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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활개치는 `트로이목마`
'웹 해킹' 틈타 상반기 162% 증가
뉴테크웨이브 동향분석
안티바이러스 백신 개발업체 뉴테크웨이브(대표 박정호)는 `6월 국내 악성코드 동향 분석'을 통해 올 상반기에 트로이목마 바이러스가 작년 상반기에 비해 16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트로이목마는 지난해 상반기 31057개에서 올 상반기 81394개로 늘었다. 뉴테크웨이브는 보통 이 악성코드가 자체 전파기능을 갖지 않지만, 현재 다수의 웹 해킹을 통해 트로이목마를 받아올 수 있는 악의적인 스크립트가 삽입된 웹페이지에 의해 전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패턴 업데이트 된 신종 및 변형 악성코드는 총 10만7617개로 지난 상반기 4만4484개에 비해 142%나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웜 55%, 백도어 86%, 기타 악성코드가 224% 증가했다.
뉴테크웨이브 최재혁 팀장은 "올 상반기 새로 발견된 악성코드들은 3월 이후부터 5월까지 감소세였으나 6월에 다시 증가했고, 특히 6월 하순에는 지난 3월 경고했던 네트워크 공격 의 한 형태인 `ARP Spoofing' 악성코드의 피해사례가 속출해 하반기에도 트로이목마의 위협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트로이목마의 감염률이 높은 원인은 변조된 웹페이지를 통한 악성코드의 다운로드 및 실행이므로 사용자는 이런 취약점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와 백신 및 운영체제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 유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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