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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명 |
봉정사극락전(鳳停寺極樂殿) |
이 건물(建物)은 현존(現存)하는 우리나라 목조건축(木造建築) 중 최고(最古)의 건물로 유명하다.
정면 3칸, 측면 4칸의 맞배지붕 주심포(柱心包) 건물로 고려시대(高麗時代)의 건물이지만, 전대(前代)인 통일신라시대(統一新羅時代)의 건축양식(建築樣式)을 내포(內包)하고 있어 더욱 주목되고 있다.
1972년에 실시(實施)한 보수공사(補修工事) 때에 밝혀진 내용에 의하면 건립 후(建立後) 첫 수리(修理)는 고려(高麗) 공민왕(恭愍王) 12년(1363)이며 그 뒤 조선(朝鮮) 인조(仁祖) 3년(1625) 2차에 걸친 수리가 있었다. 원래는 대장전(大藏殿)이라 불렀으나 뒤에 극락전(極樂殿)이라 개칭(改稱)한 것 같다.
기둥의 배흘림, 공포(공包)의 단조로운 짜임새, 내부가구(內部架構)의 고격(古格)함이 이 건물의 특징이며, 부재(部材) 하나하나가 모두 국보적(國寶的) 기법(技法)을 갖추고 있어 한층 더 지보적(至寶的) 존재(存在)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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