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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 | 역사의 소용돌이에 휘몰린 어느 바이올리니스트의 운명!
역사에 휩쓸린 한 예술가의 고뇌를 그린 소설『멜라니의 바이올린』. 중국의 유명한 화가 허닝이 영화작업을 위해 만든 시나리오를 소설화한 작품이다. 1930년대부터 일본의 패망직전까지를 배경으로, 독일의 나치주의자를 피해 목숨을 걸고 중국 상하이로 건너온 유태인들과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가 겪게 되는 긴박한 순간들을 그리고 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비센돌프는 나치주의자들의 손에 딸을 잃은 뒤, 딸의 바이올린 제작품인 '멜라니의 바이올린'을 들고 중국 상하이로 건너온다. 그리고 아버지를 잃은 루샤오넨, 루양 남매와 가족처럼 지내게 된다. 그러던 중 유태인에 대한 관리가 엄격해지자 군인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일본인 야스히로는 루양과 비센돌프를 감옥에 가두고, 비센돌프는 루양의 목숨과 '멜라니의 바이올린'을 맞바꾸자는 제안을 하는데….
이 소설은 당시의 혼란스러웠던 세계정세와 긴박했던 중국의 근대사를 보여준다. 또한 유럽이 아닌 아시아에서도 유태인들에 대한 인종 학살이 일본군에 의해 자행되었다는 것을 파헤치며,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중국판 '쉰들러 리스트'라고도 불리는 이 작품은 한국, 중국, 미국, 프랑스 4개국 합작 500억 프로젝트로 영화화될 예정이다. | | |
|  |  | | | | | | 지은이 허닝 허닝은 미국국적의 중국 예술가로서, 현재 북경에 살고 있다. 허닝은 북경 중앙미술학원부속중학교, 상해대학 미술학원 유화과, 오스트리아 비엔나 미술학원에서 수학했다. 전문화가로서, 그는 많은 미국 화랑의 화가 에이전트를 한 바 있다. 작품은 일찍이 여러 차례 뉴욕, 로스엔젤레스, 홍콩 등지의 국제 예술 박람회에 참가한 바 있고, 그곳에 다량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옮긴이 김은신 고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외대 동시통역 대학원을 졸업했다. 고대 중어중문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쌀] [눈물] [지성동박사] [용인36계] [로빙화] [청의] [색계] 등을 번역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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