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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oe Tomb No. 5 (오회분 5호묘) | 개 요 | 우산하고분군/우산묘구(禹山墓區) 에 속한 고분으로 오회분 4호묘와 나란히 있다. 넓고 완만한 평지위에 다섯 개의 산처럼 높고 큰 봉토묘 (흙으로 봉한 묘)가 동서로 길게 배열되어 있는데 마치 다섯 개의 대형 투구와도 같아서 오회분(五?墳:다섯개의 투구 무덤)으로 불리운다. 그 중에서 오호묘(五號墓)는 바로 서쪽으로부터 동쪽으로 다섯 번째에 있는 묘로 규모가 가장 크고 고구려 후기 (6세기 말-7세기초)의 왕실 릉묘로 생각되어 지고 있다. 오호묘의 묘실은 지표보다 낮은데 거대한 화강암 재료를 쌓아올려서 만들어졌다. 실내에는 네 벽에 커다란사신도(四神圖 : 청룡, 백호, 주작, 현무)가, 벽과 천장에는 일월신(日月神), 비천상(飛天), 용호도(龍虎) 등 벽화가 가득 그려져 있는데 선이 힘있고 색채가 아름답고 화려하여 고구려 미술사의 진기한 보물로 여겨지고 있다. 7세기 무렵 | 구 조 | 오회분 4호묘 보다 높고 크지만, 현재는 무너져 내려 지금은 3 미터 정도이다. 무덤칸의 방향은 동쪽으로 치우친 남향이며 무덤칸 위치는 지상이다. 묘실 구조와 벽실에 그려진 문양들이나 사신도 등을 비추어 볼 때 왕족의 묘제로 추정하고 있다. | 벽 화 | 벽화는 직접 암석 상에 그렸는데, 먼저 섬세한 홍선 또는 흑선으로 윤곽을 그린 다음 홍색, 갈색, 황색, 흰색, 분홍색 등으로 색을 처리하고 마지막으로 진한 흑선구륵을 하여 처음 윤곽을 완성시켰다. 고분벽화의 주제는 사신이며 널방 4벽에 사신을 그렸다. 널방 벽은 귀갑문, 혹은 능화문의 변형으로 보이는 뾰족부채꼴 사방연속무늬로 채워졌으며 각 무늬의 내부는 인동 및 불꽃 무늬로 장식되었다. 천장고임에는 해, 달, 북두칠성과 남두칠성이 나타나며 천정석에는 북극삼성과 서로 어우러져 으르렁대는 청룡과 백호가 그려져 있다. 널방 왼벽의 청룡은 호색 찬연한 몸을 하고 지상으로 하강하는 자세이다. 뒤의 두 다리에서는 불꽃 모양의 상서로운 기운이 뒤로 뻗어나가고 있으며 목 뒤에서는 척목이, 목 아래쪽에서는 두 줄의 색띠가 보인다. 널방 오른벽의 백호 역시 하늘에서 하강하는 자세이다. 백호의 얼굴에서는 호랑이류의 특징이 보이며 입은 벌렸으나 혀는 내밀지 않았다. 백호의 어깨 뒤로는 칼날 모양의 날개털이보인다. 부릅뜬 붉은 눈과 위아래로 뻗은 송곳니, 앞으로 쳐든 오른쪽 앞발 등이 백호의 위력을 더욱 강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널방 앞벽의 암수 주작은 널방 입구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목에는 두 줄의 색띠가 보인다. 몸통은 오색으로 채색되어 있으며 날개는 붉은색, 부리는 흰색이다. 그리고 불꽃모양의 벼슬을 지니고 있다. 널방 안쪽의 현무는 벽면의 중심 존재이면서도 중심부분에 비교적 작게 그려져 있다. 그리고 거북을 감은 뱀이 지나치게 얽혀 있어 부자연스럽다. 온몸이 오색인 뱀은 거북의 몸을 한바퀴 감고 자신의 몸은 풀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게 얽고 있다 | | |   
| 오회분 5호묘 (1961년 3월 4일 집안시인민정부 건립) | |

| God of the Sun - 해의 신 | 해를 나타내는 붉은 원 안에 태양을 상징하는 삼족오(三足烏)가 그려져 있다. 태양의 신을 그린 이 벽화는 고구려인의 끝없는 우주적인 상상력을 보여주고 있다. 벽면을 이루는 화강암에 직접 그린 것으로, 천 년이 넘은 오늘에도 색채가 무척 선명하고 표현이 아름답다. |

| A Tortoise Interwined with a snake - 현무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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