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날짜 잡았어요." 탤런트 권상우와 손태영이 오는 9월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한류스타 권상우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은 올초부터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가져오다 오는 가을 웨딩마치를 울리기로 결심, 최근 양가 상견례까지 마쳤다. 이들은 이미 결혼식 날짜에 맞춰 한복집에서 한복과 예단을 모두 맞춘 상태이며 웨딩드레스는 수벌을 골랐지만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진 않았다.
이들은 곧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내고 결혼 계획 및 연애 스토리를 밝힐 예정이다. 권상우는 측근에게 "인생의 반려자를 만났다. 여생을 함께 할 만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강한 애정을 표현했다. 또 "결혼을 서두르고 싶다.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핑크빛 청사진을 내놓기도 했다.
이와 관련 손태영 소속사 측은 "워낙 두 사람 모두 조심하는 스타일이라 최측근들도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몰랐다. 정식 입장을 정리해서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다 결혼 적령기인지라 더이상 날짜를 미룰 필요가 없다는데 의견 일치를 본 만큼 이들의 진행 상황은 일사천리로 이뤄지고 있다는게 측근의 귀띔이다.
연예가의 한 측근은 "손태영의 경우 지난해 말 쿨케이와의 결별 등을 겪으면서 누구보다 마음고생을 컸다는 점에서 결혼소식은 깜짝 놀랄 만한 사건"이라면서 "또 하나의 선남선녀 커플이 탄생한 만큼 이들의 앞날에 많은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2000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 탤런트 손태영은 드라마 '일지매'를 비롯 '아이엠샘' 등을 통해 소녀 같은 천진난만함 속에 느껴지는 세련미로 눈길을 끌어왔다.
대표적인 몸짱 연예인 권상우는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 드라마 '천국의 계단' 등에서 남성미 넘치는 캐릭터와 순수한 캐릭터를 넘나들며 인기를 한몸에 모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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