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치 ‘제임스 본드’ 영화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보트가 나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Wave Adaptive Modular Vessel (적응 모듈형 선박 웨이브) 일명, WAM-V 로 불리는 이 보트는 굴곡이 있는 4개의 긴 다리와 거대한 2개의 튜브, 그리고 중앙에 위치한 탑승 공간 등이 마치 거미를 연상시켜 일명 ‘스파이더 보트’라고도 불린다.
‘WAM-V’는 거대하게 부풀려지는 두 개의 튜브에 의지해 파도에 저항하지 않고 파도와 함께 자연스럽게 이동할 수 있는 유연성을 지니고 있으며 티타늄과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무게가 가벼울 뿐 아니라 분해와 조립이 용이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힘이 좋은 2개의 디젤엔진으로 5000마일까지 항해할 수 있다.

이 보트는 8ft 무선 조종모델과 50ft 개인용 보트 등 크기별로 다양한 모델이 출시됐으며, 이번에 공개된 타입은 100ft 높이의 풀 타입으로 이미 설계와 제작이 모두 끝난 상태이다.
보트 설계자는 “ 최대 12명이 탑승 가능할 수 있는 WAM-V는 크기가 비슷한 다른 보트에 비해 연비가 뛰어나며, 근본적으로 새로운 원양 항해의 경험을 제공하는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매우 가치가 있다”고 보트를 설명했다. 또한 "이 보트는 스쿠버 다이빙 보트나 세계 일주를 위한 럭셔리 크루즈로 이용될 예정이다”라며 보트의 용도에 대해서 설명했다.
출처: http://www.dailymail.co.uk/news/
도깨비뉴스 이슬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