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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 도입 촉진
2010년 전 부처 적용 목표 유지관리 프로세스 정례화
정부가 전사아키텍처(EA) 고도화의 일환으로 참조모델(RM) 체계 정립을 통한 유지관리 프로세스 정례화를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이 EA를 도입ㆍ운영하고 정보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공통의 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ㆍ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 아래 참조모델 체계 정립에 나섰다.
정부는 2010년까지 전 부처와 지자체에 정보기술아키텍처(ITA/EA)를 적용한다는 방침을 세운 바 있으며 현재까지 절반 이상의 부처가 EA를 도입ㆍ운영 중이다.
올해 보건복지부, 외교통상부, 도시철도공사 등 40여 공공기관이 ITA를 도입할 예정이지만 공공부문의 EA 도입이 초기화 단계인데다 도입 후 보안 등 업데이트 방안이 체계화돼 있지 않아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한국정보사회진흥원과 함께 참조모델 정립을 시작으로 유지관리 프로세스를 정례화 하는 등 EA 도입기관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행안부는 EA 운용의 일관성, 재사용성, 상호운용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EA 구성요소의 표준화된 분류체계와 형식을 정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보화에 사용되는 부품 및 방법을 표준화하고 표현방법을 단일화해 의사소통과 분석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성과참조모델(PRM), 업무참조모델(BRM), 서비스컴포넌트참조모델(SRM), 데이터참조모델(DRM), 기술참조모델(TRM) 등 5개 참조모델을 마련하고 EA 담당자들이 이를 이용해 조직 내ㆍ외부에서 IT자원을 공유하고 재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개별 기관이 구축한 아키텍처를 공통의 기준으로 분류함으로써 아키텍처 정보의 재사용, 정보공유 및 호환성 확보를 유도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이의 일환으로 기술참조모델(TRM) 1.0 버전을 1.1 버전으로 개정하는 초안을 마련했다. 개정된 TRM 1.1 버전은 보안서비스 영역에 대해 관리ㆍ기술ㆍ물리적 보안 등 3가지 기술분야를 추가하는 등 기존 20개에서 늘어난 22개의 기술분야를 정의한 것이 특징이다. 기술서비스 영역은 4개서 5개로, 세부기술 분야는 74개에서 126개로 분류체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향후 제안요청서(RFP) 작성, 제안서 평가, 사업수행계획서 작성 및 검토, 설계, 개발, 도입, 운용 등 정보화의 전 과정에서 개정된 EA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이달 중 TRM 1.1 개정 결과를 공공기관과 EA 구축업체에 배포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