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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12/27
 

< 미션임파서블3 > ( Mission: Impossible III ) 2006년

2006.05.06 14:15 | 영화 | 박씨

http://kr.blog.yahoo.com/pkchul/146 주소복사



감독: J.J. 에이브람스    배우: 톰 크루즈

IMF의 특급요원인 이단. 이제 현역에서 은퇴하고 후배양성에만 전념하며 사랑하는 연인도 만나 평화로운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그가 가장 아끼던 재능많은 여자 후배가 작전에 투입되었다가 적에게 붙잡히는 일이 벌어지고 그는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현장에 복귀한다.



미션임파서블3는 미션임파서블1처럼 관객의 허를 찌르고 깜짝 놀라게 만드는 반전과 집중하지 않으면 이해가 안될 정도로 꽉 짜여진 치밀한 스토리에 손에 땀을 쥐는 액션이 어우러지는(게다가 멋진 배경음악까지!) 영화는 아니다.

그러나 엉성한 스토리에 돈만 많이 썼지 하품나오는 액션을 보여줬던, 게다가 그 멋진 음악만 생뚱맞게 사용했던 미션임파서블2보다는 나은 영화이다.(물론 1보다 2에 훨씬 가까운 영화다.)

치밀한 스토리와 반전은 없지만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있고 멋진 액션에 초점을 맞추고 그런 액션을 보여주기에 적절한, 단순하고 좀 말이 안되는 스토리를 그 액션에 조화시키고 있다.

미션임파서블3를 찾는 관객이라면 액션을 좋아하는 관객일테니 미션임파서블1의 신선함, 감동, 충격등을 기대하지않고 본다면 극장비가 아깝잖은 좋은 영화이다.

어쨋건 이제 미션임파서블 시리즈가 몇년에 한번씩 액션을 보여주기 위해 등장하는 007시리즈의 하드코어판으로 자리 잡아가는 느낌이다.

이제 미션임파서블에 미션임파서블1은 없다.

 


     

     

     

    
     

     

< 빨간 모자의 진실 > ( Hoodwinked ) 2005년

2006.04.30 22:37 | 영화 | 박씨

http://kr.blog.yahoo.com/pkchul/137 주소복사



감독: 코리 에드워즈    배우: 글렌 클로즈


어느날 숲의 쿠키 만드는 집들의 레시피가 모두 없어지기 시작한다. 숲에서 가장 맛있는 쿠키를 만드는 할머니의 손녀이자 배달부인 빨간모자는 할머니의 레시피가 걱정되어 할머니 집에 갔다가 늑대를 만나는데...

용의자는 빨간모자, 할머니, 늑대, 그리고 엉뚱한 나무꾼. 각자의 관점에서 본 각기 다른 진술은 하나의 진실로 모아진다.
 
그리고 이 네개의 진술에서 나타나는 상황들이 서로 교차되는데서 나오는 재미가 쏠쏠하다.

과연 범인은 누구인가?

이 영화에서는 슈렉부터 이어지고 있는 권선징악 해피엔딩, 예상을 깨는 캐릭터의 액션에서 오는 웃음, 그리고 주요 장면에서 사용되는 적절한 패러디의 즐거움이라는 공식이 그대로 쓰이고 있다.

짧은 시간 동안 웃고 즐기기 좋은 영화. 

 

  


  

  

  

< 브이 포 벤데타 > ( V for Vendetta ) 2005년

2006.04.30 19:46 | 영화 |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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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제임스 맥티그    배우: 내털리 포트먼, 휴고 위빙, 스티븐 리아

2040년 미래. 전쟁 이후 영국은 완전히 통제된 전체주의가 지배하고 있다. 어느날 400년전 런던의사당을 폭파하려다 사형당한 가이포크스의 가면을 쓴 브이가 민중의 봉기를 외치며 등장한다...


이 영화의 시대적 배경과 정치적 상황은 전적으로 과거 히틀러 시절의 파시즘을 차용하고 있다.

국가는 국민의 모든 생활을 통제하고 있으며 일반적이지 않은 모든 행위는 처벌받는다. 언론마저 국가의 통제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누구 하나 이 국가가 문제 있다고 얘기하기 힘든 상황에서 영웅 브이는 등장한다. 

이 영화의 주제는 매우 무겁고 철학적이다.  그러나 이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 단지 한명의 영웅이 쉽게 독재자를 제거하고 민중을 봉기시키는 것이란 점은 아쉽다.

그리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방법에 의해 죄없는 민중이 죽고, 적 못지 않은 폭력을 사용하는 브이의 모습은 비록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도 찜찜하다. 

기대가 컸기 때문에 아쉬운점이 있긴 했어도 이만큼 철학적이고 멋진 대사 많이 나오고 액션씬도 멋진 영화 만나기가 쉬운것은 아니다.

< 앙코르 > ( Walk the Line ) 2005년

2006.04.29 16:52 | 영화 | 박씨

http://kr.blog.yahoo.com/pkchul/135 주소복사



감독: 제임스 맨골드    배우: 와킨 피닉스, 리즈 위더스푼, 지니퍼 굿윈 ...

어릴적부터 음악에 재능이 있던 자니캐쉬는 똑똑해 집안의 기대를 한몸에 받던 형이 사고로 죽은 이후 형을 대신할 수 없는 데 대한 열등감을 가지고 성장한다.

제대 후 물건을 팔러다니는 고달픈 생활 속에서도 마음맞는 친구들과 음악을 계속 하며 음악에 대한 꿈을 잊지 않던 자니는 마을의 작은 레코드사에서 취입한 음악이 히트를 치며 가수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자니는 음악을 하며 어릴적 우상이었던 준을 만나게 되고 같이 공연을 다니며 사랑에 빠지게 되나 이미 두사람은 각자 남편과 아내가 있는데...



만일 자니캐쉬라는 가수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면 이 영화에서 그려내는 모습과 더불어 더 깊은 공감을 가질 수 있었을 것 같으나 이 영화를 통해 자니캐쉬를 첨 접하는 사람에게는 여러 중요해 보이는 장면들이 설득력이 약하고 감동이 적다.

어쨋건 영화에서는 금발이 너무해로 유명한 리즈 위더스폰이 준역으로, 요절한 리버 피닉스의 동생 왓킨 피닉스가 자니 캐쉬역을 맡아 멋진 노래솜씨를 보여준다.

레이 챨스를 그린 영화 레이와 유사하나 개인적으로 레이가 더 좋았다.

 


< 오만과 편견 > ( Pride & Prejudice ) 2005년

2006.04.29 16:41 | 영화 | 박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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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 라이트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매튜 맥파디엔, 브렌다 블리신 ...

베넷가는 아버지와 이쁜 딸 다섯 그리고 그 딸 다섯을 시집보내는게 인생의 목표인 베넷부인이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살고 있다. 어느날 큰딸 제인이 돈 잘버나 우유부단한 빙리와 사랑에 빠지는데 둘째 엘리자벳이 호감을 가지고 있던 빙리의 친구 다아시(엄청난부자)가 가난하고 경망스러운 베넷가에 대한 편견으로 두사람의 결혼을 반대한다.

그 이후 다아시에 호감을 가지고 있던 엘리자벳은 그 사실과 그 전에 들은 다아시에 대한 안좋은 얘기를 더해 다아시에 대한 깊은 오해를 가지게 된다.


유명한 소설 오만과 편견을 영화화한 많은 시도 중 가장 최근작이다.

매우 긴 소설을 축약하다보니 소설을 접하지 않은 사람은 영화를 이해하기보다 진행을 따라잡기 바쁠 듯 하다.

그러나 나름 중요한 내용들을 중심으로 잘 정리되어 있고, 영화 내내 펼쳐지는 아름다운 배경은 이 영화를 더욱 가치있게 만든다.

무엇보다 엘리자벳 역을 맡은 키이라 나이틀리의 미모가 돋보인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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