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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덕' 칠숙과 석품, "미실 뒤따라 죽음" 줄초상 하차스포츠조선 | 입력 2009.11.16 10:51 [스포츠조선 T―뉴스 박현민 기자]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칠숙(안길강)과 석품(홍경인)이 미실(고현정)의 뒤를 이어 죽음을 맞이한다. '선덕여왕'은 51회 예고편을 통해 16일 방송분에서 칠숙과 석품의 난이 있은 후, 이들이 죽을 것임을 암시했다.
칠숙은 미실의 죽기 직전 마지막 명령인 '무장을 해제하고 투항하라'를 어기고 최후의 반란을 도모한다. 칠숙이 "칠숙의 난이다"라는 말을 던지자, 석품이 "칠숙과 석품의 난이다. 공과 함께 할 것이다"라고 응수한다.
칠숙과 석품의 난은 지난 9일 대야성에서 "대의보다는 미실새주를 따르겠다"는 석품의 말과 "나도 그러하다"라고 답한 칠숙의 대화에서 이미 예견되 바 있다.
결국 이 둘은 덕만(이요원)에게 칼을 겨누며 풍월주 유신(엄태웅)을 비롯한 나머지 화랑들과 전면전을 치르게 됐다. 이에 16일 '선덕여왕'에서는 덕만을 보호하려는 비담(김남길)-유신-알천(이승효)과 칠숙-석품의 목숨을 건 마지막 진검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칠숙도 곧 죽겠구나", "미실파가 하나 둘 따라가는구나"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러나 미실파 모두가 죽음으로 미실의 뒤를 따르지는 않는다. 미실의 핵심세력인 세종(독고영재)-설원(전노민)-미생(정웅인)-하종(김정현)-보종(백도빈) 등은 덕만의 밑에 들어가 후일을 도모할 전망이다. 이들은 미실-진지왕(임호) 사이의 핏줄인 비담을 미실의 후임으로 내세우며 비담의 난의 선봉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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