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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0/27
 

                     *전 세계에서 하루에 7억잔 이상이 팔린다는 코카콜라의 디자인. 
                       시원한 이미지를 갖고 있는 빨간색이다.
 

전에는 그랬다. 여름에만 냉장고를 켜고 겨울에는 켜지를 않았다. 그 걸 당연하게 여겼다.냉장고 광고도 여름철에만 나왔지 겨울엔 할 생각도 못했다. 그게 상식이었다.

아이스크림도 여름에만 먹었다. 그러다가 겨울용 아이스크림인 붕어 싸만코나 찰떡아이스 등이 나오더니 이제는 여름 겨울을 가리지 않는다. 맥주도 여름에 마셨다. 겨울에는 따끈한 정종을 마셨다. 이제는 맥주도 계절을 타지 않는다.

커피라고 하면 무슨 색이 떠오르는가? 당연히 커피색일 것이다. 그러나 '블루엣'이라는 커피를 아는가? 이름도 파란색이고 패키지도 파란색이다. 우리는 빨간색이라고 하면 정열, 뜨겁다...등의 이미지를 갖고 있다. 그러나 코카콜라의 빨간색을 보고는 시원하다고 느낀다.

냉장고는 이제 사계절용 '냉창고'가 되었다. 상식이 깨진 것이다. 둘러보면 우리 주위의 상식은 늘 깨어지고 새로운 상식이 자리를 잡는다. 광고인이라면 그러나 상식의 흐름을 뒤따라가서는 안된다. 적극적으로 상식을 뒤집어 보는 훈련을 쌓고 그걸 실천에 옮겨야 한다. '상식파괴자'가 되어야 소비자를 이끌어가고 압도하는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다.

오늘부터 주변의 상식을 깨는 훈련을 하자. 일하는 방법, 생각, 순서, 디자인, 제품의 사용용도 등 뭐든지 좋다. 지금까지의 상식을 깨는 습관만 잘 들이면 아이디어맨으로 한발 더 가까이 가게된다.

우앙 2004.01.13  10:40

저도 요즘 상식을 깨는 훈련을 하고 있는 데요..하루에 하나씩 주제를 정해놓고.. 갖가지 생각들을 노트에 정리 하고있답니다. 생각의 틀을 벗어던지기란 쉽지않네요.. 님에 블로그에서 많은 생각하고 갑니다..^^* 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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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카피 2004.01.13  12:09

우앙님..참 좋은 습관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노트가 많이 쌓이길 바랍니다.건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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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si 2004.01.14  10:42

상식을 깬다.. 요즘엔 기업이 소비자라이프스타일을 바꿔가는 일인자 같습니다. 그 중간에 광고가 있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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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카피 2004.01.14  13:58  [61.74.110.27]

기업이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건 자본주의의 한 특성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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