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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교하게 짜인 카펫 무늬, 현대 추상화의 한 부분을 떠올리게 하는 이 사진의 재료(?)는 물감, 실이 아닌 '군사용 비행기 수 천기'다.
최근 해외 항공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 사진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인근의 사막에 위치한 '항공기 유지 관리 보수 센터(AMARC)'의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 센터에는 전투기, 폭격기 등 수 천기의 낡은 퇴역 항공기가 가지런히 놓여있다.
'AMARC'은 퇴역 직전의 항공기를 보관하는 장소로 전해지고 있는데, 갖가지 모양의 전투기와 폭격기들이 집합을 이루면서 현대 추상화를 떠올리게 하는 모습으로 보이는 것.
'전투기의 공동묘지'로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AMARC'에 보관 중인 다양한 종류의 군사용 항공기 중 상태가 양호한 종류는 '재활용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고.
(사진 : '전투기의 공동묘지'로 불리는 'AMARC' 전경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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