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ounded man/쿠르베]
상처 글/피아212 어제 그대를 아프게 하니 오늘 내가 아프네요 그대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그대를 향한 마음은 언제나 그대로인데 어찌하여 그대와 나, 등돌리는 사이가 되었나요 나의 눈물이 흘러 흘러 그대 가슴을 온통 적시던 것을 기억해 보세요 함께 정의로운 세상을 외치던 그 시절이 어제인데 오늘 그대는 그대의 길을 나는 나의 길을 걷고 있네요 나를 밀어 낸 그대의 가슴에도 그대를 아프게 한 나의 마음에도 지울 수 없는 상처 하나 만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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