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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향하는 강물은 순서를 다투지 않네요 -피아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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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09/03
 

 
[self-portrait with bandaged/고흐]


                    
 
상처로 살아가는 이유를 얻는다.
 
글/피아212
 
 
칼에 배인 육체의 상처는
피가 멎고 시간이 흐르면
낫지만
 
이별이 남기고 간
사랑의 상처는
심장이 멈출 때까지 계속된다
 
늘 피를 흘리며
상처를 깊게 하지만
그래도 그 상처로
살아가는 이유를 얻는다
 
 
 
 

 





"La tristesse durera touj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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