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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근해에는 다양항 어종들이 분포하고 있다. 울릉도 오징어는 울릉도 앞바다 청정해역에서 갓 잡아 올려 바닷가 해풍으로 신선하게 건조되어 맛이 있기로유명하다. 단백질, 회분, 칼슘, 인, 비타민, 무기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고기보다 더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울릉도 내에서 구할 수 있는 생선은 거의 없는데 그 이유는 오징어 때문이다. 울릉도에서는 오징어 이외의 어획은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여겨진다. 오징어가 가장 많이 잡히며, 다른 어종들을 잡는 선박들이 있겠으나 이 생선들은 모두 육지로 가져가기 때문에 바닷가인 울릉도에서 그 흔한 고등어 가격이 육지보다 오히려 더 비싸지게 되는 것이다. 한때 오징어가 잘 나지 않을 때에는 울릉도에서 새우잡이가 활발했었다. 지금은 구경도 하기 힘든 새우가 그 때는 또 아주 많이 잡혔는데 문제는 무엇이 가장 값이 많이 나가느냐에 따라 그리고 많이 잡을 수 있느냐에 따라 목표가 달라지는데 이런 경우는 그 때 한번 뿐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울릉도에서는 여전히 오징어가 최고이다. |
울릉도 오징어가 맛 좋기로 유명하지만 요즈음은 세상 모든 게 그렇듯이 진짜를 가려내기가 힘들다. 예전의 명성을 듣던 울릉도 오징어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무엇일까? 일단 울릉도 근해에서 전날 밤에 작업한 오징어를 오늘 아침 햇살에 말린 오징어라야 한다. 울릉도에서 오징어를 말리는 방식은 강원도와는 다르다. 대나무에 오징어의 귀부분을 뚫어서 스무마리씩 끼운다음 |
덕대에 걸어서 말리기 때문에 귀에 구멍뚫린 오징어라면 일단 울릉도 오징어일 가능성이 높다. 강원도 쪽은 전통적으로 오징어를 빨래 늘듯이 줄에 늘어서 말리는 방식을 써 왔다. 요즈음은 울릉도 아닌 곳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많아져서 가짜 시비가 일 수도 있다. 그런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말리는 방식인데 요즈음에는 햇살에 말린 오징어를 구경하기가 아주 힘들다. "빨리빨리" 때문에 건조장에서 뜨거운 공기를 불어넣어 몇시간이면 다 말라 버린다. 그런 점에서 울릉도이든 육지든 예전의 좋은 오징어 맛을 보기는 무척 힘들게 되었다. 단지 울릉도 오징어가 아직도 가지고 있는 강점은 오징어를 말리기 전에 씻는 물인데 아무래도 오염에 찌든 큰 항구의 바닷물보다는 울릉도의 바닷물이 좋지 않을까? 만약 울릉도에 가서 진짜 맛있는 오징어를 구하려면 부둣가의 관광상품 파는 곳은 피해야 한다. 거기도 울릉도 오징어임은 분명하나 정성이 덜 들어간 오징어라고 본다. 울릉도를 여행하면서 고정된 일정에 따라 움직이다 보면 부둣가 동네 이외의 낯선 동네에는 발을 디딜 기회가 거의 없다. 운이 좋아 그럴 기회가 있으면 그곳에서 물어 보고 오징어를 구입하는 것이 정말 맛있는 오징어를 구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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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라면 우선 완도 생각이 날 것이다. 그물처럼 쳐진 양식장에서 자란 김... 그런데 울릉도에서는 파도가 너무나 세어서 바닷가에 양식장을 만드는 일은 꿈도 못 꿀 일이며 차라리 오징어나 잡는 게 훨씬 낫다.그래서 울릉도에서 나는 김은 다 자연산으로서 바닷가의 돌에 붙어 자란 것을 긁어 낸 것이다. 주로 겨울에서 봄 사이에 아낙네들이 하는 일이다. 울릉도의 돌들은 야무져서 이에 붙어 자란 김을 긁어도 돌가루나 부스러기가 거의 섞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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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라면 김밥에 들어가는 김, 양념소금 넣어서 파랗게 구운 김 밖에 대해보지 못하는 형편이다. 간혹 쌈으로 먹으려고 집에서 김을 구워서 먹는데 이때 양식김과 돌김의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게 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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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는 육지에서 자라지 않는 산나물들이 많이 있다. 설령 같은 산나물이라 해도 울릉도 아닌 육지에서 자라게 되면 맛이 변하여 심지어 먹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만큼 나물들은 토양의 성질을 많이 타는 것이다. |
울릉도의 맑은 공기와 물, 비옥한 토양, 그리고 섬전체를 뒤덮는 소금기 어린 바닷바람을 머금고 자란 산나물들은 특유의 향기를 가지고 있다. 산나물은 계절을 타기 때문에 이른 봄에만 얻을 수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울릉도에서 나는 산나물들은 전호, 명이, 고사리, 고비, 삼나물, 두릅, 부지깽이, 미역취 등이 있다. 대부분의 산나물들은 너무 자라버리면 먹을 수 없고 오직 새순이 돋아 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야 가장 맛이 있을 것인데 울릉도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산나물은 전호로서 눈덮인 산속 구석구석에서 자라나며 향기가 무척 진하여 한약 냄새가 난다. 이어서 울릉도에만 있다고 알려진 명이(命需,茗荑)라는 나물이 눈 속에서 움터 올라 머리를 내민다. 명이는 파나 마늘과 많이 닮아 있다. 이 나물을 먹을 수 있는 기회는 이른 봄 뿐이다. 조금 더 자라면 맛이 몹시 매워지고 질겨지게 되므로 나물로서의 가치가 없어지게 된다. 요즈음 이른 봄에 시장에 나가보면 올릉도에서 바로 공급된 명이 나물들이 판매됨을 볼 수 있다. 이것을 삶아서 고추장애 무쳐 먹으면 아주 맛이 있다. 다만 너무 많이 먹으면 자기는 맛이 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소고기 먹은 것처럼 노린내를 풍기게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
명이의 이름에 대한 유래는 초기에 울릉도로 이주해 온 개척민들의 어려웠던 삶을 상기시킨다. 처음 이주해 왔을 때 먹을 식량이 다 떨어져 겨울 내내 깍새라는 까치의 일종을 잡아다 절여 놓고 먹다가 눈이 녹을 무렵 산에서 막 움터 오른 이 나물이 목숨을 부지해주었다는 의미에서 명이라는 이름이 붙었을 것이라는 이야기이다. 그외에 이 지역에서 나는 고비나 삼나물은 전국 어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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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구할 수 없는 값비싼 것이다. 그리고 산에는 일년 내내 지천으로 부지깽이와 미역취가 자라는데 물론 이들도 봄에 얻은 것이 가장 맛이 있다. 그러나 이들 나물들은 흔하면서 수요가 워낙 많아 마침내 농경지의 옥수수,마늘,감자 등을 제치고 울릉도의 대표적인 농작물이 되기에 이르렀다. 부지깽이는 봄의 첫물을 새순과 함께 꺾은 것이 아주 맛이 있다. | |
| 미역취는 일년 내내 베어주면 또 자라기 때문에 네번 정도 수확을 할 수가 있고, 뿌리를 그대로 두기 때문에 몇년이고 밭을 경작할 필요가 없다. 그래서 다른 어느 작물들보다 농가소득에 큰 보탬이 되었는데 이 글을 쓰는 나도 미역취 덕분에 육지에서 학교를 다닐 수 있게 될 정도였다. |
산에 있던 미역취가 왜 밭으로 왔는가? 처음으로 미역취가 밭에 등장한 곳은 울릉도의 북면에 있는 현포라는 나의 고향마을이다. 십여년전 울릉도에서 산나물을 사다가 육지로 내다 파는 장사를 하던 아주머니 한분이 늘어난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서 동네 사람들에게 밭에다 심어서 키워 보라고 하여 시작된 것이다. 이후로 이 나물은 동네의 거의 모든 작물들을 제치고 퍼져나 |
 | | 갔는데 심지어는 높은 소득을 보장하던 한약제인 천궁 재배까지도 밀어 내게 되었고, 그나마 조금의 논이 있어서 벼를 심던 곳에도 이 나물이 심어지게 되었다. 그리고 섬 전역으로 퍼지게 되었고 이제는 이 나물의 씨가 육지로 유출되어서 영호남의대도시 인근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으나 원산지보다 맛이 못하다. 봄에 거둔 첫물은 바로 육지의 시장으로 출하되지만 나머지는 대부분 삶아서 잘 말린다음 시장으로 나가게 되는데 보존성이 좋아서 원양어선 등이 좋은 수요처이다. 이 나물을 맛있게 먹으려면 다시 한번 삶아서 부드럽게 한 후에 된장으로 무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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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약소는 왜 유명할까요?
울릉도의 자생산채와 약초를 먹고 자라기 때문입니다. 울릉도는 여름에는 서늘하고 겨울은 따뜻한 전형적인 해양성 기후로 575종의 목초가 고루 분포되어 자생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산채,약초로 계절에 관계없이 풍부한 양의 목초를 섭취하기 때문입니다. 울릉약소는 섬바디(일명 돼지풀)를 먹고 생육하기 때문입니다. 섬바디는 울릉도에서만 서식하는 목초로서 년중 울릉도 전역에 자생하는데 줄기를 쪼개어 보면 우유같은 하얀 진액이 흘러나와 일명 풀에서 나는 우유라고도 하며 한우가 제일 좋아하는 목초입니다. 울릉약소의 좋은 육질과 독특한 맛은 울릉도 자생산채, 약초 특유의 향기와 맛이 배고 영양이 풍부한 자생목초로 이상적으로 비육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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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국시대(신라시대) 신라토기와 더불어 소의 협골(脇骨)이 울릉도에서 출토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 사육되고 있는 울릉약소의 시초는1883년 4월 개척농민 이주시(16호 54명) 함께 들어온 소 자웅 1쌍이다. 이후 1892년 6월 洪在現 외 주민 수명이 콩 50석과 송아지 5마리(암3, 수2)를 교환하여 울진에서 반입 울릉읍 사동지역에 번식했다. 1920년대에는 소의 증식으로 매년 수십두씩 수출하였으며 1960년대에는 매년 100~200두씩 육지로 출하했다. 당시 포항에는 울릉도 약소를 구입하기 위해 온 상인들로 붐볐다고하며 육질이 좋아 육지산 소보다도 고가로 판매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현재는 1000여두 정도 사육하고 있으며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모두 공급되고 있으며, 울릉군은 98년 울릉약소브랜드를 개발 울릉약소 계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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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07.04.19 18:15 [220.125.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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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썻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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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2007.05.16 16:23 [121.190.13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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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정말 잘 썼습니다.정말 좋은 자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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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 2007.06.22 09:44 [124.0.1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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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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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 2007.06.22 09:44 [124.0.1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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ㄳ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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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2008.04.26 19:34 [116.46.2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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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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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2008.04.26 19:34 [116.46.23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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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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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환 2008.05.08 22:15 [59.5.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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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잘 썼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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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환 2008.05.08 22:16 [59.5.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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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도움이 되서 고맙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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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환 2008.05.08 22:17 [59.5.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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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좀..............................................
그래도 잘 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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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신이다 2008.05.08 22:18 [59.5.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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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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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하시는분~~~~~~~~~~~~~~~~~~~... 2008.05.08 22:23 [59.5.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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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덕분에 좋은 자료가 되었습니당~~~
더욱더 잘 쓰면 좋은데............................
그레도 잘썼어용ㅎㅎㅎ
아!!!!!!!!!!!!!!!!!!!!!!!!!!!!!!!!!!!!!!!!!!!!!!!!!!!!!!!!!!!!!!!!!!!!!!
그리고 많은 도움바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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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2008.05.08 22:27 [59.5.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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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예~~~~~~~~~~~~~~~~~~~~~~~~~~~~~~~
덕분에 숙제를 다했어요.
참 고맙습니다.
님 쌩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우리형이 그러는데 도움이 많이된대요.ㅎㅎㅎ
암튼 엄청 고마 웠어요.
브이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v
그럼 전 이만
빠이
빠이
빠이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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