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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조선에 왔던 왜군들이 조선의 사회.문화를 체험하고 집단으로 탈영한 사실을 입증하는 문서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부산외국어대 김문길(한일관계사 전공) 교수는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조선에 진주한 왜군들의 탈영을 막기 위해 각 주둔지에 보낸 주인장(朱仁壯)을 최근 일본 오사카성 자료목록에서 발견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인장은 임란 당시 일본의 최고 통치자였던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각 군사령관 등에게 보낸 명령서 등의 서류를 총칭한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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