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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전문가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불황 타파 제1 원칙은 다름 아닌 ‘절약’. 또 부자들에게 큰돈을 모은 노하우를 물으면 대부분 “작은 것을 놓치는 법이 결코 없었다”고 말한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생활 패턴을 꼼꼼히 살펴보자. 생활 곳곳에서 아까운 돈이 낭비되고 있다면 틀어막을 일이다. 또 꼭 써야 할 곳에서는 어떻게 절약할 수 있는지도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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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래 할인점과 백화점의 ‘짝꿍카드’를 골라 써야 포인트를 높일 수 있다. 짝꿍카드는 신세계 한미 비자카드·OK캐쉬백카드(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 롯데카드(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신한 삼성 홈플러스카드(홈플러스), 까르푸클럽현대카드(까르푸) 등이 있다. 이밖에 여러 곳에서 쇼핑을 하는 사람이라면 씨티카드의 쇼퍼스초이스 플래티늄카드를 기억하면 좋다. 연회비는 3만원으로 비싸지만, 각 백화점과 할인점에서 결제 금액의 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Tip-적립된 포인트 사용법 대부분 포인트는 5년이 지나면 없어지므로 그 전에 사용해야 한다. 적립된 포인트를 이용해 각 신용카드사의 인터넷 쇼핑몰이나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거나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은 대부분 아는 사실. 서로 다른 포인트를 바꿔 쓰는 방법도 있다. 포인트파크(www.pointpark.com), 팝포인츠(www.poppoints.co.kr) 등이 바로 그런 곳. 이곳을 이용하면,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항공권 마일리지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이동통신사의 멤버십 카드는 각 가맹점별로 할인 혜택이 쏠쏠하지만, 이용 한도가 정해져 있어 아쉽다. 패밀리 레스토랑처럼 차감액이 큰 곳은 한두 번 이용하면 한도가 금세 바닥나기 십상. 다 써버린 포인트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선 가족끼리 포인트를 합치는 방법이 있다. 한 가족 안에서 몰아주기를 하면, 사용하지 않는 가족의 포인트를 다른 사람이 요긴하게 쓸 수 있다. 다만, 가족끼리 멤버십 포인트를 통합하려면 3명 이상이 한 가족으로 묶여 있어야 가능하다. 포인트가 조금 부족하다면 마일리지로 충전하는 방법이 있다. 매달 통화료를 낼 때마다 포인트(레인보우 포인트, 마일리지 포인트)가 쌓이는데, 이 포인트를 멤버십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 이렇게 바꿀 수 있는 포인트는 1만 점이 채 되지 않기 때문에 포인트가 아주 조금 부족할 때 적당하다. 또 한 사람 명의로 여러 휴대전화를 쓰고 있다면 멤버십 카드를 사용자별로 모두 발급 받을 수 있다.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는 약정 기간이 끝나면 갱신을 해야 한다. 그대로 사용하면 처음 약속한 요금이 약정 기간 이후에도 계속 유지되기 때문. 하지만 약정 갱신을 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년 약정을 했을 경우, 1년이 지난 뒤 약정 갱신을 하면 2년 약정 요금으로 할인 받는 식이다. 또 약정 기간에 상관없이 3년 이상을 쓰면 3000~4000원 정도의 모뎀 사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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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내전화 사업자는 KT와 하나로 텔레콤이 있다. 전화료를 조금이라도 줄여볼 요량이라면 번호이동성제를 활용하면 된다. 특히 KT 설치비형 전화를 사용하고 인터넷은 하나로 텔레콤을 쓴다면, 번호이동성 제도의 혜택이 쏠쏠하다. 설치비형 보증금 24만원을 돌려받고, 월 기본료도 3700원(KT 설치비형 기준)에서 2000원으로 싸지기 때문. 그러나 초고속 인터넷으로 하나로 텔레콤을 쓰고 있지 않을 경우, 월 기본료가 4500원이기 때문에 한 번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모바일 쿠폰은 이동통신사 인터넷이나 휴대전화로 딱 한 번만 받아놓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할인폭은 5~20%선으로 적지 않다. 쿠폰은 대개 할인마트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할인폭은 5~20% 선. 지역마다 가맹점이 다르니 틈틈이 사이트에 들러 확인하는 게 좋다.
*Tip 모바일 쿠폰 받는 법 인터넷 사이트로 받기_각 이동통신사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 가입 절차를 밟은 뒤 쿠폰을 내려 받으면 휴대 전화에 쿠폰이 뜬다. SK텔레콤 가입자_네이트(nate.com)에 들어가 사이트맵 > 뉴스생활 > 행복생활 > 쿠폰 다운로드 KTF 가입자_케이머스(k-merce.com)에 들어가 기프트 > 케이머스 쿠폰 다운로드 휴대전화로 받을 경우_SK텔레콤은 네이트 접속 후 뉴스 학습생활 예매 > 쇼핑/쿠폰 KTF는 매직엔 접속 후 케이머스에 접속한 뒤 쿠폰을 다운로드 받는다.

나이 드신 부모님의 경우, 관절염 수술을 받는 등의 이유로 ‘장애인’ 등급을 받을 수 있지만 잘 모르거나 귀찮아 그냥 넘기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생활 곳곳에 장애인에 대한 할인 혜택이 많으니 귀찮더라도 꼭 챙기는 게 좋다. 지하철 등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새마을호와 국내 항공의 경우 절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전화 요금은 50% 할인, 휴대전화는 신규 가입비 면제는 물론 사용 요금의 30%를 깎아준다. 이밖에 다양한 할인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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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역경매를 이용하면 시중 가격보다 10~35% 정도 저렴하게 할 수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제트이사’(www.z24.co.kr), ‘이사공사’(www.24gs.co.kr) 등과 같은 역경매 사이트에 들러, 주소와 이사 비용 등 간단한 정보를 올리면 각 이사업체들이 입찰에 참여하는데, 그중 알맞은 곳을 고르면 된다. 항공권도 역경매로 구입하기에 좋은 상품. ‘항공권경매’(www.skyauction.co.kr)와 같은 역경매 사이트는 여러 여행사들이 경쟁을 펼치는 덕에 항공권 가격이 5~10% 정도 내려간다.

고장이 나거나 낮은 사양의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고 싶은데, 처분이 마땅치 않은 경우가 있다. 그럴 때 사단법인 한국컴퓨터재활용협회(www.h777.co.kr)를 이용하면 좋다. 2~3년 전 구입한 펜티엄 3급 컴퓨터라면 약 6만~15만원 정도를 받을 수 있고, 중고 펜티엄 4급 컴퓨터 시세는 35만원 정도. ‘골칫거리’였던 중고 컴퓨터를 판 돈에 웃돈을 조금 보태면 컴퓨터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가족 중 실제 운전을 하는 사람은 부부가 대부분이다. 가족 한정 특약을 부부 한정 특약으로 바꾸면 보험료를 약 10만원 정도 낮출 수 있다. 또 보험상품 가격 비교가 가능한 인터넷 사이트에 들러본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나 인슈넷(www.insunet.co.kr), 인스밸리(www.insvalley.com) 팍스인슈(www.paxinsu.com) 등을 잘 활용하면 10% 이상 저렴한 보험 상품을 고를 수 있다.

과납 자동차보험료란 잘못된 계산으로 인해 운전자가 실제로 내야 할 보험료보다 더 많이 낸 보험료를 뜻한다. 그렇다면 내가 얼마를 더 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사실 혼자 힘으로 계산하기는 워낙 복잡하다. 이런 복잡한 과정을 대행해주는 서비스를 인슈캅(www.insucop.com)이나 다음금융(finance.daum.net), 모네타(www.moneta.co.kr) 등에서 하고 있다. 이 서비스로 적게는 5만원 미만부터 최고 500만원까지 보험료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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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는 끊임없이 새로운 트렌드(흐름)를 만들어 낸다. 낡은 유행은 반드시 사라지고 새 흐름이 그 자리를 대체하는 법인데, 이처럼 반복되는 트렌드의 소멸과 생성 과정 속에서 경제전쟁의 승패(勝敗)도 갈리곤 한다.
다가올 흐름을 미리 짚어내고 발빠르게 대응하는 트렌디 리더는 승자(勝者)가 되지만, 낡은 트렌드에 매달려 있는 둔감한 기업·사람은 패자(敗者)로 전락하기 쉽다.
첫째, 융(融·섞는다) 공간·기술·문화 등의 융합이 새로운 상품과 신규 시장을 창출한다. 융합의 물결은 복합화(기능의 집적)와 컨버전스(convergence·기능의 통합) 단계를 지나 퓨전(fusion·화학적 결합)을 통해 과거와 다른 변종(變種)을 만들어 내는 단계까지 접어들었다. 작년 최대 히트상품 중 하나가 ‘폰카(카메라폰)’였다. 청각의 도구인 휴대전화와 시각의 도구인 카메라가 결합한 순간 전혀 새로운 기능을 발휘했다. 공간을 뛰어넘어 사람의 눈과 눈을 하나로 연결해준 것이다.
둘째 잇는다(連) 네트워크가 글로벌하게 확장되면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와도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로 접어든다. 모든 사람과 만물이 네트워킹되는 ‘연결의 세상’은 고립의 패러다임을 전제로 짜여졌던 비즈니스 질서를 근본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다.
셋째, 동(動·움직인다) 휴대폰과 노트북으로 무장하고, 인라인 스케이트로 도심을 이동하는 현대인은 ‘디지털 유목민’에 비유되곤 한다. 이들에게 움직이지 않고 고정화된 것은 부정적이고 진부한 것으로 인식된다. ‘사랑은 움직이는거야’라는 통신회사의 광고 문구와 바퀴 달린 운동화, 인라인스케이트의 열풍은 ‘속도’에 대한 현대인의 집착을 반영한다.
넷째, 감(感·느낀다) 인간의 오감(五感)에 호소하라는 ‘감성’ 키워드의 대표적 예는 디자인 혁명이다. 눈에 보이는 것(시각)을 바꿈으로써 새로운 변화를 유발하려는 것이다.
다섯째, 유(裕·쉰다) 여유의 상징으로 요가와 명상 열풍으로 이어진다.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살자’는 웰빙(well being)족의 등장으로 레저, 건강식품, 스포츠 시장은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여성 배낭에 ‘요가 담요’를 묶고 다니는 것이 최첨단 유행으로 통하는 것이 요즘 선진국의 흐름이다. 쉰다(裕)는 여유로움을 추구하는 것은 기술 지향사회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타났다. 기술 발전이라는 파도에 휩쓸려 다니는 개인들은 단 한순간이라도 속도와의 경쟁에서 벗어날 수 있는 피안(彼岸)을 찾아 헤매고 있다. 첫째, 융(融·섞는다) 옷과 전자기능이 결합하고, 집이 IT기술로 무장한 ‘e홈’이 탄생하고 있다. 문화와 마케팅을 합친 문화마케팅이 유행하는가 하면, 쇼핑센터와 엔터테인먼트(오락) 시설이 결합해 ‘쇼퍼테인먼트’라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냈다. 융합의 시대는 단극(單極)체제의 종말을 의미한다. 컨버전스(Convergence·수렴)의 시대는 반도체·통신·가전제품은 끊임없이 몸을 섞어 변종(變種)을 만들어낸다. 복사기·프린터·스캐너·팩스가 합쳐진 복합기, MP3를 내장한 휴대폰, 공기청정기를 겸한 진공청소기가 만들어지고 있다. IT 분야뿐 아니다. 방카슈랑스(은행+보험)처럼 유통·금융·서비스를 망라한 산업 전 분야로 퍼져나가고 있다. 일본에서는 사무실·호텔·영화관·미술관·주택·정원을 한곳에 집약시킨 도쿄의 ‘록폰기 힐스’란 건물이 작년 최고의 히트 상품으로 꼽혔다. 한 가지 기능만으로는 살아남을 수 없는 제품들은 전혀 다른 기능과의 결합을 통해 생명을 연장한다. 삼성전자의 VCR 생산팀은 DVD와 VCR이 결합한 ‘콤보’를 만들어 사양길로 접어들던 VCR사업에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VCR이냐 DVD냐의 선택 앞에 직면했던 소비자들은 두 개 제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복합제품을 선택했다. 둘째 잇는다(連) 미국에선 2002년 말 2만여명이 소득공제를 위해 인도에 있는 회계사를 고용했다. 인터넷을 통해 일감을 주고 서류를 주고받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속에선 이웃집과 인도의 거리가 똑같다. 심지어 사장은 독일에서 근무하고, 비서는 인도에 두는 경우도 있다. ‘연결의 세상’은 비즈니스를 장소의 제약에서 상당 부분 해방시켰다. 미국 기업의 콜센터는 인도나 체코로 대거 이전했고, 독일에선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사장은 독일 본사에서, 비서는 인도에서 일하는 기업까지 등장했다. 국내에서도 외국계 은행은 대부분 콜(전화상담)센터를 싱가포르나 홍콩으로 옮겼다. 국내 토종 은행들도 한국말 잘하는 조선족이 몰려사는 중국 옌볜으로 콜센터를 옮기는 방안을 두고 득실을 저울질하고 있다. 미국 다우코닝은 전 세계 지사를 연결해 ‘해가 지지 않는’ 연구 개발체제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담당자가 처리하던 일을 인도지사에 넘기고 퇴근하면 인도의 담당자가 이어받아 일을 한 뒤 다시 유럽지사로 넘기는 것이 가능해졌다. 가상환경(사이버 스페이스)과 실제의 물리적 환경을 동시에 연결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독일 라인베르크에 있는 할인점 체인 메트로의 ‘퓨처스토어’는 가상 공간에 존재하는 상품 정보를 실제 쇼핑 공간으로 현실화시켰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물건은 상품마다 초소형 칩이 내장되어 있어 쇼핑 카트만 밀고 나가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고,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진열대에서 집어들면 머리 위 스크린에서 상품 정보가 나온다. 네트워크를 통해 가상과 실제가 연결되는 ‘4차원 고등방정식’ 속으로 우리 생활은 더욱 깊숙이 빠져든다. 그 결과 주체못할 만큼 넘쳐나는 과잉정보와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셋째, 동(動·움직인다) IT기술의 발달은 업무나 회의, 학습 등 고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던 일에 자유를 선사했다. 움직이는 사무실, 움직이는 도서관이 등장해 학원에 가지 않아도 동영상으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텔레매틱스와 무선인터넷은 개인 필수품이 됐고, 거리에는 인라인 스케이트로 대변되는 ‘바퀴 열풍’이 넘쳐난다. 움직임이 중요한 가치가 되면서 기업들의 신제품 개발 속도는 획기적으로 빨라졌다. 삼성전자로 대변되는 한국의 휴대폰 신화는 신제품 개발 속도를 경쟁 업체의 절반 수준까지 줄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비즈니스위크지(誌)는 삼성의 성공요인에 대해 신제품 구상에서 출시까지 평균 5개월이 소요되는 ‘스피드 경영’에 있었다고 분석했다. 끊임없이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움직이지 않으면 어느 순간 도태되는 세상이다. 그래서 기업들은 새 제품이 시장에 뿌리를 내리기도 전에 다시 신제품을 내놓는다. 카네기멜론대학의 제프리 윌리엄스 교수는 이러한 현상을 시장이 성숙하기도 전에 새 제품이 나와 기존 시장을 잠식한다고 해서 ‘칠드런 이터’(Children Eater)에 비유했다. 이동성이 강조되면서 온라인에선 훨씬 강한 유목적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팬클럽에 수만명의 사람들이 일시에 몰리고 흩어지는 현상은 농업적 생활방식으로는 설명하기 힘든 것이다. ‘플래시 몹(Flash Mob·전광석화 같은 군중)’처럼 다수의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한곳에 모였다가 흩어질 수 있다. 유목민형 이동의 패러다임은 소유에 대한 개념도 바꿔 놓았다. 젊은 층은 소유보다 사용의 가치를 더 중시한다. 이들은 자신의 시간과 자산을 한곳에 묶어 놓기보다 자유로운 상태에서 사용하는 데서 의미를 찾는다. 자동차에서 정수기, 장난감, 주거에 이르기까지 렌털시장이 급성장한 것은 이 때문이다. 속도를 어떻게 장악할 것이냐는 경영의 핵심 화두로 등장했다. 넷째, 감(感·느낀다) 휴대폰을 통해 촉각을 전달하는 기술이 미국에서 개발중이고, 독일의 자동차 메이커들은 ‘느낌이 좋은 차’라는 개발 컨셉트를 갖고 있다. 느낀다(感)는 10년을 탄 차에서도 ‘새차 냄새’가 난다면? 독일의 자동차 회사 아우디는 냄새와 전쟁을 벌이고 있다. 그렇다고 자동차회사가 방향제를 개발하는 것은 아니다. 이 회사는 몇해 전부터 ‘후각팀’을 따로 만들어 자동차가 고속으로 달릴 때와 같은 섭씨 80도에서 차량의 각종 부품에 2시간 동안 열을 가해 냄새를 맡아보는 표본검사를 거쳐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인간의 오감 중 가장 민감한 후각을 통해 자신들의 차에 새차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려는 고도의 감각 전략이다.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마케팅 전략이 나오면서 ‘뉴럭셔리’(New Luxury)라는 새로운 고급품 선호 취향도 나타났다. 와인 애호가들은 와인의 미묘한 맛을 구분해 내는 데서 희열을 느끼고, 다른 지출을 줄여서라도 와인에 거금을 들인다. 그런데 의외로 이들 중에는 호사 취미를 즐길만큼 소득이 높지 않은 평범한 샐러리맨이 많다. 뉴럭셔리족으로 통하는 이들은 감각의 제국에서 남들과는 다른 ‘나 만의’ 취향을 추구하고 그것을 최고의 가치 판단 기준으로 삼는다. 이들은 PDA·TV·노트북·와인·자동차·의류·구두·시계 등 자신이 선호하는 특정 제품만은 가격보다 제품이 주는 만족감을 추구하고 거금을 들인다. 다섯째, 유(裕·쉰다) 미국에는 최근 ‘윌더링’(Wildering·대자연 즐기기)이 새로운 산업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주 알칸사스강 상류에선 해마다 27만5000여명이 래프팅을 즐기고, 무인도 체험, 정글 체험 등의 여행 상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문명과의 단절이나 자연 중시, 자연 회귀 테마는 산업에서도 주요한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요가와 선(禪)에 대한 관심도 부쩍 증가했다. 미국과 유럽 곳곳에 명상센터와 기(氣) 치료센터가 들어서고 있고, ‘화 다스리기’ ‘마음’ 등의 서적이 베스트셀러 반열에 오르고 있다. 좀더 자연적이고 느리고, 내면적인 것을 찾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들이 등장하면서 ‘힐링(Healing)산업’ ‘웰빙(Well Being)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다. 자연친화적 경향은 기존 산업에선 환경 산업의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기업들에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주요한 전략이 될 수 있다. ‘감성’과 ‘여유’는 이것은 융(融)·연(連)·동(動)이 상징하는 차가운 시대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타난 흐름이다. 감정과 내면적 여가를 추구하려는 인간 본능에서 비롯됐으나, 이 트렌드 역시 기업의 상업적 활용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윤치영의 아침햇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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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을 통하여 필자는 선한 부자, 의로운 부자가 되라고 강조를 하였다. 그리고 이 길은 모두를 의롭게 하는 길 임을 설파하였다. 그 길이란 바로 사업이다. 비지니스야 말로 만인을 이롭게 하는 것인 동시에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이다. 인간이 만든 사회 시스템중 가장 뛰어난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법인(法人)제도이다.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사람과 동일한 아니, 더 넓은 권리를 부여하여 개인(자연인)보다 더 활발한 경제활동을 가능케 하였고, 또한 위험분산과 실적의 배분 등 모든 면에서 합리적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 오늘날 자본주의의 발달에 가장 큰 기여를 해 온 제도이다.
일정한 목적으로 결합한 사람의 단체(社團), 일정한 목적으로 출자된 재산의 집합(財團)도 일종의 법적활동을 한다. 이러한 사단 또는 재단에 법적 인격을 부여하여, 권리·의무의 주체로 인정한 것이 법인이다. 이러한 법인제도 특히, 법인조직을 이용하여 우리는 다양한 목표와 비전을 설정하고 달성해 가며, 개인의 힘으로는 할 수 없거나 불가능한 일들을 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자본주의 경제하에서 건전한 방식으로 재산을 축적하고 늘리는 동시에 보람을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이다.
기업가정신 이란( Entrepreneurship is creating /building something of value from practically nothing.) 인간적인 창조활동이라고 한다. 그래서 인가? 하바드 MBA 2년생의 90%가 창업희망 하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미국은 창조적 활동과 기업가 정신이 살아 있다는 징표이고 오늘날 누가 뭐래도 전세계 1위의 경제대국을 유지하는 비결이 아닐까(?)한다. 한 연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성공적 기업가는 sex와 무관. 규모, 형태. 인종과도 무관하다고 한다. 즉, 기존의 기업가에 대한 편견은 말 그대로 편견인 셈이다. 일 예로 O형이 사업가적인 기질을 가졌으며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도 일종의 편견임이 밝혀 졌다.A형이나 타 형의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도 비슷한 수만큼 휼륭한 CEO로 활동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성공은 나의 편견, 사회적 편견을 깨뜨리는데서 시작한다. 기존의 관습과 타성을 돌파하고 나오는 용기와 도전정신, 때로는 파괴적이고, 때로는 창조적인 마인드가 기업가를 만들어 간다고 본다. 오늘 이순간 '나는 사업가 스타일이 아니야',나 '나는 사업을 할 용기나 자신감이 없어'등도 나의 편견에 혹은 '난 안되' 라는 타성에 젖어 있는 것은 아닌지 반문을 해 볼 필요가 있다. 그 마음속에는 실패를 두려워 하거나 용기가 없어 나를 그런 부정적 방어기제 속에 가두고 있지나 않은가? 한국의 살길, 내가 나아갈 길, 기업가 창업가의 길속에서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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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에서 개인이나 조직은 수많은 문제들과 직면하며 이들 문제들을 해결해 잘 나가는 해결해 나가고 또 감소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그래서 조직에 있어서도 '문제 해결형 조직'이라는 다소 생소한 형태도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혁신, 창조적 파괴, 창의'라는 용어들은 우리들에게 익숙한 것이 되어 버렸다. 이런 것들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지식산업 사회에서는 기존의 지식들을 체계화 하고 활용하며 조합화 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기존 지식만으로는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새로운 아이디어와 발상법이 그리고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핵심인재라는 것도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미래를 예측하며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능력이라할 수 있다. 사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잠재력 이라는 것이 있고 뇌의 역량면에서 볼때 차이가 없다. 다만 이를 활용하고 응용하는 훈련의 차이거나 방법의 차이라할 수 있다. 그럼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성 혹은 창의적 발상의 기초는 무엇인가? 우선은 강력한 목표의식이다. 다음으로는 난관로부터의 압박이다. 세번째로는 문제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다. 우리가 당면한 문제(목표, 난관, 문제)로부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얼마나 집중하고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의 정신능력은 개발이 된다.
사람의 뇌는 사용하기에 달려있다고 한다. 예를 들어 하루종일 창조적인 생각이나 사고를 하는 것만으로도 지적인 능력을 개발할 수가 있다고 한다. 사실 창조나 창의라는 말의 다른 의미는 개선이다. 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것들 중에 무에서 유를 의미하는 창조란 있을수 없다. 순수한 정신적 창의물에 부여하는 특허를 생각해 보라.특허를 받기 위한 발명에는 신규성과 진보성이 요구되는데, '신규성이란 특허출원 전에 국내에서 공지(公知)되었거나 공연히 실시된 발명, 특허출원 전에 국내 또는 국외에서 반포된 간행물에 기재된 발명이 아닌 것이고, 진보성이란 종래의 발명과 비교되는 고도의 기술적 수준을 말한다.' 위의 요건에서 볼 수 있듯 현실에서 개선된 혹은 향상된것으로 기존과 다른 차별적 산물에 부여됨을 알 수 있다.
창의성하면 떠오르는 인물이 아인슈타인이다. 그의 어린시절의 일화는 유명하며 잘 알고 있는바 이다. 창의성이란 두가지 요소에 의해 만들어진다. 그것은 집중력과 고정관념 탈피이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라는 말처럼 우리들의 노력여하에 따라 얼마든지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고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 성공하는 삶이란 이런 훈련이며 노력에 좌우됨을 알수가 있다. 오늘부터 나의 잠자는 아니 잠재되어 있는 두뇌를 훈련시키고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트레이닝을 해 나가자. 그리고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상상은 현실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말을 되새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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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집착하지만 돈이 따르지 않는 여자, 돈에 초연하지만 늘 돈이 따르는 여자의 차이는? 라이프스타일 속에 해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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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사랑하는 여자
통장은 다다익선이라~ ‘월급의 80%는 무조건 저축’을 슬로건으로 삼는 저축 지상주의자. 주택청약부금·근로자우대저축 등을 포함해 적금 통장만 대여섯 개가 넘는다. 알뜰살뜰 개미처럼 모으는 것까지는 좋은데, 무리한 적금액을 감당 못하는 게 문제. 월급날 일주일 전쯤, 비싼 이자 물어가며 현금서비스를 받는 어이없는 경우도 종종 벌어진다.
도시락 인생 부지런한 그녀들, 한 끼에 5천~6천원 하는 밥값이 눈물 나게 아까운 나머지, 점심 식사는 사내 휴게실에서 도시락으로 해결한다. 뭐, 돈 안 들이고 정갈한 식사를 즐기는 것까지는 좋은데, 아침마다 밥 하랴 반찬 챙기랴 몸이 고되다. 가방에서 솔솔 풍기는 김치 냄새 때문에 자꾸 옆 사람 눈치를 보게 되는 것도 피곤한 노릇.
샘플 로션 마니아 그녀가 애용하는 화장품은, 동네 화장품 가게에서 한 움큼씩 집어 온 샘플 로션과 스킨. 샘플까지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아무 거나 발라도 끄덕없는 ‘저렴한’(?) 피부의 소유자가 아닌 한 트러블도 잦을 수밖에.
달밤에 체조하세 한 푼이 아까운 그녀에게, 헬스 클럽이나 요가 스튜디오란 가당치 않은 소리. 돈 안 들이고도 얼마든지 운동은 가능하다. 무릎 늘어난 트레이닝 바지에 낡은 운동화 꿰차고 으슥한 밤길을 뛰어다니는 그녀. 모양새는 영 별로지만, 아껴야 잘산다는 굳은 신념 하나로 꿋꿋하게 버텨 낸다.
외출이 무서워 돈을 사랑하는 그녀들에게, 친구나 지인과의 약속은 즐거움이 아니라 공포다. 한번 외출할 때마다 깨지는 밥값·술값·커피값과 교통비를 생각하면 현기증이 일어나는 그녀들. 그러니 약속이 생길 만하면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요리조리 빠져나가는 것도 당연지사. ‘집에 있는 게 곧 절약’이라는 인생관의 소유자니 말이다.
아이 쇼핑도 죄 ‘견물생심’이라는 사자 성어를 가슴 깊이 새긴 그녀에게, 아이 쇼핑은 시한폭탄만큼이나 위험한 도발 행위로 간주된다. 백화점에서 하릴없이 거닐거나 홈쇼핑 채널을 5분 이상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죄의식을 느낄 정도. 충동 구매를 저지르고 후회하는 일은 여간해서 일어나지 않지만, 갈수록 센스가 퇴화되는 현상도 막을 길이 없다.
싸면 된다 물건을 구입하는 데에서 절대적 기준은 ‘싼 것’. 보여줄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시장제 1천원짜리 면 팬티를 즐겨 입고, 출퇴근용 정장의 대부분은 도산한 의류 회사에서 90% 세일가로 구입한 제품이다. 문제는 싼 물건에 대한 애정이 너무 지나치다는 것. 필요없는 아이템도 그저 싸다는 이유만으로 집어 드니, 큰돈 아껴 푼돈으로 흘려보내는 격이다.
돈 안 들이고 연애할래 비싼 레스토랑에서 모처럼 기분 한번 내보자는 남친을 말려 기어이 분식집으로 끌고 가는 그녀. 남친의 주머니 사정을 염려해주는 마음은 갸륵하지만, 왠지 애인이라기보다는 고향집에서 올라온 억척스러운 어머니 같다. 여자가 도대체 무드라고는 없다고 투덜거리는 남친을 보며 그녀가 던지는 한마디. “무드가 밥 먹여주냐?”
돈이 사랑하는 여자
돈 버는 법을 배우리 뻔한 월급, 아무리 기를 쓰고 저축한다 한들 손에 쥘 수 있는 돈에는 한계가 있다. 돈이 사랑하는 그녀는, 좀 더 적극적인 재테크에 눈길을 돌린다. 부동산 정보에도 밝고, 향후 유망 산업에 대해 늘 촉각을 곤두세운다. 정보 수집력, 재빠른 두뇌 회전력, 그리고 시기 적절한 순간 자신의 삶을 통째로 내걸 수 있을 만큼의 배짱 또한 갖추고 있다.
시간이 돈이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21세기엔, 돈으로 시간을 사는 것도 능력이다. 돈을 사랑하는 여자들이 지하철과 버스를 번갈아 갈아타느라 길거리에서 시간과 체력을 소모하는 동안, 돈이 사랑하는 여자들은 택시 뒷자리에 앉아 업무 한 건을 더 처리한다. 그 편이 효율적이기 때문. 큰 돈을 벌기 위해 드는 작은 돈을, 그녀들은 아깝게 생각지 않는다.
나에겐 아끼지 않으리 업그레이드된 자기 자신이 곧 재산이라고 믿는 그녀들. 운전면허 취득, 영어 학원 등록, 하다못해 골프 레슨에 이르기까지, 필요하다 판단되면 과감하게 지출한다. 언젠가는 몇 배 더 큰 가치로 되돌아올 것임을 알고 있으므로.
미모는 나의 힘 돈이 사랑하는 그녀들은 미모를 가꾸는 데 소홀함이 없다. 정기적으로 스킨케어도 받고, 헤어 트리트먼트나 체형 관리에도 늘 신경을 쓴다. 현대 사회에서, 세련되고 단정한 외모는 강력한 경쟁력이라는 사실을 영리한 그녀들은 잘 알고 있기 때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든, 연애 상대로든, 미모는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사람이 곧 재산 돈이 사랑하는 그녀들은 사람을 좋아한다. 점심에도 늘 약속이 있고, 누군가를 만나지 않고 집에 들어가는 날은 일 년에 다섯 손가락을 꼽을 정도. 그리고 인맥은 어느덧 밥줄로 연결된다. 사람 만나는 횟수에 비례해 새로운 기회도 자주 생기고, 하다못해 아르바이트 거리라도 들어오니 말이다. 여차하면 회사에 사표를 내도 먹고 살 걱정은 없다.
트렌드를 읽는다 쇼핑을 즐기든, 문화 생활에 탐닉하든 간에, 무엇이든 많이 보고 많이 느끼자는 그녀들. 트렌드를 읽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건 그 때문이다. 트렌드를 읽을 줄 아니 히트 아이템을 파악하는 능력 또한 자연스레 갖추게 된다. 온라인 쇼핑몰을 열든 플라워 숍을 오픈하든 남들과 같은 업종에 뛰어들어도 성공률은 두 배로 높아진다.
필요한 것만 산다 필요한가, 아닌가. 돈이 사랑하는 여자들이 가진 쇼핑의 기준이다.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명품이라도 과감히 구입하지만,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싸다는 이유로 덥석 사버리지는 않는다. 목돈에 벌벌 떨 만큼 간이 작진 않지만, 푼돈을 흘리고 다닐 만큼 칠칠맞지도 않다. 쇼핑에서, 그녀들은 상당히 냉정한 편이다.
궁상맞은 연애는 싫어 남자 덕에 잘 먹고 잘살아보겠다는 생각은 없지만, 궁상맞은 데이트는 안 하느니만 못하다는 그녀들. 가끔 라면을 먹는 건 신선하지만, 라면만 먹어야 하는 연애는 사절. 웬만큼 경제력이 받쳐주는 남자가 아니라면 데이트 자체가 성립되기 힘들다. 결과적으로, 가난한 남자와 결혼해 반찬값 아껴가며 살 확률은 거의 없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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