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행사장으로 올라가니 바로 노트북들이 저를 반기네요. 이미 NT-G25F/A1을 도입해 잘 운용하고 있는 저로서는 그냥 구경거리였지만 역시 듀얼코어 2.53GHz의 위력은 대단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더군요 개인적으로 13.3인치 노트북에 대해서는 그다지 시선이 좋지는 않은 듯 합니다. 워낙 화면 크기가 작고 가격도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게 만들기 충분하니까요 아수스도 신제품을 내놓았습니다. 여기 진열된 제품들은 아직 시판이 되지 않은 것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더더욱 소득이 컸습니다. TG 삼보의 에버라텍도 가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은 시선을 보내줄 수 없는 것이 레이아웃 배치를 너무 이상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NT-R460은 중형 노트북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당한 선택이 될 듯 하지만 80GB에 불과한 하드 디스크와 1GB의 램으로는 너무 제원이 딸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데스크 노트만도 못한 사양으로 전시할 생각을 하다니... 개인적으로 NT-R710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습니다. 17인치 LCD와 적당한 부피가 마음에 드네요. 전작 R700에 뒤지지 않습니다. 가장 크게 실망한 모델인 HP 컴팩 8530w. 1600×1200 해상도를 무리하게 적용한 탓인지 마우스 커서 이동이 거의 굼벵이 기어가듯 하더군요 한 켠에서는 이처럼 아프리카에 인터넷 생방송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