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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명 |
불국사연화교칠보교(佛國寺蓮華橋七寶橋) |
불국사(佛國寺) 앞면 대석단(大石壇) 동쪽의 청운교(靑雲橋)·백운교(白雲橋)에 대하여 서쪽에 연화교(蓮華橋)·칠보교(七寶橋)가 있다. 가구수법(架構手法)은 동쪽의 청운교·백운교와 대동소이하며, 전체의 높이가 청운교의 높이와 같은 소규모의 것이다.
밑의 연화교는 10단의 층계를 만들었는데, 계단식 등항(登桁)에 만들어 둘로 나누었고, 양쪽 끝의 등항(登桁)에는 난간을 설치하였던 흔적이 있으나 지금은 아래위에 돌기둥만 서 있다. 다리밑은 호형(弧形)으로 가공한 돌로 궁륭형(穹융形) 통로를 만들어 놓은 점이 동쪽의 백운교와 같으나, 이 석제(石梯)에서 특이한 것은 층계마다 아름다운 연판(蓮瓣)이 양각되어 있는 점이다.
칠보교는 8단의 보계(寶階)로 되어 있는데, 한 장의 긴 돌로 된 등항(登桁)으로 양분된 점이 연화교와 다르다. 돌기둥이 아래위에 남아 있어 석란(石欄) 설치의 흔적을 남겨 놓은 점은 같은 형식이다. 다만 규모가 작아졌기 때문에 다리밑에 통로를 만들지 않았으며, 보계(寶階)에 특별한 조각장식은 없다.
칠보교를 올라서면 안양문(安養門)을 지나 극락전(極樂殿)을 마주하게 되는데, 이 석제(石梯) 또한 약 45도의 안정된 경사를 보이며, 동쪽 석제(石梯)의 웅장함에 비하여 아름답고 섬세한 맛이 있어 조화와 변화를 주고 있다.
이 석제(石梯)도 동쪽 석제(石梯)와 마찬가지로 통일신라 경덕왕 10년(751)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74년 중수할 때에 돌간대를 다시 끼워 옛모습을 재현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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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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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安養門)은 극락전 일곽의 중문에 해당되며, 안양이란 극락 정토의 다른 이름이다. 고서(古書)인 『불국사 고금창기』의 내용을 보면, 이 문은 6칸으로 되어 있고 좌우에 26칸의 행랑이 연결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 행랑은 안양문 좌우에 연결된 회랑인 것 같다. 현재의 안양문은 1920년대에 지어진 퇴락한 3칸 문을 헐어내고 1964년에 새로 건립한 것이다. 규모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며 주심포식 건물에 맞배 지붕으로, 전체적인 형태는 고려 시대 건축 양식을 모범으로 하여 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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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축기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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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는 거대한 석단 위에 조성되어 있다. 이는 독특한 조형적 상징성을 가지는데, 위와 아래의 세계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석단 위는 이상적인 부처의 세계를, 석단 아래는 범부의 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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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축기단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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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는 거대한 석단 위에 조성되어 있다. 이는 독특한 조형적 상징성을 가지는데, 위와 아래의 세계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석단 위는 이상적인 부처의 세계를, 석단 아래는 범부의 세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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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교칠보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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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極樂殿) 앞 안양문(安養門)으로 오르는 다리이다. 아래의 다리가 연화교이고, 위쪽이 칠보교이다. 연화교는 돌계단에 연꽃잎을 새기고 중앙에 바둑판 모양의 무늬를 이어 놓았다. 반면 칠보교는 연꽃 조각이 없으며, 계단의 양쪽 난간에 정교하게 다듬은 돌기둥 4개를 세우고 그 사이를 둥근 돌난간으로 연결했다. 현재의 돌난간은 1973년 복원 공사 때 새 돌을 깎아 만든 것이다. 청운교, 백운교와 모습은 비슷하지만 경사를 원만하게 처리하여 훨씬 부드럽고 온화한 느낌을 주는 다리로서, 신라시대 석조 가구 기법의 우수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 국보 제22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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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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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축 아래의 연못터에 있던 물을 끌어들이기 위한 수구 장치가 지금도 남아있다. 수구 주위에는 자연석과 인공석이 조화를 이룬 단아한 석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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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영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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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서(古書)에 범영루(梵影樓)를 수미(須彌) 범종각(梵鐘閣)이라 부른 것으로 보아, 이 누각(樓閣)은 원래 종을 안치하기 위하여 조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이 범영루는 불국사 창건과 더불어 지어진 건물로 생각되는데, 임진왜란 당시 재난을 당하여 소실된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重修)와 중건(重建)을 거쳐 1973년 불국사 복원 때 옛 모습대로 다시 세웠다고 한다. 석주 위에 정면 1칸, 측면 3칸으로 구성되어 있는 다포식 팔작 지붕 형식의 건물로, 지금 이 자리에는 법고(法鼓)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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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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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영루 석주는 화려하고 복잡하게 결구되어 있다. 든든하게 범영루를 받치고 있는 이 석주는 통일신라시대의 뛰어난 조형미를 보여 주는 중요한 유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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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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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고(法鼓)는 ‘법을 전하는 북’이라는 뜻이다. 즉, 북소리가 온 천하에 널리 울려 퍼지듯이 불법(佛法)의 진리가 널리 퍼져 중생의 번뇌를 물리치고 해탈을 이루게 한다는 함축적인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우리 나라 사찰에서 사용하는 북에는 홍고(弘鼓)와 소고(小鼓)로 나뉘어 지는데, 범종각 내부에 있는 북은 홍고로 예불 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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