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OSEN(www.osen.co.kr) ]
아자! 오늘 3위 한화가 2위 현대를 잡고 승차를 1.5 게임차로 줄였다!!
오늘 경기의 묘미는 초반 부진했던 문동환과 고동진의 예상치못한 반전에 있다.
1회초 한화 고동진은 찬스에서 삼진, 그 후 2번을 더 똑같이 떨어지는 공에 삼진 당해 찬스를 계속 무산시켰고 그걸 보고 있던 나는
'투스트라익이라 뻔히 낙차 큰 커브 던질게 예상되는데 왜 휘두르는거지? 생각 좀 하란 말야. 너때문에 오늘 졌다 졌어'
라고 분통을 터트렸지만 그는 8회 통쾌한 역전 투런 홈런을 터트려 승리의 1등 공신이 되었다.--;;
1회말 한화 투수 문동환은 5안타에 1볼넷 3실점(운좋게)을 연속으로 내주면서 크게 흔들렸고 나는 또
'쟤 오늘따라 제구도 안되고 공에 위력도 없고 대체 왜 저래? 3회도 못 버티는 거 아냐? 스빠빠 오늘 한화 지면 끝장인데' ㅠㅠ
라고 불안해 했었는데 그는 그 후 7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다.^^;
그래 오늘 한화가 예상치 못한 승리를 한 것처럼 앞으로 삼성과 현대를 따라 잡고, 또 우승까지 하지 말란 법도 없지 않겠나?
불가능한건 없기에 예상대로 가지 않기에 스포츠 아니겠는가!
스포츠는 극본 없는 드라마다!
가자! 이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