고개들어 하늘도 바라보지 않고 사는 사람들..
이런 세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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