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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수년전에 롯데백화점이 수입한 프랑스 패션브랜드인 에마누엘 웅가로를 광고한 적이 있다. 원피스 한벌이 한달 봉급을 상회하니 보통 사람들에겐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었다. 이걸 살 수 있는 사람은 어치피 한정되어 있다. 그래서 나는 과감히 사람들의 자존심을 건드리기로 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상류사회의 자존심'이라는 컨셉워드였다. 카피에서도 약을 살살 올렸다.이 옷은 아무나 입는 옷이 아니다. 상류사회의 감각을 가진 사람만이 입을 수 있다고 했다. 결과는 성공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에마누엘 웅가로를 찾으러 매장으로 몰려왔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생겼다. 이 컨셉트로 지하철에 광고를 한 것이 문제였다. 복잡한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류사회의 자존심광고가 화를 일으킨 것이었다. 화가난 어떤 사람은 그 광고를 찢어 광고주로 보내왔다고도 했다.
요즘 백화점이나 은행에서는 CRM(Consumer Relationship Manegement) 즉 고객관계관리에 집중한다고 한다. 은행의 수익의 대부분을 올려주는 사람들은 고객의 10%도 안된다고 한다. 백화점도 마찬가지. H백화점은 연간 2000만원이상 매출을 기록하는 고객들을 별도로 관리한다고 한다. 어느 은행은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100억원 이상을 썼다고 하니 이제는 상류층 고객에 대한 마케팅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
쌍용자동차의 야심작이라고 하는 렉스턴은 '대한민국1%'라는 키워드로 고급RV차의 고객을 향한 자존심 마케팅을 시작했다. 그리고 이 차는 지금 잘 팔리고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1%에 해당되지 않는 소비자들도 당연히 관심을 쏟게 마련이다.
오래전에 해태제과 껌이 '18세 이상만 씹어주세요'라고 해서 화제를 불러일으킨 것과 마찬가지 효과를 거두고 있는 셈이다. 타겟한정의 확산효과는 아직 유효하다.
현대화재보험은 (You First)라는 슬로건을 진작부터 쓰고 있다. 사고가 나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기업의 의지를 쉬운 슬로건으로 만들었다. 특히 자동차 사고는 그걸 경험한 사람들은 보험회사의 도움이 얼마나 절실한지 안다. 또 평소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이런 개념에서 실시되고 있다. 그럼 면에서 (You First)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하는 좋은 캠페인 슬로건으로 인정받을 만하다.
아웃집 여자가 와서 딤채에 대해 물었다. 대답대신 김치를 맛보여주었더니 놀라더라는 위니아 딤채의 광고 역시 자존심 마케팅이다. 1위 브랜드가 펼칠 수 있는 전략인 셈이다. 처음부터 수준있게 딤채를 쓰라고 권유하는 것도 그래서 밉지가 않다.
로레알화장품은 '당신은 소중하니까요'라는 카피를 꾸준히 쓰고 있다. 존중받기를 원하는 여성소비자들의 가슴에 와닿는 카피다. 굳이 광고에서 '소중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얼굴하나만 달랑내미는 모델로도 그 효과는 충분하다. 얼굴화장의 중요성과 자부심을 너무나도 잘아는 여성들이기 때문이다. 그래,난 소중해! 그러니 돈을 좀 더 들이더라도 좋은 화장품 쓸거야... 이런 기대효과를 충분히 거두는 광고를 로레알은 펼치고 있다.
아기분유 역시 자존심마케팅에서 예외가 아니다. 어떤 주부가 자기의 아기를 소중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 예전처럼 많은 자녀를 갖지 않고 한둘만 낳다보니 베이비산업이 오히려 고급화되었다. 그래서 아기분유에서 아기옷,유아교육시장 등에서 자존심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다. 남양분유도 그런 측면에서 신문과 잡지광고를 통해 주부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있다.
사람은 자기를 알아주고 존중해주는 대상에게 호감을 갖는다. 그래서 대우자동차 서포트 캠페인이나 위스키브랜드인 윈저 같은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힘을 가지는 것이다.
[2001년 11월 중앙일보 J-Ad에 쓴 저의 글을 발견하고 옮깁니다.]
원본은 http://ad.joins.com/article.asp?key=20011106111738400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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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빙 휴먼 2007.09.15 20:09 [59.4.16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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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수로 6년전의글이었군요.이글 은 쌍용차를 산 사람들이보면 아주 좋아하지않겠습니다,그도 그럴것이,얼마전TV뉴스에 렉스턴새차를 뽑은 사람의 불만을 들었을 겁니다.기름을가득채운 새차가 한번씩 고속주행중 서버린답니다.또한 불운이었는지 모르지만,렉스턴 이 전복되어 KBS아나운서 정은임 씨는타계했습니다.그리고 지금상황의소비자 선호도 의 각종 매스컴좌표는 이미 그회사의수치가 현저히 낮은것을 발견하게 된다는것입니다.세월은 흘러갑니다.자존심을 가질려면 항상최선을다해 노력하는 뒷받힘이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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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장불입 2007.09.16 20:52 [59.4.16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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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지금 어느때인가! 우문의낚싯밥을 던져놓고 ,몽매한 댓글 의대답 을 바라는 멍청한 잣대와 집요한 나가리된광고성.을 바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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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 2007.09.17 15:00 [59.4.16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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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글-한국의 자동차종류 는 세가지로 대략분류된다. 첫째 뽑은지얼마안된 새차인데 연료가 가득있는데도 불구하고 잘가다가 갑자기 멈추어 버리는차 (예) 쌍용-렉스턴.둘째 주로 사채업등 사회의음지에서 활약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대포차 (예)대표차종 검정색 구형 그랜져.셋째, 밤새안녕하셨습니까 차 이다.전국각지에서 야음을 틈타,도둑질되어,중국,동남아,러시아,중동 으로 밀수출되는차.(예)렉스턴,소나타-중국선호, 에쿠스-러시아 선호, 4.5톤,5톤 트럭 ,각종 SUV,마티즈-동남아선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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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차량 센터 직원 2007.09.17 15:07 [59.4.16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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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된 차종류 주에서 제일 흥미로운 차는 쌍룡의 렉스턴 이군요. 산지얼마안된 새차 가 주행중 갑자기 서버리면 ,브레이크 가필요없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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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s(드림) 2009.10.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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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카피님의 글은 언제 읽어도 유익합니다. 소중이 모셔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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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 스테빈스 ‘Copy Capsules' 서해문집 1991.12 초판발행
Writing is 90% think-tank and 10% ink-tank. If you keep one geared up, the other won't get smeared up.
글을 쓴다는 것은 90%의 싱크탱크(Think Tank)와 10%의 잉크탱크(Ink Tank)이다. 하나를 잘 돌리면 다른 하나가 더렵혀질 리가 없다.
로마의 휴일을 보내는 공주는 사랑하는 사람과 키스를 하면 머릿속에서 종소리가 난다고 했지만, 나는 이 책을 보고 가슴속에서 북소리가 두웅~하고 나는 걸 들었다. 그날부터 이 책과 사랑에 빠진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헬 스테빈스의 이 캡슐은 곰씹어 볼수록 묘미가 있다. 이 문장에서 그는 글쓰기의 맛까지 뿌려놓았다. geared up과 smeared up, 압운(押韻) 특히 rhyme의 맛을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최근에 글쓰기에 관한 책을 몇 권 출판하고 지금 역시 글쓰기에 한 책을 쓰고 있는 나에게는 헬 스테빈스의 이 말이 머리를 떠나지 않는다.
1992년 6월 16일에 나는 이 책을 샀다. 당시 정가는 5천원. 십년이 넘게 책을 많이 보다보니 너덜너덜해졌다. 낡은 책을 보노라면 헬 스테빈스가 웃는 모습이 떠오른다. 이렇게 누가 자기의 책이 너덜거릴 때까지 봐준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그러나 그보다 이 책을 보는 이가 더 행복하다는 것을 나는 십년이 넘는 세월동안 느끼고 또 느꼈다.
이 책을 번역한 송도익선배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언어란 생각을 표현하는 도구라고만 생각해서는 곤란하다. 언어는 우리가 생각하는 도구다. 우리는 언어를 가지고 말하고 쓸 뿐만 아니라 언어를 가지고 생각하는 것이다...이 책은 창조적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쓴 책이다...이 책은 왜 말보다 사람에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가를 알려 준다.’
역자의 이 말은 책을 읽으면서(아니 아무 페이지나 그냥 펼쳐보면서) 실감을 하게 된다. 그렇다. 이 책은 아무 페이지나 그냥 펼쳐보면 된다. 펼치는 순간 1060개의 보석같은 지혜들이 쏟아진다. 책 한권에 이렇게 많은 지례가 담긴 것은 드물다. 책값이 5천원의 아니라 5천만원의 가치를 지녔다고 해도 부족하다.
이 책은 광고의 기본과 카피의 살붙이기와 의미부여, 헤드라인, 슬로건,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인 것을 될 때, 말투에 대하여, 독자에게 도달하기, 인간의 재치와 지혜에 대하여 등 14가지 항목에 대해 하나하나 캡슐에 담아 구성되어 있다. 잘 정리된 지혜의 약국같은 책이다.
In writing, the way to add is to subtract.
글을 쓰는데 있어 더하는 방법은 빼는 것이다.
The art of writing is the art of restraint.
쓰는 기술은 억제하는 기술이다.
헬 스테빈스가 이 책에서 맨 먼저 말한 것처럼 광고의 척추는 카피다. 카피는 글쓰기이다. 그래서인지 헬 스테빈스는 글쓰기에 관해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 카피라이터, 기획자, 기자, 편집자, 작가 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그 많은 법칙을 그는 한 권에 책에 요약했다.
좋은 카피, 좋은 글은 무엇인가? 헬 스테빈스는 이렇게 말한다.
A good piece of copy is like the Statue of Liberty : It can stand alone and mean something.
좋은 카피는 자유의 여신상과 같다. 그것은 홀로 서 있으며 뭔가를 말하고 있다.
[이 글은 KOBACO사보에 실린 글이다]
http://www.kobaco.co.kr/kor/newsletter/20060907/cts_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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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빵쏭 2006.09.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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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카피님의 블로그에서는 언제나 저의 관심을 끄는 글을 발견합니다. 저는 상기 책은 읽지 못했지만 최카피님의 도서 추천 글에 이끌려 이 글 스크랩 하려 합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계속해서 좋은 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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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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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캡슐'은 한 권 사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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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희 2006.09.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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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줄, 한 단어라도 인간에게 상상력이라는 것이 있는 한, 언어에는 상황에 따라 무한히 그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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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da 2007.01.0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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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카피님 추천대로 한권 사두었는데...참 신기한 책이에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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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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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두고 보세요. 저는 십수년간 이 책을 보고 또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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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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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 저책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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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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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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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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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한 권 사서 두고 보세요.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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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2007.03.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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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0여년 전 우연히 이 책을 발견, 탐독했었습니다. 일단 책 제목 자체가 멋진 카피여서 수많은 책중 단연 끌렸던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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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영원으로 2007.09.16 21:01 [59.4.16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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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문집 에서 발간된책중 최고의인간사 책은[이곳에 들어 오는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이다. 독일놈 의전훈을 금방배워 따라 하는 ,소련놈 의 역동성 을 깨우쳐야한다.그것이인류사 의 최고의 전술 카피였기때문이다. 광고 업계 도 마찬가지의생존성 을 지니고 있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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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요술s 2008.05.27 14:10 [211.202.18.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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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 권 사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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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피는 결코 글이 아니다.
카피는 광고의 핵심 아이디어를 말한다.
그러므로 카피가 비쥬얼이나 스토리에 녹아 든 광고도
우리는 많이 볼 수 있다.
위의 광고들을 보라.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동화의 이야기에
금연의 중요성을 용해시켜
기막힌 크리에이티브로 표현했다.
아이디어는 언어지향적이라고 한다.
일단 언어적인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아이디어가 꼭 언어, 즉 카피로 표현될 필요는 없다.
문장력을 기르는 일이 중요하다.
그리고 스토리를 구성하는 능력도 필요하고
비쥬얼을 생각해내는 능력 또한 대단히 필요하다.
소설, 수필, 시를 많이 읽어야 하고
그림과 사진, 영화 등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야만
훌륭한 카피를 쓸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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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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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아이디어 있는 사람들의 재치 정도로 생각했는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그 안에서 저만의 것을 뽑아 내야 하는
어려운 작업임을 차차 알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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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깔마뇨 2004.02.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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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디어로 동화를 다시 써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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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1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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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성인동화가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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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prea 2004.02.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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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가슴에 팍~ 와 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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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om 2004.03.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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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copy네요...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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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를휘날리며 2004.03.15 21:42 [211.58.119.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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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는 글이 아니다" NO "카피는 XXX한 글이 아니다" 가 맞죠~~
설탕이 빠졌네여..^^ 카피에...설탕을 넣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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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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훔훔.. 카피 하나 뽑아내기가 어찌나 어려운지.. 정말 책을 많이 읽어야겟다는 생각을 마니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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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0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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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말해야 할지 광고를 잘 모르는 사람이지만 굿~ 아이디어니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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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4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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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가 그런거군요.
저의딸 삐삐는 앞으로 광고계에
일을 하고 싶다는데...
최카피님께 많이 배워 놔야겟습니다.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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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치 2005.08.06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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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제 홈피에 이곳의 글을 올리고 싶습니다.
변형하지 않을 것이고요, 출처도 공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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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is94 2005.08.29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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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퍼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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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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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세요. 출처만 밝히면 얼마든지 옮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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뻠뚜우 2005.11.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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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로 저렇게 표현하니까...의미 심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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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2006.01.19 11:52 [61.97.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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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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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2006.03.0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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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료는 안델센 후손에게? 아니면 디즈니그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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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어화 2006.04.06 17:48 [124.61.19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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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규 선배님의 작품..지금 덴쯔이 노벡에 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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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차원 2006.05.27 00:39 [211.195.14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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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내용도 퍼가요. 매우 재밌어서 빠져들고 있어요. 이러다 어느 날 쓴맛 나면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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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환 2007.06.29 00:10 [58.230.60.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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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기를 쓰는 것도 좋다고 하셔서 뛰엄뛰엄 쓰던 일기를 매일 쓰려고 습관화 하려고 합니다.. 전공은 다른 과이지만.. 카피를 하고 싶은 저에겐 대학교가 또 광고학과가 마음에 걸리네요.. 그럼에도 꿈을 찾을 수 있어 얼마나 기쁜지 모르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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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 와 놀부 2007.09.16 21:18 [59.4.16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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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공용 애니메이션의 하나인 월트디즈니의작품으로인한 광고업계에 펼칠수없는 한국애니매이션 의한계이다. 저작권문화 의 강력한 세계애니메이션식민지화.는 도용에따라 값비싼 댓가를치러야한다.이에 따라 한국청소년세대는,어릴때부터 본 팩트 의일관화 로 ,세계에내놓을만한,한국애니매이션을 만들 엄두도 못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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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hair 2009.01.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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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로 모셔갑니다 :D
http://blog.naver.com/kakahair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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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강 2009.01.08 21:29 [121.185.4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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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켄테이너 건물에 [이벤트유]라고 적혀 있더라구요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에 포함시켜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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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샘터 표지
우선 광고학개론이나 광고원론부터 읽어야 한다. 카피라이터이가 되든 디자이너가 소원이든 광고의 전반적인 이해부터 해야하기 때문이다.
[오길비의 광고]와 [포지셔닝],[마케팅불변의 법칙],[카피캡슐]같은 책은 내가 늘 곁에 두고 읽고 또 읽는 책들이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 보아도 좋다.
요즘 서점에 가면 광고,카피라이팅,브랜드 등에 관한 책이 많이 나왔다. 나도 최근에 [NAIMING}란 책을 썼고 곧 출판될 예정이다. 가능하면 쉽고 재미있는 책을 사 보는 것이 끝까지 읽게 한다.
광고회사에서 나오는 사보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외국광고모음집은 아이디어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데 [뉴욕페스티벌]이나 [epica] 등을 나는 자주 본다. [아카이브]란 것도 있는데 가격이 만만찮다.
국문학을 전공하다보니 전에는 소설을 탐독했다. 국내소설과 외국소설을 두루두루 섭렵한 것이 카피라이팅에 큰 도움을 주었다.
샘터나 좋은 생각 같은 저렴한 책들에서 사람냄새가 나는 이야기를 얻을 수 있고 페이터같은 것도 새로운 세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여하튼 책은 많이 읽을 수록 좋다. 수입의 10%를 책에 투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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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3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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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번째 방문자가 되질 못하면 NAIMING 을 한번 사서 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NAIMING 이 무슨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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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카피 2004.01.31 23:19 [220.75.23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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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밍]은 2월중으로 발간될 저의 책 이름입니다. 브랜드,타이틀,제목 등을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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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2005.02.26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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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Amazing Image Making인가요? -.-
오길비, 카피캡슐은 명저인데, 포지-마불 쪽은 간단한 걸로 너므
울거먹는 느낌 들지 않나요? 30년 넘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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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choi 2006.04.1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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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등학생인데요 쉽고 편하게 읽을수 있는 기본서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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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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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 [최카피의 네이밍법칙]과 [최카피의 워딩의 법칙]은 어렵지 않습니다. 일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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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choi 2006.04.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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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선생님 샀어요 책 표지두 이쁘구요 읽기에 좋아요 특히 가벼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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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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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독후감도 써주면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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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sitor 2007.09.16 21:22 [59.4.16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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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는 대로 읽어라 좋은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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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나는 그의 음악을 좋아한다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위해서 나는 다섯가지를 이야기했다. 즉
1.거꾸로 생각하라 2.다양하게 생각하라 3.상식에서 벗어나라 4.처음으로 되돌아가라 5.분석적으로 생각하라
이 다섯가지 고정관념을 벗어나는 습관이 되었는가?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는 작고 구체적으로 해야한다. 관념은 아이디어의 적이고 관념의 반대 개념은 구체이다.
우리가 깜작 놀랐을 때 간이 콩알만 해졌다고 한다. 이게 구체적인 표현이다. 키가 크다고 하지 않고 저 사람은 키가 183센티야...라고 해야 한다. 그러면 듣는 사람이 키가 크구나라고 느낀다. 색깔도 우리는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걸 좋아한다. 하늘색, 가지색, 쥐색, 똥색...등등.
카피는 대개 이런 구체적인 표현을 해야만 카피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된다. 녹차가 든 산소주는 숙취가 적다고 한다. 그걸 말 그대로 [숙취가 적은 산소주]라고 한다면 설명문이지 카피가 아니다. [아침에 깨워줄 아내가 없다면 녹차가 든 산소주를 드십시오]라고 한다면 그건 구체적인 표현이다.(나의 제자인 웰콤의 동환군이 이 놀라운 카피를 썼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 아이를 둔 30대 주부들이 사는 아파트에 꽃집을 만들었고 그걸 광고한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꽃집에서 꽃을 팔 때, 단순히 꽃을 사라고 한다면 안 된다. 꽃을 사고 싶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동기유발을 해야 한다.
[거실에 꽃을 꽂으세요]라고 한다면 조금 동기유발의 힘이 있다. 그러나 [꽃이 있는 거실에서 커피를 드세요]라고 한다면 더 좋은 카피가 된다. [꽃이 있는 거실에서 아이와 함께 모차르트를 들으세요]라고 한다면 멋진 카피가 된다. 모차르트를 듣던 가요를 듣던 동요를 듣던 그건 주부의 자유다. 그리고 이런 카피라면 아주 훌륭한 것이다.
[어떠세요, 오늘은 안개꽃을 한다발 꽂아두고 아이와 함께 모차르트를 들으면...]
문제는 꽃을 사고 싶도록 만드는 동기유발 즉 구매동기를 구체적으로 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무엇으로 동기유발을 할 것인가는 또 누구에게 이야기 할 것인가는 뒤에서 이야기 하겠다. 이런 것들은 컨셉트와 소비자전략이라는 제목으로 다룰 것이다.
평소에 구체적인 표현을 하는 훈련을 하자. 아름답다라고 하지말고 보는 사람이, 듣는 사람이 아름답다고 느껴지도록 하자. 섹시한 여자라는 표현도 추상적이다. 커뮤니케이션의 대상이 섹시하다고 느껴지도록 해야 한다. 이런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상은 머리로만 알고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노트에 구체적인 표현연습을 하라. 좋은 카피가 있다면 그걸 필사해보기도 하라.
'젊은 느티나무'라는 소설 첫머리가 [그에게서는 비누냄새가 난다]라고 했다. 이 문장을 잘 음미홰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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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is94 2005.08.29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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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샘 옛 글을 보다가요... 퍼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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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ooks 2006.01.26 13:29 [220.85.115.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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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정할 때가 생각이 정리가 안 될 때 님의 책을 늘 참고하고 있습니다. 행복하게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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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oda 2006.09.13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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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음미홰보았습니다. ㅎㅎㅎ 최카피님 글 보고 있으면 가끔 보이는 오타에 가끔 웃습니다...ㅎㅎㅎ고등3 때, 언어지문으로 '젊은 느티나무'가 있었던게 생각났어요. 비누가 주는 아련한 향의 느낌처럼 그 여동생의 마음이 느껴지는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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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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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쓴 후에 퇴고를 잘 안하는 습벽때문에 오타가 가끔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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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ji 2006.12.06 14:30 [211.237.22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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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 싸이에 가져가도 될까요?
출처 명확히 밝히고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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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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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세요. 마음놓고 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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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돌 2007.09.16 21:29 [59.4.169.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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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짜르트 음악성의 ,근원은 인간사랑에있었다.성욕이절륜하여,자기부인에게 지어준 곡중[사랑하는 나의 짬지아씨야]란 곡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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