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
지정 :
덕주사는 신라 진평왕 9년(서기586)에 창건되었다. 창건 당시에는 월형산(月兄山) 월악사(月岳寺)였으나 신라 경순왕(敬順王)이 천년사직을 고려 왕건에게 손국(遜國)한뒤 경순왕의 제일녀 였던 덕주공주(德周公主)가 높이 15M의 거암(巨岩)에 마애미륵불(磨崖彌勒佛)을 조성하고 신라의 재건을 염원 하였으나 일생을 마친후 산의 이름을 월악산(月岳山)으로 절 이름을 덕주사(德周寺)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덕주사는 상덕주사와 하덕주사로 나뉘어져 있었으며, 상덕주사는 1.5KM 올라간 산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데 지금은 마애미륵불, 우공탑, 삼층석탑과 극락전과 요사터만 남아 있다. 상덕주사는 1951년 12월 6.25전쟁중 소실되었으며 석축만 옛날 규모을 알려주고 있다. 하덕주사는 어느때 절이 소실되었는지 알수 없으나 절입구에 있는 남근석을 보면 이곳이 남아선호 신앙이 깃들었던 원시신앙지 였음을 알수 있으며 3M나 되는 탑, 기단석,부도,연꽃문양,석등,와편등이 절터였음을 증명 한다. 현 대웅보전은 옛 하덕주사가 수재의 위험이 있어 1996년 성일화상이 새로이 절터를 마련 전면5칸, 측면3칸 52평의 외 5포 내9포의 건물양식으로 창건 했다. 전각안에는 법신,보신,화신의 삼존불이 모셔져 있는데 중앙이 법신불로 부처임의 진신이며 자성으로 청정법계의 진여인 실상의 법을 시현한 자성불이다. 오른편 부처님은 보신불로 과거 원력수행의 한량없는 과보로 나타난 만덕이 원만한 불신이며, 화신불 또는 응화신 이라고도 하는 왼편부처님은 중생을 위해 가자지 모습으로 변화해 구제하는 불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