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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디자이너’ 안종관 울릉도학교 교장과 함께 트레킹 하며 즐긴 홍합밥·따개비칼국수·호박막걸리…


네이버에서 인물검색을 해보면 세 사람의 ‘안종관’이 나온다. 그중 제일 많이 기사가 올라와 있는 사람이 국가대표여자축구팀 안종관 감독이고, 두 번째가 인터넷신문 <프레시안>에서 운영하는 울릉도학교의 안종관 교장 선생이다.

안종관 선생은 희곡 <늙은 수리 나래를 펴다> <객사> <토선생전> <선녀, 마레끼아레> 등을 쓴 극작가이지만, 지난 20년 가까이는 오지 여행과 등산, 트레킹을 전문으로 해오면서 여행지를 찾고, 산행로를 개척하고, 숙소를 물색하고, 운치 있는 술집과 맛있는 식당을 섭외하고, 계절·날짜·시간 등 전체 일정을 분배·조정하는 ‘야외활동 디자이너’로 더 유명하다.

그는 일찍이 경기고를 문과 꼴찌로 졸업하고 서울대 국문학과에 간신히 입학했다. 대학 시절에는 학문보다는 벗 사귀기를 좋아해 주야장천 술집을 제집 드나들듯 했다. 이를 보다 못한 이숭녕 등 보수 엄숙주의 교수들이 엄히 꾸짖으려 했으나, 캠퍼스에서는 그를 찾을 길이 없었다. 이리저리 학점을 구걸해 천신만고 끝에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을 얻은 곳이 문학평론가 윤영천, 시인 정희성, 인하대 교수 정학성 등 문리대 국문과 동문들이 국어 교사로 똬리를 틀고 있던 숭문고였는데, 국문과 놀량패들이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준 덕을 보지 않았을까 심증이 든다.

안종관 선생은 숭문고에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20년을 채우고는 바로 퇴직했다. 본격적으로 ‘창작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탁월한 외환 딜러로 상당한 경제적 토대를 구축한 부인 김상경씨에 의탁한 퇴직이 아니었을까라는 심증이 든다. 퇴직 이후 그의 ‘창작 활동’은 별 성과를 보이지 못했지만, ‘야외 활동’은 달인의 경지에 올랐다는 평가를 받는다. 좋다는 곳, 맛있다는 집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그의 자리에는 언제나 사람과 술, 노래와 웃음이 넘쳤다. 하여 탈춤 부흥의 중시조이자 부산대 무용과 교수인 채희완은 안종관 선생을 ‘동북아에서 제일 잘 노는 현대놀이 전문가’로 헌정했다.

지난 9월 초 안종관 교장의 울릉도학교에 동참해 울릉도 트레킹을 다녀왔다. 울릉도는 겉만 아름다운 게 아니라 속도 아름답다. 도동에서 성인봉을 넘어 안쪽으로 들어가면 울릉도가 하나의 거대한 보석임을 확인하게 된다. 나리분지와 추산, 천부, 석포, 와달리 옛길, 내수전을 걸으면 그야말로 감동 그 자체다. 특히 와달리 옛길의 아름다움은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 꼽힐 만하다. 안종관 선생은 울릉도학교가 이 길을 행복하게 걷는 학교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단지 길을 걸을 뿐만 아니라 다른 귀한 옛길들을 더 많이 찾아내어 가꾸고, 인문학적 스토리텔링도 쌓아가는 일을 하겠다고 한다.

안종관 선생과 나는 무명산악회 멤버로 오랫동안 같이 놀러 다녔다. 목적지만 정하면 술집·맛집은 말 안 하고도 쉽게 합의한다. <삼국지>에서 적벽대전을 앞두고 제갈량과 주유가 조조군을 격파할 전략을 세울 때, 서로 의논하지 않았는데도 똑같이 손바닥에 ‘불 화’(火)자를 써 보였듯 말이다.

울릉도의 2박3일 맛집·술집도 마찬가지였다. 점심께 도착하는 배를 타면 도동항에 내려 ‘보배식당’에서 홍합밥을 먹고 서둘러 성인봉을 오른다. 성인봉에서 나리분지로 내려가 ‘산마을식당’에서 오리불고기에 씨껍데기막걸리를 마신다. ‘산마을식당’에서 자고 이튿날 구수한 시골 된장국으로 해장을 하고 용출수를 거쳐 천부 ‘신애분식’에서 따개비칼국수로 이른 점심을 때운다. 석포전망대에서 울릉도 옛길을 3시간 정도 걸으면 내수전전망대에 이르는데, 전망대 가는 길 입구 매점에는 호박막걸리가 기다리고 있다. 둘쨋날 숙박지인 저동에서의 방어·오징어·쥐치에 소주는 그냥 꿀물이다. 마지막날 환상의 저동~도동 해안 산책로가 끝나면 ‘혜솔식당’의 약소불고기에 소주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그런데 이 2박3일 동안 안종관 선생은 며칠 전부터 온 통풍으로 술 한 잔 못하고 홀로 시내버스로만 이동했다. 좋은 곳, 맛있는 집만 밝혀온 자의 말로라고나 할까. 모두들 겉으로는 안됐다고 하지만, 속으로는 고소해하는 것 같았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gid=311586&cid=307176&iid=166865&oid=036&aid=0000020822&ptype=011

와.. 울릉도에도 저렇게 좋은 맛집이 숨어 있었구나. 홍합밥 먹어보고싶다.............
울릉도.. 언제 한번가봐야겟다.. 배타고 얼마나 걸리는지 잘 몰라도..
홍합밥을 먹기 위해서라도 꼭 가봐야겟다 ㅎㅎㅎ

반찬이 저렇게나 많이 나오면 정말 비벼 먹고.. 남은 반찬에 밥 또먹고..
공기밥 4개는 먹어야 할듯..

음.. 난 밥을 좀 많이 먹는편이라서.. 식당 공기밥은 4개정도 먹어야 배가 부르는데..
4공기 정도 먹고 울릉도에서 산책도 하고.. 하면 정말 좋겟다..

내년 여름 휴가때는 울릉도로 꼭 가바야겟다. ㅎ


라뽁이~ 디델리 라뽁이 맛있는 라뽁이~
이렇게 해서 4000원 ㅎㅎㅎ 이렇게만 먹어도 배부르다.
계란도 잇고 오댕도 잇고 떡도 잇고.. 떡복이도 아니고 라면도 아니고
라뽁이다 ㅋㅋㅋㅋ


학교 가기전에.. 뭘먹을가 고민이 된다..
분식을 먹자니.. 좀 부족할것같고..
밥을 먹자니 좀 많고.. 매일 같은거 먹기도 힘들고..
양치하기도 힘들고 기껏 가글한번하는데.. 찌개류도 못먹고..

여기 라뽁이 점이 생기고 나서부턴.. 거의 매일 여기만 온다. ㅎㅎ
양도 양이지만 맛있다.. 부담도 없고.. ㅎㅎ 부족한점이 하나도 없다. ㅎㅎ

라뽁이 많이들 드셔보세요~ ㅋㅋ

막국수, 고소하고 향긋한 메밀을 머금다

2009.09.23 11:25 | 맛집이야기 | p7240488

http://kr.blog.yahoo.com/p7240488/4502 주소복사


경기도 동부와 강원도를 여행하다 보면 간판에 '막국수'를 내건 식당이 지천이다. 메밀국수에 육수를 붓고 참기름을 두른 뒤 맵싸하고 달콤한 양념장을 얹은 막국수는 정체가 모호한 음식이다.

과연 음식에도 격이 있다고 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막국수는 비천한 신분임이 틀림없다. 막국수의 사촌뻘인 냉면이 고귀하고 세련된 음식이라면 막국수는 시골에서 태어난 초라한 음식이다.

닭갈비를 주 메뉴로 하는 식당에서 막국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관행은 막국수의 신분 하락을 초래한 원인이다. 한때 서울 시내를 점령했던 닭갈비 식당들은 사그라지기 직전, '막국수 서비스'를 유행처럼 선보였다.

이후 족발과 보쌈 식당에서도 이러한 상술을 받아들였다. 물론 공짜로 나눠주는 막국수가 맛있을 리 없다. 화학 첨가제를 잔뜩 넣은 막국수는 오해만 증폭시켰다.

막국수가 유독 강원도에서 이름난 이유는 면의 원료인 메밀 때문이다. 남부 지방에 비해 토양이 비옥하지 않고, 산세가 험한 강원도에서는 쌀을 재배하기가 녹록지 않았다. 특히 가뭄이나 홍수가 발생하면 식량이 부족하기 일쑤였다.

이러한 현실에서 메밀은 감자와 함께 구황작물로 널리 경작됐다. 돌밭에 씨를 뿌리기만 해도 스스로 잘 생장하니 화전민에게는 매우 고마운 작물이었다.


국수 앞에 왜 '막' 자를 붙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형태가 없다는 의미의 '마구잡이'에서 기원했다는 설도 있고, 순식간에 뽑아서 금방 먹어야 한다는 뜻에서 '막국수'라고 부른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실은 두 가지 견해가 모두 틀렸다고 보기 어렵다. 일단 막국수는 먹는 사람이 취향에 따라 육수의 양을 조절하고 식초와 겨자, 설탕을 더하므로 정해진 규격이 없다.

또한 막국수는 옆집에도 배달이 안 된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면이 빨리 붇는다. 맛 좋은 막국수를 먹기 위해서는 속도가 생명인 셈이다.

◇ 막국수의 본향, 춘천

강원도에서도 막국수로 유명한 도시는 춘천이다. 가정에서나 먹던 음식을 돈을 받고 팔기 시작한 곳이 춘천이기 때문이다. 예부터 춘천에서는 귀한 손님이 집을 방문하면 맷돌에 메밀을 갈아 국수로 만들어 대접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한국전쟁이 터지면서 생계를 위해 막국수를 취급하는 점포가 하나 둘 등장했다는 것이다. 1960년대에는 댐 건설로 집이 수몰된 이주민들이 막국수 식당 개업에 동참했다.


현재 춘천에서 막국수를 내놓고 있는 식당은 150곳이 넘는다. 그중 진정한 막국수 집을 판별해 내기 위해서는 간판을 살피면 된다.

막국수와 함께 닭갈비가 크게 쓰여 있다면 맛이 떨어질 확률이 높다. 전통 있는 막국수 식당에서는 닭갈비 대신 돼지고기 편육과 두부, 감자 부침, 녹두 부침을 곁들이 음식으로 삼는다. 또한 생수 대신 메밀 면을 삶은 뜨거운 물을 주전자에 담아 주기도 한다.

춘천 막국수는 다른 지역에 비해 맛이 담담하고 부드러운 편이다. 그래서 한 입 베어 물면 메밀의 향긋하고 구수하며 쌉싸래한 맛이 입 안에 퍼진다. 육수와 양념장은 메밀국수를 돋보이게 하는 조연 역할에 불과하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도, 두세 번 먹다 보면 메밀의 향미가 좋아서 계속 찾게 된다.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3&gid=311586&cid=307176&iid=138461&oid=225&aid=0000007087&ptype=011

막국수.. 워낙 면을 좋아해서..
자장면, 냉면, 우동, 짬뽕... 안좋아하는 국수가 없다..
잔치국수, 쟁반국수.. 아주그냥..
그런데 아직 막국수는 못먹어봣다.. 비빔냉면같이 생겼는데..

아닌거 같기도 하고.. 어떤맛일가 궁금하기도 하고..음음...
춘천에 막국수가 유명한걸 보니.. 춘천가서 막국수 먹어봐야겟다. ㅎㅎ

맛있으면 적극 추천해드릴게요 ㅋㅋ




우리동네 한우집..
여기는 괴목 앞.. 괴목 못가서..
순천에서 차로.. 20분정도 가면 있다.
그렇게 멀지도 않다..
시골이라. 차도 많지도 않고.. 밀릴 걱정도 없고..
주말만 피해서 가면 사람도 많지도 않고..

가격은.. 100g단위로 판다. 차돌박이가.. 100g에 4500원이니깐 엄청 저렴하다.

사서 바로옆 식당에서 이렇게 구어먹을수 있다.

자리세 3천원 1인당. 공기밥은 별도...

하지만 여기선 밥안먹고 고기만 먹는다는 ㅋㅋㅋㅋ

저렴하다 보니깐.. 먹어본 결과 세명이서 두근이 가장 적당한것같다 ㅋㅋㅋ

5만원정도면 세명이서 한우를 즐겁게 드실수잇다. ㅎㅎ



녹차가 들어있는 미니 잉어빵..
ㄱㄱ ㅣ야.. 가을을 느끼고 있는것같다. ㅎㅎ
바람이 점점 차가워 지더니..
편의점에선 호빵을 팔고..
회사 앞에서는.. 잉어빵을 팔고 있지 않은가. ㅋ
너무 좋다 ㅎㅎㅎ

슈크림이 들어 있는 빵 2처넌치 사서~

요로코롬 담아가지고. ㅎㅎ
군것질 안하기로 했지만... 그래도..오늘은 패스~
너무 맛나서 그만 ㅋㅋㅋㅋ
어떻게 안에 슈크림을 널생각을 했을까? ㅋㅋ
내가 슈크림하고 잉어빵을 세상에서 젤좋아하는데
두개를 섞어 주니 이거야 ㄱㄱ ㅣㅇ ㅑㅋㅋㅋㅋ

ㅋㅋㅋㅋ 아 맛나다 맛나..
음.. 이참에 나도 잉어빵 장사나 해볼가?ㅋ
사람들이 많이 사러 와주시면 좋겟는데. ㅋㅋ
아니 내가 다 먹지나 안으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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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